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청이 좋은 수업 나눔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연 12회 계획된 수업 공개 중 두번째 수업을 실시했다. 고양교육청은 22일 푸르니유치원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원 90명이 모인 가운데 두번째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양교육청 박경석 교육장은 “공립과 사립유치원이 한마음으로 유치원 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고양시가 경기유아교육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첫 번째 공개수업에 참석한 교사들은 “다른 사람의 수업의 참관할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국에서 사립유치원의 수가 가장 많은 고양교육청은 담당 장학사만으로는 장학활동이 많았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좋은 수업 나눔 장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 격려하는 바람직한 장학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롭게 시도되는 2007년 협동장학 수업공개는 교사가 계획된 수업안에 의해 자신의 수업을 사전에 녹화해 공개수업 당일 시청하고, 이를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게 분석하는 시간을 제공,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담당 장학사는 “교육현장에서
고양시 덕양구가 최근 점심시간을 활용해 독서토론회를 개최해 화제다. 지난 18일 구는 화정동 그린공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 도시락을 먹으며 한주동안 읽은 책에 대한 소감과 감동이 있는 글을 발표하는 독서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매주 한권에 책을 각자 선정하여 읽고 독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독서를 통하여 얻어진 지식을 서로 공유하여 업무에 적용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백용구 시설관리 담당이 법정 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성운현 경리담당이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안동수 정보통신 담당이 ‘길을 걸으면 길이 보인다’라는 책을 소개, 직원들에게 폭 넓은 양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안영일 구청장은 “독서하는 분위기를 꾸준히 조성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해 시민들에게도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고양시 성사·주교동 주민들이 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명칭을 원당IC 또는 고양원당IC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19일 ㈜서울고속도로와 성사·주교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6월30일 개통된 외곽순환도로 원당 구간 진ㆍ출입로 교통표지판 명칭이 고양IC로 표기돼 있다. 그러나 고양시가 군이던 시절 행정구역상 원당읍에 속해 있던 성사·주교동 주민들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원당’이란 명칭이 점점 잊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IC 명칭을 고양 원당 또는 원당IC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고속도로 명칭을 바꾸는 것은 원당이란 명칭을 지키기 위한 첫 걸음일 뿐 아니라 명칭을 바꿔야만 원당을 찾는 외지인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명칭이 바뀌지 않으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주체가 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주민 연명부를 시와 ㈜서울고속도로에 제출할 예정이다. 주교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종서(56)씨는 “원당은 고양시에서 가장 전통이 깊은 지역 가운데 하나인 만큼 원당이란 명칭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고양IC를 고양원당IC 혹은 원당IC로 바꿔야 한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5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시설 10개 기관의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형극 공연, 건강체험마당으로 나눠 진행, 1830 손씻기 체험, 생명의 소중함!(성교육), 영양체험, 비만체험, 담배연기는 싫어요, 즐거운 칫솔질 등 6개 체험마당으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일산동구보건소는 각종 건강정보 및 전염병정보의 사각지대인 유아교육기관에 매월 1회 건강정보소식지를 배포하여 유아의 가정에 전달, 계절에 맞는 전염병예방방법과 예방접종안내, 영양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양시는 청정수자원인 지하수 자원의 고갈 방지 및 수지균형을 위하여 폐공(불용공)을 활용한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설치, 지하수의 수위·수질 등 변동실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고양시 맑은물보전과는 17일 “‘지하수관리 기본계획(2002년)’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전국 시·군·구별로 총 1만 여개의 보조지하수 관측 망을 설치하기로 돼 있다”며 “이에 따라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지하수폐공 실태를 조사해 일부는 폐공조치하고 활용이 가능한 폐공 5개소를 선별, 시범적으로 보조지하수 관측 망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2008년부터는 연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일제 조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실과소, 각 구청 공유재산 담당자로 하여금 조사반을 편성,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시 소유 행정 잡종재산인 토지 18,866필지 18,780,000㎡, 건물 206동 333,000㎡이다. 이번조사에는 위성 측량장비인 GPS를 활용해 이뤄진다. 조사결과는 복식부기 시행에 따른 기초자산 DB구축 등을 정리,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지난 15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과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방송영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고양브로멕스(BROMEX) 사업에 대해 공동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매일경제미디어 그룹과의 양해 각서는 고양시가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 11만9천평에 방송관련 교육·제작시설, IT, R&D, 입주지원 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중매일경제미디어그룹이 참여를 표명, 체결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미디어 파크) 조성 상호협력, 매일경제미디어그룹이 방송시설을 고양시에 건립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반면 매일경제미디어그룹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방송영상산업육성에 필요한 방송관련시설이 고양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상습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하면 가전제품은 물론 골프채까지 압류된다. 고양 일산서구청은 15일 지방세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전제품과 가구, 귀금속, 골프채, 사무실 집기 및 비품 등 유체(有體)동산을 압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가 체납세를 거두기 위해 유체동산까지 압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전국적으로 드문 강력한 조처이며 경기도에서는 최초다. 구는 그동안 부동산이나 차량을 압류해 왔으나 체납자가 의도적으로 남의 명의로 돌려 놓고 5년을 버틴 뒤 세금을 내지 않는 등 제도상의 허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고액 체납자 33명에게 유체동산 압류를 시험 적용해 자진납부 6명, 납부약속 25명, 유체동산압류 2명 등의 효과를 거둔 구는 지방세 200만원 이상 체납자 720여명(체납액 55억여원)에게 우선 유체동산 압류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매월 50여명에게 유체동산 압류를 사전 예고하고 1개월이 지날때까지 자진 납부 또는 납부 약속 등을 하지 않으면 실제 압류에 나설 방침이다.
러브호텔로 한 때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양시에 또다시 러브호텔 난립 망령이 우려되고 있다. 고양지역 시민단체인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주택공사가 개발하는 일산 제2택지지구에 대해 시가 9개의 숙박업소 용지를 승인, 지난 2006년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공기업인 주택공사가 ‘쾌적한 주택환경과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면서 “주거지역 인근 상업지역에 9개나 되는 숙박시설용지를 분양했다는 것도 분노할 일이지만, 이러한 황당한 분양사업이 주택공사와 고양시의 합작품이라는 것이 더욱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또 “다시 돌이키고 싶지 않은 7년 전 러브호텔 난립사태는 주거지역과 학교 주변에 수십 개의 러브호텔을 마구잡이로 허가한 고양시가 불러온 고양시 최대의 재앙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당시 잘못된 행정이 불러온 재앙을 고양시민들이 온 몸으로 부딪혀 싸워내 관련법률 개정과 이에 따른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취임한 강현석 고양시장이 ‘재임기간 동안 러브호텔을 한 곳도 허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유흥과 향락이 아니라 환경과 문화예술임을 강조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주민
고양시 삼송지구 내 미디어파크(Media Park) 면적을 원안대로 하고 용적률을 하향조정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15일 한국토지공사는 “국민임대주택단지 고양 삼송지구 내 도시 지원시설로 조성되는 영상산업단지 미디어파크 면적을 고양시에서 주장한 39만3천㎡(11만9천평)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삼송지구에 국내외 방송·영상전문 교육기관과 방송·영상 기술센터(R&D)를 유치하려는 미디어파크 조성 계획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공사는 그 동안 ‘유치실적이 전혀 없고, 사업계획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를 들어 8만2천㎡(2만5천평)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번 개발계획은 기존의 용적률 150%를 180%로 늘리는 반면 녹지율은 28%에서 27%로 줄여 삼송지구 내 전체 가구수는 당초 계획보다 4천800여가구 늘어난 2만800여가구에 이르게 됐다. 토공은 녹지율을 25%로 낮춰 6천100가구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밖에 삼송지구 외곽에 조성하기로 했던 녹지축을 신도시 중심부의 창릉천 주변까지 연결하고 창릉천 주변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