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 장병이 무더위를 견디지 못해 탈수증으로 길가에 쓰러진 어린이를 발견, 물 한잔으로 응급조치, 어린이를 구해낸 사실이 밝혀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육군 9사단에 따르면 독수리연대 전투지원 중대 화력협조관 김찬영(28·여) 중사와 김부성(23) 일병은 최근 공용외출을 나갔다가 부대로 복귀하던 낮 12시경, 고양시 고양동 버스 정류장 앞 길가에 쓰러져 있는 윤성필(9·고양시 고양동 풍림아파트 거주)군을 발견했다. 김 중사는 길가에 엎드려 있던 윤군을 돌아 눕히고, 먼저 의식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윤군이 미약하나마 의식이 있었으나 숨을 힘겹게 몰아쉬고 몸이 차가운 것을 인지한 김 중사는 탈수증세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판단, 김 일병에게 물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다. 김 일병은 인근의 약국으로 뛰어 들어가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신속하게 물을 구해왔다. 물을 먹이고 그늘로 옮겨 응급조치를 취한 후 주무르자 윤군이 조금씩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김 중사는 윤군에게 이름, 집주소와 전화번호, 길가에 쓰러져 있는 이유 등을 확인하고, 윤군의 집에 전화를 걸어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 부모님을 만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조치했다. 이같은 사실은 윤군 어
학력 위조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그치지 않는 가운데 고양과 파주 지역의 학원 강사에 대해서도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고양·일산경찰서와 파주경찰서는 관내 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사들의 학력 위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일선 시교육청으로 부터 학원 현황과 강사 명단 등이 담긴 일체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 중이다. 학원 설립에는 교육청의 허가가 필요하며 학원에서 강사를 채용할 때에도 해당 강사의 최종학력증명서나 자격증명서 등을 첨부해 교육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증명서에 기재된 내용이 맞는지를 해당 기관에 조회하는 방법으로 위조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위조로 판명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어학·입시분야 등 1천594개 학원에 7천400여명이, 파주시에는 339개 학원에 700여명의 강사가 각각 근무하고 있다.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일산호수공원에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머물며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놀이터의 놀이대를 대폭 개선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합 놀이대(규격 1만5천500X8천400)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동화속의 나라와 같은 분위기를 느끼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구조로 개선, 훼손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게 됐다. 그동안 기존의 목재로 제작되었던 놀이대는 부식으로 인해 매년 시설물 유지관리와 안전사고 및 위험이 따랐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설치된 놀이대는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합격한 제품으로 촉감과 색상도 뛰어나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했다. 이태영 호수공원 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추억과 동심을 선사할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놀이대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공원내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환경친화적이면서 안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속되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운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업계의 현실을 이해합니다. 전문가 및 관계자와 함께 가구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조성에 대해 검토해 가구업계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07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전시전’에 참석한 김문수 도지사는 중소기업청장 및 가구업계대표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자원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조달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이용희 국회부의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박현기 조달청 단장,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야수마사 코수카 일본가구산업진흥회장, 김인식 킨텍스 사장 등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50여개 업체가 참가, 사무용관, 가정용관, 목제기재관, 학생디자인관으로 꾸며졌으며 혼수가구부터 사무용가구, 바닥재, 내외장재, 조명기기에 이르기까지 1천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으로 볼 수 있다. 또 가전재품과 모바일 및 광통신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홈네트워킹관도 마련돼 있으며 가구 디자인과 관련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길수 있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방제 및 홍보에 나섰다. 구 보건소는 지난 22일 말라리아 환자 발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과 인접한 경의선 5개 역사 주변 및 객차를 대상으로 환경친화적인 모기방제와 각종 전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경의선 역사에 방역소독과 모기유충조사 및 구제를 실시하고 모기와 날 파리를 주로 잡아먹는 식충식물인 끈끈이 주걱과 모기유인퇴치기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 방제를 실시했다. 또 열차 내부에는 에어로졸 살충제와 해충 기피제를 비치해 열차 이용객 스스로가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밖에도 역 대합실에 전염병예방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리플릿을 비치하는 한편 역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홍보용 CD를 배부했다. 보건소 방역관계자는 “이번 방역으로 경기북부를 오가는 열차에 의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및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등 매개 곤충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백마부대 마크를 단 군인들을 보면 자식같이 느껴집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우리나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랍니다” 육군 9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 중 훈련병을 대신해 전사한 고 조광성 중사를 기리는 추모식에서 조 중사의 모친인 김애자(66)씨는 연신 눈시울을 붉히며 이같이 말했다. 조 중사는 지난 1991년 하사로 임관, 1994년 9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훈련병이 안전핀을 제거하다 실수로 떨어뜨리 수류탄을 보고 위급함을 직감, 이를 처리하다 순간 수류탄이 폭발해 22세의 젊은 나이에 순직했다. 이같은 위험을 무릅쓰고 훈련병의 소대장으로서, 교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려 한 조 중사의 정신은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9사단 장병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 중사의 정신을 높이 기리기 위해 신병교육대대는 지난 1995년 백마부대 장병들의 뜻을 모아 추모비를 건립하고 매년 8월 22일 추모식을 열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추모식은 신병교육대대 간부 및 부사관단,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묵념, 고 조광성 중사에 대한 소개, 헌화 및 분향, 추모시
고양시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변천사(19)를 영입했다. 시는 22일 “지난 1월1일 빙상선수단을 창단한 뒤 대표급 선수 4명(남3, 여1)을 영입했으나 여자부 전력 보강이 요구돼 왔다”며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변천사를 영입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선수단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쇼트트랙은 양궁과 더불어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하며 최정상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비인기 종목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실업팀이 부족한 형편이다. 시는 빙상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을 통해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빙상팀을 창단·운영하고 있다.
“한국에 오면 호텔에서만 지내서 문화를 체험하기 힘들었는데 고양시에서 준비해 준 홈스테이에 참여하니 한국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오는 23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말레이시아 청소년 교류차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대표단장 하니산(Hanisan Bin Hashim·42)씨는 고국에서 준비한 수제 비누와 향초세트를 호스트 가정에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하니산씨와 같이 청소년 교류차 방한한 15명의 말레이시아 방문단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있다. 홈스테이 첫날인 지난 21일. 일산동구는 이들 방문단의 환영식을 열고 고양시 홍보 CD관람, 홍보택자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각자 배정받은 가족과 어울려 개별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가정내 숙식, 고양시 명소탐방, 한국문화 체험활동에 들어갔다. 홈스테이가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국가정보 및 음식 문화 등을 파악, 며칠 전부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는 호스트 이수경씨는 “이번 게스트들은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쾌활하고 예의가 발라 홈스테이 내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파주 영어마을 1박 2일 입소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20일∼21일, 21일∼22일 1박2일씩 오전 10시30분부터 다음 날 오후 3시까지 2기로 나뉘어 실시된 영어마을 입소프로그램은 75명의 학부모가 조를 편성, 학생이 돼 원어민 담임교사와 함께 영어 교육 코너활동에 참가했다. Cooking A Western Meal(물건 사서 음식 요리하기), School Project (학교 관련 프로젝트), 스피치캐스팅 수업을 통해 이웃과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뉴스제작하기 및 영화관람, 보드게임, 도서관 이용, 전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영어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자 중 조연주(강선초) 학부모는 “아이들을 맡겨놓고 1박을 하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라 늦은 시간까지 각 학교별 교육활동 및 영어교육 관련 정보 교환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며 “차후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모임을 이뤄 가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청 김학진 초등교육과장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영어 체험 교실 도우미교사 활동 및 학부모 교육지원단을 조직,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의 e-프로슈머로서 적극 활동 할 수 있도록 만들갈 계획”이라며 “선진 교육복지
20일 오후 9시5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이마트앞 사거리에서 대화동 방면으로 진행하던 카렌스 승용차(운전자 천모씨·43)와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던 명성운수 소속 1000번 버스(운전자 강모씨·39)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카렌스 운전자 천씨와 버스 승객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