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경기도 내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모한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경기도 초·중·고등학생 및 도내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도민들은 이번 달 20일까지 수기를 작성,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이용, 센터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가정의 행복한 이야기 및 위기나 어려움을 가족 사랑으로 극복하고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내용으로 제출작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벌여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 오는 8월 20일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가족)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제공하며 최우수상 3가족에게는 30만원과 상장을, 우수상 9가족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상장을, 장려상 15가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고양시 지축동 일대 국민임대단지인 지축지구의 보상 문제를 놓고 주민과 중앙·지방정부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인근 향동지구보다 그린벨트 해제 면적이 작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3일 지축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주민 2천명의 서명을 받아 38년간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한 만큼, 그린벨트 해제지역을 자연녹지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보상해 줄 것을 고양시와 건설교통부에 요구했다. 일반주거지역이 자연녹지보다는 보상받을 때 보상금이 많기 때문이다. 대책위는 또 면적이 35만여평으로 비숫한 주변 향동지구는 그린벨트가 100% 해제된 반면 지축지구는 전체의 3분의 1인 11만여평만 해제돼, 형평에 맞지 않는데다 기형적인 개발이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반발했다. 이 밖에도 주민대책위원회는 “자연녹지 상태로 토지보상을 받으면 보상가가 낮아 아파트로 입주해 재정착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며 “더욱이 전체 지구를 띄엄띄엄 나눠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바람에 기형적인 개발이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지축지구는 이미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토지용도를 변경해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
고양시 이희웅(58·사진) 부시장이 ‘제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공무원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3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영예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이 부시장은 새로운 환경정책 개발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고양시를 환경의 대표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부시장은 그 동안 선진화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안전과 친환경 도시로서 기본 모델을 마련했고, 푸른 고양 가꾸기, 고양 드림(Dream)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 등의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면서 고양시의 쾌적한 환경문화를 조성해 왔다는 평이다. 특히 높푸른 고양 삶터 대학과 녹색 시민포럼을 운영하면서 지역 환경문제에 시민을 참여 시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강하구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이 부시장의 환경사랑은 지난 1988년 안양시 하수과장 재직 시부터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안양천 인근의 공장 난립으로 하천이 온갖 오염물질과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고 둔치에 공원화사업을 벌이는 등 정화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오늘의 안양
고양경찰서가 경기지방경찰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개최된 ‘2007년 상반기 학습조직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2일 고양서는 “이번 학습조직 경진대회는 직장 내 직무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 점점 다양해지는 치안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민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고객의견 관리팀(COMT)은 ‘Customer Opinion Management Team’의 약자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외부전문가 등 총 152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직원내부 및 외부 민원인들의 쓴 소리를 토론을 통해 개선하고 전략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품격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청 내 등록된 총 169개 학습조직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학습조직에 대해 최종평가 대회를 실시, 고양경찰서 ‘고객의견 관리팀(COMT)’이 도내 1위를 차지해 김상환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상장 및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문점호 고양경찰서장은 “고객의견 관리팀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양시는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저지대 단독주택과 (반)지하 주택 1천577곳에 침수자동경보기와 하수역류방지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두 장치의 설치는 무료이며 신청 즉시 설치되며 침수자동경보기는 장항·대화·백석·토당·행신동 등 30개 동, 1천245가구에 설치된다. 침수자동경보기는 주택의 가장 낮은 지점으로부터 5㎜ 가량 위에 부착돼 물이 닿는 순간 큰 소리를 내는 간단한 장치로, 야간에 모두 잠든 사이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큰 피해를 입는 것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또 하수도 역류로 물에 잠기는 행신·백석·대화동의 (반)지하 주택 332곳에 하수역류방지기를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역류방지기는 주택 거주자의 협조를 받아 관내 (반)지하 주택 전체에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침수 피해로 인해 혼줄이 났던 주민들은 시의 이 같은 대책이 얼마나 큰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우려하며 전시 효과가 아닌 실질적인 대책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12일 시간당 최고 103㎜의 장대비가 쏟아져 이날 1천20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고양시 비도시 및 농촌지역에서 먹는 물 공급시설로 오랫동안 이용해오던 마을상수도 중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시설 5개소가 오는 30일자로 폐지된다. 28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폐지대상 마을상수도는 모두 5개소로 덕양구 능곡동 3개소(중대장, 안굴, 후동), 행주동 1개소(소애촌), 효자동 1개소(효자원)가 해당된다. 시는 이들 5개 시설이 최근 수질검사결과 2년간 계속해서 질산성질소 및 탁도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 더 이상 먹는 물 공급시설로서 존치 할 수가 없어 부득이하게 폐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먹는 물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청소·세탁 등의 생활용수로는 사용이 가능하다.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에 주차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2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월 34억원을 들여 행신지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687㎡ 규모의 행신어린이도서관 건립 공사에 착수, 장서 구입 등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29일 개관한다. 그러나 도서관 주차장으로 사용할 예정인 행신공영주차장(1천733㎡) 부지에 행신지구 이주민 14가구가 조립식 건물을 짓고 생활하고 있어 주차 공간으로의 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들은 1994년 2월 행신지구 택지개발로 거처를 잃고 이곳으로 이주해 13년째 생활하고 있다. 행신동 주민들은 시(市)가 도서관 개관 전까지 이들을 이주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에 따라 도서관 개관식 때 주차 공간 확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생활이 어려운 이주민들을 강제로 내쫓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이들이 임대아파트로 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유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산동구 저동중학교에서 청소년선도를 위한 학부모 교양강좌 및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28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저동중학교에서 한상환 시의원, 김충식 일산소방서장, 박강수 중앙협의회장, 이재문 경기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전 회원, 저동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선도를 위한 학부모 및 학생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김필례 고양시협의회장은 “교양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등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고민하며 연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일부 비양심적인 기성세대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해 그들이 다시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서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환경을 다 같이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박강수 중앙협의회장은 “어른들은 연륜과 나이를 먹은 만큼 어른으로서의 행동과 마음가짐에 모범을 갖자”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이날 교양강좌가 끝난 후 유공회원들과, 우수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상신에 이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양 금정굴 사건 희생자 유족회는 27일 일산서구 탄현동 금정굴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수많은 민간인이 학살된 금정굴 사건을 철저하게 외면해 왔다”며 “특별법을 제정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정부는 유가족들이 당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배상하고 이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금정굴 현장에 위령탑을 세우고 평화공원을 조성하라”고 요구했다. ‘금정굴사건’은 한국전쟁 때인 1950년 9월 25일부터 한 달 동안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당시 치안을 담당했던 태극단원과 경찰이 북한 부역자를 처벌한다는 명분아래 민간인 수백 명을 집단학살한 뒤 암매장한 사건이다.
고양시는 원당, 능곡, 일산 등 구도심 3개 지구 353만㎡을 종합 개발하는 뉴타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경기도에 뉴타운사업 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원당지구(주교·성사동) 130만여㎡, 능곡지구(토당·행신동) 116만여㎡, 일산지구(일산동) 107만여㎡ 등 3개 지구 353만㎡다. 이곳에는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 다세대, 다가구 등 주거용 2천600여 동을 비롯해 상업·문화·공공시설 등 모두 4천300여 동의 건축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또 건립 사업비(산출 중)와는 별도로 지구별로 1천억원씩 투입돼 공원, 도로,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계획대로 9월께 도로부터 촉진지구 지정을 받게 되면 사업기구 구성, 개발계획 수립 등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0년이면 착공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