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의원 의정비가 1일 현재 전체적으로 인상된 것과 관련,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고양시민회, 고양여성민우회,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 등 고양시민단체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시민의견을 무시하고 의정비를 인상에 대해 시의회가 자발적으로 동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의정비 인상은 지난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정비가 오히려 더 적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주민설문결과와도 배치되는 것”이라며 “이는 주민의 읜견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주민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의정비를 결정한다고 해놓고도 지키지 않았다”면서 “고양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한 처사일 뿐만 아니라 주민의견을 무엇하려고 수렴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시민단체는 또 현행 의정비심의위원 선정, 위촉에 대해서도 잘못된 부분을 꼬집었다. 시민단체는 “시의장과 시장이 각각 5명씩 의정비심의위원을 선정, 위촉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행정자치부가 위원선정을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잘못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인숙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 대표는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의정비는 ‘고양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한강 둔치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인 그린웨이(Green Way)가 조성된다. 시는 오는 2010년까지 252억원을 들여 일산 호수공원-한강둔치(서울시계) 9.2㎞에 자전거 전용도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6월 말까지 노선과 설치 시설 등을 확정한 뒤 같은 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그린웨이는 이미 설치된 대화동-일산 호수공원(3.1㎞) 및 한강 둔치 서울 구간과 연결돼 대화동-호수공원-행주산성-한강 둔치를 자전거 길로 이어 고양에서 자전거를 타고 분당, 안양까지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강 하류 고양.파주시 구간에도 군 철책 철거가 끝나면 강변에 자전거 도로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린웨이는 한강 하류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만들어질 그린웨이는 너비 6m로 자전거는 물론 인라인스케이트와 산책로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며 곳곳에 체육시설이 갖춰진 소공원과 쉼터, 자전거보관대 등 필요 시설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그린웨이가 완성되면 2015년까지 폭 2~6m 짜리 자전거 도로 3개 노선 28.2㎞를 추가 조성한 뒤 거미줄처럼 연결해 고양 그린웨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일단 임신을 진단받으면 보건소에 가서 임신을 신고할 경우 혈액형, B형간염 항원·항체, 풍진항체 등의 항목을 검사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또 검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검사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 후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임신 20주가 넘으면 철분제를 나눠주고, 16주 이후부터는 초음파 검사도 가능하며 임신 16주~18주에 시행되는 기형아검사(Triple Test)는 2명 이상의 아기를 출산했을 경우 무료 검사 쿠폰이 발급받을수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불임부부에 대한 지원은 시험관 아기 시술비와 관련 1회 150만원, 최대 2회까지 지원되며 단 도시근로가구 월평균소득 130% 이하일 경우에 가능하다. 이 정책은 올해 10월 현재 1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불임부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산후조리가 필요할 경우는 도시근로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4인가족 기준 약 212만원)라면 산모·신생아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아기당 2주(12일), 쌍둥이는 3주(18일)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총길이 1.84㎞(왕복 6차로)의 일산서구 법곳동 자유로 이산포~김포시 걸포를 연결하는 친환경 일산대교가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산대교는 한강 서쪽의 최 하류 지점에 들어선 철교를 포함한 한강의 27번째 교량이다. 30일 시 관계자는 “한강 교량은 현재 모두 33개인데 구교와 신교를 하나로 계산하고 철교 2개를 포함하면 일산대교는 27번째 교량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경기 서북부와 인천지역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전망이며 일산대교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미흡한 교통망 개선을 위해 2003년 8월 착공해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현재 방음벽 설치 같은 마무리 작업만 남겨두고 있다. 대림산업.현대건설 등 5개 업체가 공동 출자한 민간사업자인 일산대교(주)는 총 1717억여원의 공사비가 들었으며 일산대교(주)는 30년 동안 통행료를 징수한 뒤 시설을 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산대교는 화려함은 볼슈 없다 -한강 북단 동편 강가에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 철새 도래지인 장항 습지 보호를 위해서다.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친환경적인 시공에 주력하기 위해 교량 외벽의 색채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연두색이며 교량의 겉모습도 평범하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주민으로부터 기증받은 제주도 나팔 수선화 1천본을 문화광장내 금강소나무(장송) 식재지에 묘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선화 식재는 식사동에 거주하는 양상남(새천년주유소 대표)씨의 기증으로 이뤄지게 됐다. 양씨는 “평소에 꽃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꽃의 도시인 고양시의 이미지에 보탬이 되고 줘이웃들과 아름다움을 함께하고자 수선화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양상남씨는 최근에도 쌀 200포(10kg)를 소외된 주민에게 나눠주는 등 그동안 이웃을 돕는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받은 제주도 나팔 수선화는 원산지인 지중해 연안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제주도에서 오래 동안 재배한 뒤 귀화된 꽃으로 척박한 땅이나 추위에도 강한 특징을 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근(球根)을 일반 화훼 농가에서도 생산 할 수 있어 소득증대와 함께 수입으로 인한 외화를 절약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표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수선화 식재로 꽃의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고양하고 문화광장을 한층 아름답게 장식 할 수 있게 됐다”며 “기증자의 뜻에 맞도록 잘 관리해 향기롭고 아름다운 환경을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소방서는 30일 심각한 혈액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고양소방서가 혈액 부족현상이 심각한 상태로 대한적십자사의 보유혈액이 적정재고량 7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1.7일분에 불과하다는 보도에 따라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30일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소방서는 일산·파주·김포시 중 유일하게 헌혈금지구역에서 제외되는 지역으로 이날 전체 소방공무원 중 파주시, 김포시, 일산동·서구 거주자 등 헌혈금지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2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 이동헌혈차량이 고양소방서로 직접 방문, 실시하게 됐으며 본서 내근 직원과 119구조·구급대원, 의무소방대원 등 27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지난 16일 발대한 민간산악구조대원 중 최상학씨가 헌혈운동에 동참, 눈길을 끌었다. 헌혈을 마친 고양소방서 대원들은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희망을 주고 행복을 만드는 고양소방을 만드는데 작은 힘 이나마 보탤 것”이라며 “오늘 헌혈이 위급해 처해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행신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19명과 함께 지난 27일 청와대를 관람했다. 30일 이 단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통령을 보좌하고 나라의 중요한 일이 논의되고 결정되는 장소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주고 자신감과 소외감이 아닌 밝고 명랑히 자랄 수 있도록 청와대 녹지원, 수궁터, 본관, 영빈관 등을 약 1시간동안 돌아봤다. 이날 관람을 마친 한 초등학생은 “대통령께서 업무를 보는 곳을 직접 보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꼭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행신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관심과 용기, 희망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의 체험 교육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속보>노점 단속과 관련, 전국노점상총연합회와 연일 갈등을 빚고 있는 고양시가 29일 노점영업 금지구역인 주요 역세권에서의 저소득층 노점을 허용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저소득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점이 허용되는 곳은 화정 로데오 거리와 일산 라페스타, 화정역, 마두역, 주엽역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의 노점 영업은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며 호수공원, 문화광장, 역 광장 등에서의 노점 영업은 여전히 금지된다. 노점 영업이 가능한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인 가구와 장애인 4급 이상인 사람 중 가족의 총 재산액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해당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께 저소득 노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노점에서 판매가 가능한 품목은 액세서리, 의류·잡화, 과일, 채소, 간단한 가열음식(별도 기준 마련) 등이며 노점 크기는 가로 2m, 세로 1.5m 범위 내에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전문가에게 의뢰해 별도의 노점 디자인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허용 가능한 노점
고양시 일산동구는 정발산동 지역의 일식을 업태로 하는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각종 불법사항에 대해 단속한 결과 영업장 면적을 무단 확장한 6개 업소를 적발, 영업정지를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들 업소들이 불법적으로 지하의 창고용도 부분을 무단 점용해 지역사회의 형평성 및 공정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구는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구 환경위생과, 건축과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반을 편성해 일제단속에 나서게 됐다. 이번 단속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장 면적을 변경신고 없이 확장 영업 ▲기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영업장 면적을 무단 확장 영업한 6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영업신고 된 상호와 다르게 업소 명을 알수 없도록 표기한 1개소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와 경미한 사항에 대해 음식점 영업주에게 건전한 음식점문화를 조성하도록 계도 조치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특히 “단독택지 내 일반음식점들이 지하의 창고용도를 무단 점용해 영업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앞으로 강력히 단속을 실시,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전국노점상총연합회 이필두(60) 의장 등 전노련 집행부 5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 의장 등은 16~17일 고양시청 앞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폭력.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불법 시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이 의장 등에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20일 고양시청 앞에서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전노련 회원 조모(38)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문모(54)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