가짜 학위 파문과 학력 위조 등의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원 강사들의 학력 위조에 대한 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국 각 지역 주요 학원가 강사들의 학력 위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학원이 몰려 있는 고양시 일대 학원가가 긴장하고 있다. 경찰은 강사들의 학력 위조가 서울 강남과 목동 등지의 학원가뿐 아니라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전국적 현상으로 추정, 전국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사 확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원이 많이 몰려 있는 고양시 일산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학력 위조 수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일산 및 분당신도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입시·보습학원은 모두 6천533개로 6천466개인 서울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또 수사 과정에서 외국 대학 학위를 위조한 의혹이 있는 강사에 대해서는 해당 대학에 졸업 여부를 확인하는 등 외국 대학 출신 학원 강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양시 일대 학원가에선 수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경우 학원들의 대규모 휴업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때문에 쉬쉬하는
“몽블랑 정상에서 전 세계인이 듣도록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힘껏 외치겠다.” 순수 민간 모임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지난 6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해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해외로 나가는 홍보단은 해외등반 팀 10명과 해외홍보팀 10명 등 모두 20명. 등반팀은 알프스의 최고봉인 몽블랑(해발 4천801m)에 오르는 험한 여정으로 전문 산악인인 고양시 산악연맹 회원이 나섰고 홍보팀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맡았다. 윤광섭(56) 고양산악연맹 회장은 “알프스 몽블랑의 정상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현수막과 태극기가 펄럭이는 장면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뿌듯하다”며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반드시 정상에 오를 것이다”고 힘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홍보팀 학생들도 첫 방문지를 국제기구가 즐비한 스위스 제네바로 정한 만큼 이날 “독립운동하러 가는 마음가짐”을 다지고 또 다졌다. 독도사랑회가 출범한 것은 2002년 9월, 고양
싱가포르 건설청(이하 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부청장이 6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국내 최대기업인 고양시 소재 인선 이엔티(주)(회장 오종택)를 방문했다. 싱가포르 BCA 부청장인 베네딕트 탄과 그 일행은 이날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는 선진 제도와 기술의 이해’의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연수일정으로 인선 이엔티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선 이엔티를 방문한 뒤 “그 기술능력과 규모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인선 이엔티의 방문으로 최근 건설경기가 상승, 골재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싱가포르 현 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685.4㎢의 작은 도시국가로서 자원기초산업의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이며, 건설골재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최근 정치적인 견해차이로 주 수입국인 말레이시아로 부터 골재수입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BCA 당국은 건설경기 붐과 함께 일어난 골재파동과 관련 중국으로부터 모래를 수입하여 공급하고 있지만 수입단가 및 공급에 따른 이런저런 외교변수들을 감수해야 하는 등의 불안한 골재수급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 킨텍스 2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 사업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와 도, 시가 추진하는 킨텍스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예산처가 킨텍스 2단계 확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B/C(비용대 편익)는 0.92, AHP(계층분석)는 0.509로 사업에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B/C의 적정 수준은 0.8~0.9이고, AHP의 적정 수준은 0.50이다. 이처럼 킨텍스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옴에 따라 산자부는 내년 예산에 설계비 99억원 반영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하기로 했다. 또 산자부(30%), 도(35%), 시(35%)의 지분율에 따른 공사비 3천439억원(추정치)도 내년부터 마련해 설계가 끝나는 내년 하반기쯤 곧바로 공사에 착수, 오는 2011년 하반기 개정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1단계 사업부지 바로 옆 74만2천500여㎡에 2개의 대형 전시장과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설 킨텍스 2단계 사업은 당초 2010년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그동안 기획예산처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자는 입장을 보여 1
육군 9사단 소속 한 초급간부가 근무를 끝내고 귀가하던 중 늦은 밤 노점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 큰 불로 이어질 뻔 했던 화재를 사전에 진화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육군 9사단에 따르면 사단내 도깨비연대에 근무하는 유재환(26·사진) 하사는 지난달 30일 밤 10시30분께 부대에서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 파주시 금촌 시내 노점상에서 원인 모를 화재를 목격했다. 주변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있었으나 노점 옆에 붙어있는 LPG가스통의 폭발 위험성 때문에 누구도 섣불리 불을 진압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동안 불은 인접으로 번지고 있었다. 이같은 상황을 목격한 유 하사는 가스통에 접근, 치우려고 필사의 노력을 했으나 가스통이 도난방지를 위해 전봇대에 쇠사슬로 묶여 있었다. 유 하사는 바로 인근에서 영업 중이던 상가로 뛰어 들어가 주인에게 화재의 위급함을 알리고 양해를 구한 후, 소화기를 빌려 불이 난 곳으로 신속히 달려가 화재발생 시 조치요령에 대해 평소숙달된 대로 침착하게 가스통 근처부터 불을 끄기 시작 조기 진화하는데 성공, 현장에 모여 있던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같은 사실은 시민 오태경씨가 지난달 3
육군 9사단이 불볕 같은 폭염 속에서도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9사단은 지난달 31일 군단 예하 주요 지휘관과 참모를 비롯한 경계 작전 핵심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 작전수행 방법 및 추진 실적을 소개하고 GP 및 GOP, 강안 경계 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9사단은 그간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강안경계를 담당하는 대대장 중심의 현장 작전종결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휘관부터 각개 병사에 이르기까지 해당 지휘관식 전술관을 공유하기 위한 중대 및 소초단위 전투수행방법 전술 토의를 벌였다. 또한 하절기 행락철 경계작전 기강확립을 위한 상황조치 훈련 및 시범식 교육, 유사시 반응 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 조치 단계의 단순화, 철책 전방 실탄 및 공포탄 사격, 수류탄 투척훈련 등을 실시, 완전 경계 작전의 자신감을 배양하는 성과를 올렸다. 돌격대대 대대장 최태석(41) 중령은 “강한 군대는 완전 경계 태세로부터 출발한다”며 “여름 휴가철 무더위 등으로 발생하는 장병들의 군기 해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계 취약점을 극복하고, 완벽 경계에 전념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들이 군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9사단이 포함
최근 정부가 유사휘발유 사용자도 처벌하기로 한 가운데 유사휘발유 사용자들이 경찰에 적발돼 도내에선 처음으로 과태료처분을 받았다. 고양경찰서는 2일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등)로 제조책 김모(4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통책 안모(4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를 구입해 사용한 정모(24)씨 등 사용자 2명을 적발해 고양시에 각각 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6월29일부터 한달 동안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100㎡ 규모의 가건물을 짓고 톨루엔, 메틸알코올 등을 일정 비율로 섞은 유사휘발유 65만7천ℓ(시가 4억2천여만원 상당)를 만들어 고양, 파주 지역의 소매상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주민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야간 시간에만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류우드 2구역 조성사업이 이달 중 사업자 선정를 선정해 본격 추진, 오는 2010년께 완료될 전망이다. 2일 도 제2청에 따르면 도는 고양시 대화동 일대 9만6천948㎡ 부지에 들어서는 한류우드 2구역 조성사업을 위해 오는 6일 부지공급신청서 접수, 14일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류우드 2구역 사업은 6개 블럭의 전체부지 가운데 3개 블럭 7만8천35㎡에 1천500가구, 25~50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짓고 2개 블록 1만3천728㎡에 750실 규모의 호텔과 나머지 5천185㎡ 부지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것. 한류우드 2구역의 사업자 선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격은 일정 신용등급과 시행실적, 시공능력을 갖춘 건설사업자와 특2등급(무궁화 5개) 이상 호텔사업자가 포함된 컨소시엄으로 사업계획서에 대한 분야별 심의를 통과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0일 입찰적격자를 발표하고 14일 입찰을 실시, 최고가격 제안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해 다음달 중순까지 부지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계약 후 2년내에 공사를 시작해야 하며 착공 3년 내에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한류우드 콘텐츠 보완 등을 위해 일정보
어지러운 세상 일을 잠시 잊고 내가 누구인지 내 마음이 어디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올 여름 휴가를 이용해 산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많은 이들이 지친 일상속의 피로를 풀고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고양시 지축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흥국사를 찾는다. 흥국사은 1300년 전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서울과 인접해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한다. 이곳엔 추사 김정희가 염불수행의 단계를 아홉 장면으로 그렸다는 극락구품도가 있다. 흥국사는 지하철 구파발역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북한산이 바라다 보이는 경치가 좋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아버지와 함께 산사를 찾은 홍모(18·서울 옥수동)군은 “종교의 신비한 이미지가 강해 호기심에 산사체험을 하게 됐는데 불교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같다.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일산에서 온 김모(57·일산)씨는 “가부좌를 틀고 참선을 하는 좌선시간이 너무 힘들었으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 찾고 싶다”며 소중한 시간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2002월드컵을 계기로 시작된 산사체험(템플스테이)에선 새벽예불·다도·전통문화체험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벽제관지 주변이 지역 균형개발과 사적지 보호라는 이중 원칙에 쌓여 주민, 고양시, 문화재청간의 갈등을 빚고 있다. 1일 시와 문화재청, 주민들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9일 벽제관지 주변 지역에 대해 ‘현상 변경 허가처리 기준안’을 공고하고 건물의 높이를 제한했다. 이틀 뒤인 12월 21일 시는 도의 승인을 거쳐 벽제관지 주변 10만900㎡를 재개발 예정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이로 인해 재개발 예정지구 가운데 1-1, 1-2, 3-1, 3-2 블록의 경우 시 안대로라면 15층 이하 아파트와 층수 제한없는 주상복합건물 건립이 가능하지만 문화재청 기준으로는 3~7층 건물만 지을 수 있는 등 ‘한 땅에 상충되는 두 원칙이 적용’되게 됐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1965년 사적지로 지정된 벽제관지를 이제와서 개발하겠다는 시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시는 관내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가운데 하나인 이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개발이 불가피하다며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블록 주민들은 재산권 보장을 위해 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 개발 불가능 결정이 내려질 것을 대비해 문화재청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시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