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평일 폐기물 반입 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등 종합개선 대책을 마련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선책에 따르면 평일 폐기물 반입 종료 시각은 현행 오후 5시에서 오후 4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또 지난 2008년 6월부터 매주 토요일 반입해온 음식물 탈리액은 1.3째주 토요일로 반입일을 한정한다. 공사는 폐기물 반입시간이 단축되면 퇴근시간과 맞물려 발생하고 있는 고질적인 교통체증이 상당수 해소되고, 악취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벌점에 따라 적용해온 일반폐기물 반입정지기간(3∼20일)을 폐지하고 가산부과금(월 벌점 누계×t당 반입수수료)만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1∼6개월의 반입정지기간을 적용해온 소각재 등 검사 대상 폐기물도 앞으로는 정지기간 1개월당 10점씩의 가산벌점을 부과해 경제적 제재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에서는 반입중지와 가산부과금의 이중처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다”며 “앞으로는 경제적 부담만으로 적법처리를 유도하는 선진형 제재제도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들의 담합입찰 등 비리가 속속 드러나면서 인천지역 학부모단체들은 식재료 납품 비리업체의 강력한 제재와 교육당국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전국 참교육학부모 인천지부(이하 참학)따르면 최근 인천지역 371개 초·중·고등학교에 학교급식 식자재를 납품하는 5개 업체가 349회의 걸쳐 담합입찰을 벌여 사법처리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식재료 납품업체가 아이들의 먹을거리로 가격담합을 했다는 것은 급식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밖에 없고 이는 고스란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계속적인 급식업체 관련 비리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제대로 된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행의 G2B방식으로 급식업체를 선정하고 있는 학교나 선정하고자 하는 학교들은 위와 같은 문제발생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부정당거래 업체로 등록되기 전에는 입찰에서 업체를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이라도 급식업체 담합입찰비리가 밝혀진 만큼 확실한 수사로 관련자들을 처벌해 관련업체가 학교급식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
인천시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0년도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10일 감사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포상은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예산절감 등 공익증진에 기여한 민원신고인, 민원을 성실히 처리한 기관 및 공무원을 포상·표창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민원신고를 유도하고 민원처리 기관·공무원의 사기진작차원에서 이뤄졌다. 인천시는 이날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최근 북한 포격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키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과 여성폭력 추방기간을 맞아 10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시설평가 우수기관 8개소를 발표하고 유공자 14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평가우수기관인 내일을 여는집 가족상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의 우수사례가 발표 됐다. 또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모범 운영구인 계양구는 하반기 시범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대해 발표함으로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김길태, 김수철 사건을 비롯, 아동 여성 성폭력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한해로, 인천시는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은 물론 예방 인프라로 연계 활용하기 위해 노인아동지킴이사업, 꿈나무지킴이 사업, 하교길 안전도우미사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 아동을 위해 경찰 신고 및 여성 긴급전화 1366을 통해 인천원스톱지원센터,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외상치료는 물론 법률지원 및 심리상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여성폭력피해자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1년 부터 석면피해구제법 시행으로 석면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자 및 유족에게 급여를 지급해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구제하고자 지난 3월 22일 제정된 석면피해구제법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법 시행 초기에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자 및 유족의 피해 신청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돼 행정처리 지연 등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접수를 진해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석면피해인정신청과 특별유족인정 신청건에 한해 시행되는 사전접수는 신청서, 환경성 석면노출질문서, 신청인확인서류(대리인확인서류), 환경성 석면노출질문서에 대한 기재사항 확인서류, 석면질병별특별유족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소지를 관할하는 군·구 환경부서에 접수를 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제40회 중앙제안 최종 심사에서 인천시교육청 권진욱 주무관이 제출한 ‘교육감 및 개발사업시행자의 학습환경조사 제도개선’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권진욱 주무관은 그 동안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제도개선을 통해 인천교육청 혁신상, 지방교육혁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국민권익위원회의 옴부즈만 특별상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인천교육청이 주관한 지식관리시스템 공모전 우수상, 청렴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등 각종 포상을 받았으며 이번에 다시 중앙우수제안에 채택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권 주무관은 재개발·재건축 등 학교주변에서 이뤄지는 정비사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에 막대한 피해가 초래 되더라도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나 교육감이 학습환경조사를 실시토록 돼 있어 실효성이 낮고 용역예산 또한 막대하게 투입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제안을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인천시교육청은 16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을 뿐 아니라 재개발·재건축·보금자리주택사업 등 모든 개발사업 시 인접학교 학생들에게 미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통학로 미확보, 일조권 침해와
인천시의료원은 9일 북의 포격피해를 입었던 연평도 거주민들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담당하고자 연평도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단은 의료원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됐고,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조무사, 행정직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료봉사단은 연평도에 도착하는 대로 현지 노인정으로 이동해 포격 당시 극도의 공포와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등의 정신과 상담진료 및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부상을 입어 인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외과진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등 연평도 현지에서 1박 2일간의 의료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단원 중에는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외과의사)과 김병철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다수의 노조원들도 함께 참가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의 조승연 원장은 “연평주민이 겪었을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과 인천지역 유일의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노조지부장도 “시민의 병원인 인천의료원이 시민의 아픔을 치료하는 일은 당연한 것이며 현지에 도착해 주민들의 육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수돗물에 적정 농도의 불소를 첨가해 충치를 예방하는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나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시는 내년 3월 전문기관에 시민 여론조사를 맡겨 찬성 의견이 우세할 경우 정수장에 불소 첨가를 위한 설비를 갖추고, 내년 말부터 불소가 함유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사업비 5억1천여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인천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하는 사업은 지난 2005년과 2008년에도 추진됐지만 전문가와 시민단체 사이에서도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됐다. 그러나 송영길 시장이 6.2 지방선거에서 이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정부가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실시를 적극 권고하면서 재추진됐다. 찬성 측에서는 “수돗물 불소화는 적정 농도를 유지하면 치아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면서 “불소가 암이나 골경화증, 골절 등을 유발해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이미 국제암연구기구(IARC) 등을 통해 보고돼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또 수돗물에 적정한 불소를 첨가하는 것은 의료행위가 아니라 보건행위이며, 불소가 든 수돗물로 충치 예방을
인천시가 중국 단동시 및 연대시 간의 우호결연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조형물을 각 도시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가 9일 기증해 단동시에 설치한 조형물은 ‘바다가 전해준 사랑’이라 명명된 조형물로 단동시 신시가지 내 시민공원에 설치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인천시대표인 신동근 정무부시장, 자오 롄 셩 단동시장을 비롯한 단동시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또한 10일 연대시 신도시광탕강변 체육공원에 설치되는 ‘마주보기’라고 명명된 조형물 제막식에는 신동근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대표단을 비롯, 리 수 쥔(李樹軍) 부시장이 참석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 상호교환으로 양 도시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상기시킴으로써 지방정부 간 교류는 물론 민간부문에 대한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동시는 1992년 한중수교 이래 중국 동북지방의 물류 및 산업의 중심도시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온 도시로 1995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인천-단동 간 카페리와 컨테이너 전용선이 개설됨으로써 양 도시 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연대시는 중국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창립 6주년인 10일을 맞아 전국 광역시 최초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통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m.ifac.or.kr 입력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근 새로운 개인 미디어(Social Network Service)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천문화재단 및 문화 예술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는 재단소개, 공지사항, 보도자료는 물론 공연행사정보, 문화예술DB 검색, 창작연습실 예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았던 콘텐츠도 모두 서비스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메뉴를 아이콘 형태의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 및 무선인터넷(Wi-Fi) 사용 증가 등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가 필수”라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으로 재단 온라인 홍보 강화 및 문화 예술 정보의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