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경기침체 및 화물물동량 감소로 공항 내 불법 화물운송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합동단속을 실시, 관행화된 불법행위에 철퇴를 가하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항내에서 호객, 다단계 거래, 자가용 유상운송 등 불법화물운송 행위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이 대두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시 2명, 중구청 2명, 공항공사 4명 등 8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5일까지 38일간의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택시카드단말기 미설치 등 행정지도 8건과 택시종사자 복장, 택시외관상태(부제표시) 등 총 23건을 적발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호객행위 및 다단계 거래 등 불법화물운송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행정지도 및 시정위주 단속방법을 지양하고 엄격한 법집행을 단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주2회 중구 및 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각 기관별로 자체실정에 맡게 격주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콜밴 등 일반화물차량 불법 호객행위(삐끼 등), 다단계 거래금지 위반 및 자가용 유상운송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인천시는 제45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런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키로 하고 인천지검 안해종씨를 비롯, 5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런 공무원은 시에 소재하는 국가 또는 지방행정기관에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헌신봉사로써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은 시본청 실·국장 및 사업소장, 인천지역 국가행정기관 소속 기관장 및 군수·구청장이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됐다. 따라서 이번 선정은 서류심사 및 공적사항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시 인사위원회의 공적심의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에 영예를 안은 수상자인 계양소방서 정지현(42)씨는 화재현장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유공자이며, 상수도사업본부 김명현(49)씨는 광역상수도 원수구입비 인하 등 제도개선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평구 민원여권과 김송심(여. 56)씨는 친절민원처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공이 인정됐으며, 인천지방검찰청 수사과 안해종(58)씨는 공무공정집행 및 지역경제 저해사범 척결유공, 인천우체국 우편물류과 이강호(44)씨는 우편업무 친절수행 및 봉사활동유공이 인정됐다. 특
인천시교육청이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고발과 징계수위를 놓고 징계위원회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전교조 인천지부가 징계철회를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시교육청과 전교조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중징계한 뒤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하고 지난 29일 제1차 징계위원회 이어 13일 제2차 징계위원회 개최해 징계수위 및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전교조 인천지부 및 시국선언 교사 부당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인천교사 일동은 12일 인천시교육청 서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 인천지부장 및 사무처장, 정책실장, 본부 특수부장 등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교사라고 예외 될 수 없다”며 “교사들의 시국선언은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 부당한 공권력에 의해 침해받고 있는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외침이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교사들의 시국선언은 지극히 정당한 것으로 부당한 공권력에 의해 시국선언주도교사들의 정당한 민주적 권리를 억압당하고 입에 재갈을 물리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교육 민주화와 사회민주화를
인천시는 16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재가 장애인에게 수화통역 교육을 실시, 청각장애인의 민원을 해소해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장애인 수화통역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에 신청자를 접수 받아 총 11명의 교육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 장애인복지단체인 수화통역센터에서 12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6개월간의 수화통역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에게, 인천시청을 비롯, 각 군·구 청사에 1명씩 배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의 민원처리를 포함, 기타 관내 민원까지 현지에 출장해 처리하는 수화통역사를 내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장애인수화통역사 운영은 장애인에게 월 최저생계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사회적 일자리로, 공공기관에서 솔선해 추진함으로서 일정한 소득보장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자활의 여건 조성을 조성할 방침이다. 따라서 지난해 4월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법률과 연계 청각언어 장애로 인해 의사소통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생활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등 사회 전반에 농 문화·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판단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의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방과후학교 활성화’와 ‘사교육비 경감 대책’ 영역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방과후학교 강좌 증가율, 초등 보육교실 활성화 노력, 자유수강권 지원 인원 증가율, 방과후 학교 지원 기반 구축 노력,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방과후학교 활성화 노력 등 주요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방과후학교 활성화’ 영역에서 36점 만점에 31.77점 획득해 서울(2위, 28.40), 부산(3위, 27.41), 대구(7위, 21,58) 등을 여유 있게 제쳤다. 또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충실성, 사교육 경감 대책 추진 실적, 학원비 안정화 추진계획 및 추진실적, 학원비 안정화 성과’ 등으로 구성된 ‘사교육 경감 대책’ 영역에서도 28점 만점에 23.52점을 획득해 울산(2위, 20.16), 대구(3위, 19.51), 서울(7위, 17,17) 등과 비교해 월등한 점수차로 최우수를 차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방과후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해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국공립보육시설을 개설,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북부교육청은 부평구청과 협약해 일신초등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 ‘구립 일신동 어린이집’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구립 일신동 어린이집이 들어선 초등학교는 그동안 저출산 현상과 이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유휴교실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부족한 보육시설 확보와 관내 유휴교실 활용을 위해 어린이집을 만들어 보육환경이 열악한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립 일신어린이집은 인천시교육감 소속 교직원 자녀 및 지역주민 자녀 중 만0세∼만5세의 취학 전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입소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입소순위는 교직원 자녀, 법정 저소득층 자녀 등의 순이며 총 정원(49명)의 60%는 지역어린이, 40%는 교직원자녀에게 입소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원아를 모집해 왔으나 정원(49명)보다 5명의 아동이 미달 접수돼 정원 마감시까지 수시모집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대교 개통을 앞두고 영종·용유 주민들로 구성된 인천공항 민자접근교통국가인수정책제안단(이하 제안단)이 "인천대교 통행료징수는 유료도로법 위반으로 전국민이 무료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제안단 김규찬 대표는 11일 성명을 내고 “민자 도로를 포함한 우리나라 모든 도로의 유·무료화 여부는 유료도로법에 근거하는데 영종도 외부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 유료도로인 인천공항고속도로 외에는 통행할 다른 도로가 없어 인천대교 통행으로 인해 현저한 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종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고속국도에 해당되지 않고 관광목적은 더 더욱 아니며, 영종도는 이미 인천공항고속도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섬이 아니기에 육지와 섬사이 또는 섬과 섬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천대교는 통행료의 수납기간에 납부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행료 총액이 당해 유료도로의 신설·개축·유지·수선 그 밖의 관리상 필요한 비용의 원리금 총액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인천대교는 유료도로로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대표는 “국토해양부는 인천대교를 최소한의 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신보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보증의 성과 및 국민경제 기여도 분석 결과 신보는 ‘지난해 약 29조원의 신용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효과는 물론 금융기관의 신용공급여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결과는 신용보증의 성과 및 국민경제기여도 분석의 일환으로 1천84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73%의 중소기업이 신용보증이 아니었다면 대체할 자금 조달원이 없어 자금난이 심각해 투자의 연기 또는 취소가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신보는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조달방법이 다양하지 않고 경기침체 시기에는 경기순응적(procyclical) 전략을 구사하는 금융기관의 행태를 보완하는 신용보증의 금융부가효과(financial additionality)가 컸음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리효과분석(TEA)에 의해 개별중소기업의 성과를 실증 분석한 결과 보증을 받은 기업은 보증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매출액증가율은 5.91%, 자기자본순이익률은 3.36% 더 높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재정비 촉진계획 개발방식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인천지역 재정비촉진지구 12개 공동대책위(이하 대책위)는 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재정비촉진계획사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제자유구역과 구도심의 격차를 줄인다는 명분아래 추진되고 있는 경인철도 역세권과 경인고속도로 축의 요지 7곳을 대상으로 공영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막가파식 개발이 비민주적으로 강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시재생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아무런 사업비 확보방안과 관계기관과의 사전 협의조차도 거치지 않고 막무가내식 공영개발을 획책하고 있으며, 기 입법예고된 도시재생사업 이주대책 등에 대한 조례안도 당초 취지와는 많이 후퇴해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대책위는 “현지 원주민을 내몰고 개발·투기자본과 소수 자산가만 살찌우는 현재 사업게획은 근본에서 재검토돼야 하며, 시장의 공언대로 현지주민들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와 조례안도 실효적인 입법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이 뛰따라야 한다”고 강조
굴업도 개발을 둘러싸고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CJ그룹 계열사인 C&I레저산업(주)이 지난달 28일 친환경·축소 개발 방안을 마련, 인천시와 옹진군에 관광단지 지정신청서를 냈으나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8일 C&I레저산업과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그동안 C&I레저산업은 굴업도 전체 면적 172만6912㎡ 중 98%를 매입, 오는 2013년까지 3천900억원을 들여 18홀 골프장, 관광호텔 150실 등 ‘오션파크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인천지역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자연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서자 C&I레저산업은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 친환경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특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C&I측은 특성화 방안을 통해 골프장은 14홀로, 관광호텔 객실은 120실로, 스파를 포함한 수영장 부지는 8천250㎡로 축소키로 했으며, 우선 골프장 시설규모를 줄여 절토(흙을 깎아 내는 작업) 높이를 기존 최대 30m 에서 20m 이내로 낮추고 파식지형과 사구 등의 훼손이 우려된다는 토끼섬은 원형 보존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희귀 동물의 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