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이 미국 실리콘밸리 버금가는 입지를 다지면서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틀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세계적 반도체회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 이어 9월4일 세계반도체후공정 4위인 ‘스태츠칩팩코리아(STATS ChipPAC KOREA)’가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또 하나의 경사를 맞게 됐다. 현재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옛 현대전자 반도체 사업본부를 싱가포르의 스태츠칩팩에서 100% 투자해 인수한 외투 기업으로 연매출 7천억원, 종업원 2천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11월19일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인천공항 배후 자유무역지역 내 최초의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총 2천3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9월까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2단계 단지 내에 연면적 11만㎡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 및 글로벌 R&D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스테츠칩팩코리아는 매출의 75% 이상이 해외 수출에서 발생하고 수출 물량 전량이 항공운송으로 이뤄져 인천공항 물류단지 입주는 매년 3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전망된다. 또 1만여명의 직·간접 고용효
인천시가 추진한 ‘원적산길 생태통로 건설사업’이 정부로부터 지역발전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우수사례 상장과 인센티브를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인천동맥 S자 녹지축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원적산길 생태통로 건설사업’이 지역발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8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우수사례 상장을 받고 인센티브로 내년에 약 2억∼3억원을 받는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지역간의 균형 있는 발전 등을 실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사업집행의 효율성, 사업목표의 달성도 및 사업의 성과에 대해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가 추진한 ‘원적산길 생태통로 건설사업’이 지역사회와 시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시기적절하게 사업에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성과 건설공사시 민원 최소화, 예산절감, 신기술 도입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해 상장과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됐다.
인천시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스타기업을 육성키 위해 마련한 ‘제4회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20명이 선정됐다. 이들 입상자들은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송영길 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 받았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인천시가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는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총 161명이 응모해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엄정한 심사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2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용학 창업자의 ‘고효율 고품질 파워 반도체’는 중견 글로벌기업에 대항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자기공명을 이용한 배출가스 저감 및 연료절감기, 미끄럼 방지와 족저근막염 예방에 효과적인 아쿠아 스킨 등 미래가치가 뛰어난 아이템들이 다수 입상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업인들을 격려하고 “각자가 성공창업의 모델로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이 돼 달라”며 “시에서도 입상자들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JST를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사업화자금 이 외에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 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자녀양육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양육태도에 고민과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신의 양육태도에 대해 구체적인 검사를 실시, 자녀의 요구, 자녀의 미래상에 대한 부모의 희망, 양육환경 등 부모의 심리적 태도를 객관적으로 성찰한다. 이와 함께 지지표현, 합리적인 설명, 성취압력, 간섭, 처벌, 감독, 과잉기대, 비일관성 등 부모의 양육태도를 자세하고 폭넓게 측정할 예정이다. 이는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방식을 통해 자녀의 사회성 및 지적능력의 발달, 자녀가 삶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행동조절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센터는 자녀의 성격형성이나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는 부모들이 양육자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가 내실 경영과 업무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조직축소에 나섰다. 인천도시공사는 30일 조직 쇄신과 성과 위주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한 보직이동과 일부 부서를 통·폐합할 예정이다. 따라서 투자유치·자산매각·판매 등 수익 창출 업무프로세스를 일원화해 기존 고객센터와 투자유치처를 통합한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키로 했다. 또 종전의 ‘1실 3본부 1센터 13처 3개단 37팀’을 ‘1실 4본부 11처 35팀’으로 조정해 1개 본부를 신설했지만 전체적으로 1센터 2개처 3개단 2개팀 규모로 대폭 축소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유사 중복 업무를 통합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추진체계 보완 및 업무기능을 재조정하는 등 슬림화해 일하는 조직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간부 직원이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멀티플레이어로 일하는 근무여건이 조성돼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일 부서별 인력 재배치가 마무리되면 앞으로 엄격한 상벌제도와 능력주의를 통해 기업체질을 바꾸고 성과중심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사용할 경기장에 대한 보수공사가 내달 모두 마무리 된다. 인천시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전국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새로 건설한 경기장 6곳과 기존 경기장, 인접 지역 경기장 등 총 65개 경기장을 전국체육대회 기간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대회를 앞두고 문학경기장, 삼산월드체육관, 도원수영장 등 25개 기존 경기장에 대해 관람석·트랙 보수, 조명 보강 등의 개·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시안게임용 신설 경기장 중에 문학박태환수영장, 송림체육관, 열우물테니스·스쿼시경기장은 준공을 마쳤다. 계양체육관·아시아드경기장과 남동체육관·아시아드럭비경기장, 강화고인돌체육관은 공정률 92∼95.8%로 내달 19일까지 차례로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D-50인 내달 1일부터 각종 매체와 대중교통, 시설물 등을 이용해 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는 총 46개 종목이 치러진다.
인천항 남항 인근 SK에너지 소유 부지에 자동차정류장(물류터미널)이 들어설 전망이다. SK에너지가 유류저장소와 송유설비시설을 설치하려 했던 이 부지는 인근 주민의 반대로 1981년부터 30년간 나대지로 방치돼 있다. 인천시는 최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SK에너지가 이곳 땅(2만9천335㎡)과 관련해 제안한 유류저장 및 송유설비, 자동차정류장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정류장은 화물차 132대와 소형차 113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류장이 인천항 물류 기능 강화, 화물차 불법 주·박차 해소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가깝고, 인근 공동주택단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물류터미널 입지에 따른 환경 영향도 적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정류장 내 부차적으로 설치될 주유소와 지하유류 탱크 때문에 토양 오염방지책은 마련돼야 한다”며 “해당 부지는 인천항이 위치한 준공업지역으로 제1·2·3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장소”라고 설명했다.
인천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이 지난 28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건물에서 ‘초고층건물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시 건축물이 초고층화 됨에 따라 인명구조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현지적응 실전훈련을 통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키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건물 곤도라를 활용한 인명구조, 고층부 재난시 진입경로 등 구조방안, 파괴 장비 등 구조장비 활용법, 건물 피난 및 소방시설 활용법 등이 실전처럼 전개됐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훈련은 다음달 14일까지 전개되며 인천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에 대한 현지 적응력 향상으로 유사 사고 시 완벽 대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시가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오는 10월까지 지역특성상 시행이 곤란한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시행지역인 남구 외에 중구 등 6개 구에서 다음 달부터 확대 시행하고 10월까지는 계양구 지역도 참여한다. 우선 공동구매 참여 어린이집은 국·공립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 171개소와 공공형 어린이집 51개소를 위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을 포함할 계획이다. 따라서 전체 참여시설 규모는 지난해 97개소(남구)에서 올해는 전체 어린이집 수의 20%인 약 430개소(남구 등 8개 자치구)로 확대된다. 이는 급식재료 공동구매 확대 실시로 어린이집 내 급식재료 리베이트 등 그간의 불투명한 급식재료 거래관행 및 급·간식 부실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 장보기 및 식자재 손질 등에 따른 보육공백을 줄여 보육의 품질을 제고키 위해 시와 각 구가 협력해 공동구매 추진위원단을 구성, 어린이집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각 구에 설치된 공동구매 추진위원단을 활용해 공급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품질 좋고 저렴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1년 주기로 공급업체에 대한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체험 소통현장에 참여해 현장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체험 소통현장’은 인천시의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탁상행정, 불투명행정의 모습을 탈피하고 현장 체험과 함께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선 29일 보육서비스 개선과 보육의 공공성을 위해 맞벌이 하는 가정의 자녀를 돌보는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을 찾아 실시된다.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서구 연희동과 남동구 서창동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총 10개 학급으로 운영되는 있는 남동어린이집은 만 5세 미만의 아동이 입소할 수 있으며 방과후 반은 야근이 잦은 직장맘을 위해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아동이 비장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장애 통합반 3개 반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체험 소통 현장’ 행사는 방윤숙 시 여성가족국장이 어린이 등원차량에 탑승해 승하차 안전지도를 시작으로 만 5세반 자유놀이활동에 참여한다. 또 간식·점심식사 준비와 함께 식습관 예절을 지도하며 학부모, 보육교사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듣고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