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교육청에 지난해말까지 지급해야 할 2천여억원의 법정전입금 지급을 미뤄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본보 1월 6일 16면) 이같은 시의 법정전입금 지급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말까지 전출해야 될 법정전입금은 4천66억원이었으나 3천60억원만 전출하고 1천6억원 가량이 미지급됐다. 더욱이 시가 지난해말 지급한 3천60억원도 인천교육재정 파탄으로 인한 인천교육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여러 차례 문제제기에 따라 그나마 이뤄졌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난해 시 3회 추경 세수감소를 감안하더라도 학교용지부담금 1천353억원을 포함, 무려 2천271억원이 미지급된 상태로 인천교육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국시도의 법정전입금 현황에 비춰볼 때 지난 18일 현재 전국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시의 법정전입금 늦장 지원이 인천교육의 최하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시교육위 노현경 부의장은 “시민이 낸 세금 가운데 ‘교육용 세금’에 대한 세입세출 등 구체적인 집행 내역에 대한 답변을 시에 요구했다”며 “그동안 묵묵부답한 것은 교육용세금을 걷어 다른 용도로 집행한
인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장미홀에서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시민사회의 통합을 위해 ‘다수인 민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다수인 민원사업의 갈등해소를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인천지역 경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감담회가 시장 주재 하에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주민대표(조합추진위원회) 및 소관 국·과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다수인 민원사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가 그동안 추진하던 주요 현안사업들이 최근 국내외 경제침체 및 사회 갈등으로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인천의 미래 발전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의 의구심 및 시민사회의 갈등이 증대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해관계자인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주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등 사회갈등을 조정·관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제20대 경인지방노동청에 허원용(53) 전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평등정책관이 18일 취임했다. 이날 경인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허 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 최대의 공통된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것이며 복수노조 문제와 노조 전임자 급여지급금지 문제가 방향이 설정된 만큼 올해가 노사관계 선진화의 원년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청장은 성동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6회로 지난 1983년 노동부에 임용돼 노사정책과장과 국제협력담당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홍보관리관, 고용평등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시교육청이 지난 2004년 교과부 마지막 감사와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 불공정 및 부적절 인사와 부적절한 예산운영 등으로 많은 징계와 지적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18일 시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교과부의 마지막감사에서 시교육청은 징계 2, 경고 22, 주의 26, 기관주의 2, 시정 4, 개선 3, 통보 15건의 지적을 받았다. 또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도 징계 5, 주의 6, 통보 2건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위 노현경 부의장은 “이 같은 결과는 인천학력 전국 최하위, 청렴도 하위 등에 머물고 있는 실태와 무관치 않다”며 “특히 지난 2004년도 교과부 감사에서 승진가능 범위에 포함될 수 없는 자를 장학관으로 임용하는 부적절한 인사로 당시 교육감을 비롯 부교육감과 교육국장, 교원인사과장 및 장학사 등 시교육청 고위직들이 징계 및 경고를 받는 등 도덕적 해이로 지탄의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노 부의장은 또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2008년도 국비장기국외훈련대상자선발 시험에서 어학성적이 미달된 자를 편법을 동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웹 DB 서비스가 도서관 방문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방문 이용객의 연구·조사 및 논문작성을 위해 참고·정기간행물실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웹 DB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웹 DB 서비스는 누리미디어와 한국학술정보에서 제공하는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로 다양한 분야의 학회지와 연구기관 보고서, 웹매거진, 학위논문의 학술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문 DB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일반인에게는 유료로 제공되는 웹 DB를 도서관을 방문할 경우 참고·정기간행물실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관외 대출회원으로 가입한 경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어느 곳에서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문 DB를 검색, 저장 및 출력할 수 있다. 특히 학술정보를 찾거나 논문을 쓰고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웹 D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체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18일부터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다양한 유동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된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과 50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기업체가 자금지원을 보다 수월하고 유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자금지원 확대를 위한 지원결정 기준을 변경, 융자기간 중 매출액 증가시 증액된 부분을 추가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또 고용창출 우대자금 지원시 당초 고용률이 0%인 기업에 대해 향후 5년간 자금지원을 제한했던 것을 전면 취소하고 기존업체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고용유지에 대한 기업체 부담을 완화, 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밖에도 시는 GM대우 협력업체 보증지원을 위한 지역상생펀드 출연과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공급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17일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오는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지난해까지 91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14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50억원의 국·시비를 투입,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태양광발전 설치사업에 21억원을 투입, 옹진군 하수처리시시설 등 5개소에 22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태양열 급탕설비 설치사업에 9억6천만원를 투자,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설치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복지혜택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문학경기장 탄소제로화 추진에 따른 그린존의 태양광발전설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시 청사 벽면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설비 시스템(BIPV)을 설치, 노후된 청사건물의 이미지 개선을 도모한다. 시는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총량 324Mwh전력을 생산, 연간 2천만원 상당의 예산절감효과와 13
인천시 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예가 류호숙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예가 류호숙씨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우수상’과 ‘신사임당 이율곡 기념 서예대전 특선’, ‘한국서예진흥협회 우수상 및 특선’, ‘인천미술대전 서예부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류씨는 또 한울타리회원전과 묵향회전, 한중서법교류전, 신사임당 이율곡초대작가전 등 수많은 그룹 대전과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인천지부 심사 및 운영위원, 한국서예진흥협회 운영 및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글 궁체부터 민체 등 다양한 서체가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으로는 인현왕후와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신사임당, 서정주 시인, 웃는 기와(천년의 미소), 탑과 꽃 창살, 우리나라 산과 나무, 그밖에 많은 선인들의 만남 등을 접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의 아름다움과 문인화 속에 숨겨진 운치, 예술 속에 살아 숨 쉬는 낭만, 그리고 삶의 향기를 가득 채워 갈 수 있도록 인천시민과의 따뜻한 만남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7일 ‘2009 멕시코 한인후손초청 직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멕시코 한인후손들이 지난 15일 인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2009 멕시코 한인후손초청 직업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 HRD센터에서 지난해 8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연수생들은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 100여년전 제물포를 떠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도착 후고된 노동으로 하루하루 보내면서도 한시도 고국을 잊지 못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재)인천국제교류센터를 방문, 교류현황을 둘러보고 한국전통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연수생들은 멕시코로 돌아가서도 많은 한인 후손들에게 인천을 널리 알리는 인천 써포터스로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관광공사가 송도에 건축한 2개의 호텔 등급이 특2급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송도파크호텔과 송도브릿지호텔은 구랍 15일 한국호텔업협회로부터 등급심사를 받고 호텔 시설과 서비스 분야 세부지표에서 높은 득점을 획득, 당초 예상 1급 호텔보다 높은 특2급호텔로 등급이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8월 개관, 인천방문의 해와 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바 있는 이들 호텔들은 이제 송도의 대표적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호텔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송도파크호텔은 전 세계 80여개국에 4천여개가 넘는 베스트 웨스턴 체인호텔로 15층에 여성 전용층(Lady’s Floor)을 운영하고 있고 송도브릿지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최초의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니키아(BENIKEA)’ 1호점으로 인천대교가 잘 보이는 팔경(八景)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한편 당초 송도메트로호텔로 출발했던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은 대표적 랜드마크인 인천대교가 갖는 상징성을 접목시킨 이름으로 마케팅 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2급호텔 등급을 받은 만큼 서울 메트로호텔과의 분쟁의 소지를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