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011년까지 국·시비 180억원을 들여 중형 소방헬기 1기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국고보조금 20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내년에 국.시비 80억원, 2011년 80억원을 확보, 조달청을 통해 소방헬기를 구입할 예정이다. 도입을 검토 중인 소방헬기는 탑승인원 14~17명, 담수능력 1천~1천500ℓ급 헬기다. 인천시는 중형 소방헬기가 도입되면 1995년 구입해 사용 중인 탑승인원 8명, 담수능력 600ℓ의 소형 헬기를 포함해 모두 2기의 소방헬기를 운용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현재 각각 3기의 소방헬기를 운용하고 있다. 시는 소방헬기 보강이 이뤄지면 다수의 구조대원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수 있고, 고층 건물 화재와 산불 진화, 구호물자 공수 능력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지난 2006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사업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다문화교육 학생 체험수기를 공모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의 다문화가정 학생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해 올해 1천99명으로 지난해 683명보다 약 61%가 늘어나는 등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가정 학생 뿐 아니라 다문화교육에 참여한 일반학생들의 체험 수기 발굴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번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체험 수기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책자로도 발간해 각급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 인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국제세미나 IBC(International Business Center)에 인천경제자유구역 태동의 주역이 들이 모여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새로운 동력의 거점으로 만드는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IBC포럼은 지난 2003년부터 세미나와 토론 등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의 발전방향과 제도개선방향에 대한 정책제안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당면한과제와 비전, 목표달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의 기조연설에 나선 IBC포럼 이사인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현재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으며,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인천을 동북아의 인류, 물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국제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천공항의 이점을 살려 그 주변시설과 경제자유구역내의 지속적인 시설개량을 주문하고 원만한 운영을 위한 관련지식과 기술의 겸비와 외국기업에 대한 공신력을 유지하고 기업활동의 보장과 창발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제안자이며, 국회윤리특별위원장인 이한구 IBC포럼 이사
인천시는 내년 5월까지 예상되는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시설수급자 등 16만2천여명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군·구 보건소에서는 AI 대응요원, 65세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위주로 오는 7일부터 군·구 접종계획에 의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10개 군·구 보건소에서는 접종시 혼잡과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별 접종일정을 미리 고지해 실시키로 했다. 또한 우선접종권장 대상자가 되는 주민들은 미리 거주지역의 보건소 접종일정을 반드시 확인후 지정된 날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다른 새로운 바이러스이므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는다고 신종 인플루엔자가 예방되는 것은 아님으로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4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도시축전 주행사장에서 ‘한가위 민속대축제’를 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40분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고,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갑비고차 농악, 서해안풍어제, 삼현육각, 줄타기 등의 무형문화재 공연이 이어진다. 2일 오후 4시에는 트로트 가수 소명의 ‘출동 음악가족’ 무대가 마련되고, 3일 오후 1~3시에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시안 이주민 축제’가 열린다. 4일 오후 2시, 4시에는 사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한울소리’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추석 연휴기간 주행사장 하늘길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인천시는 ‘문화, 열림과 어울림’을 주제로 한 ‘2009 문화의 달 행사’가 이달 한 달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열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09 문화의 달 행사는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국가의 문화예술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인천 문화의 특성인 ‘열림과 어울림’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본 행사를 중심으로 기념행사와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일반적인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아울러 개항과 함께 근대문화의 발상지이자 다양한 문화를 포용해온 인천의 특성을 함축한 행사 주제인 ‘열림과 어울림’의 취지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본 행사 첫날인 16일은 인천문화예술인의 창작뮤지컬을 비롯, 17일 기념식과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의 축하무대, 18일은 무대와 객석이 어울리는 난장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5일부터 18일까지 인천미술초석전과 근대 최초문화 특별기획전 및 인천 근대 건축풍경 기행과 16일 이어령 전 장관 및 교수들의 강연과 토론하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무분별한 출점으로 지역 중소상인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 부개1동에 입점하려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인천시의 일시정지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지역중소상인들로 구성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저지 부개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9일 성명을 내고 인천시의 이같은 결정을 환영하며, 홈플러스 측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에 따르면 그동안 홈플러스측은 부개2호점을 개점을 추진하면서 헛소문과 밤샘 위장공사 등 갖은 편법적인 방법으로 지역 상인들을 속여 가며, 치졸한 방법으로 개점을 시도했다며, 인천시에 사업조정을 신청해 일시정지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책위는 인천시의 일시정지 결정에 대한 홈플러스측의 이행여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는 이미 공사과정과 가오픈 과정에서 보인 홈플러스측의 행태는 일시정지 결정을 무시하고, 오픈강행을 추진할 우려를 충분히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책위는 익스프레스 측에 이번 인천시의 일시정지 결정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며, 관계기관의 결정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그동안 과정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일시정지에 대한 성실이행을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
인천지하철공사는 오는 10월6일 개통 10주년을 맞아 회사이름을 '인천메트로'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 새로운 CI(기업이미지 통합)를 29일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새 CI는 인천메트로의 신속성과 정시성을 상징하며 각각의 도형이 갖는 방향성은 인천메트로가 지향하는 고객중심, 역세권 도시개발 의지, 글로벌 미래로의 이정표를 표현한다”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해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철도사고, 장애, 재해를 없애는 ‘3제로(Zero)’ 구현과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한발 앞선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한기성)는 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성적 동탑(銅塔)을 수상, 학교의 명예와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29일 인천시교육청과 학교에 따르면 올해 제 44회를 맞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공고, 전남공고, 광주전자공고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인천기계공고는 판금을 비롯한 9개 직종에 2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2개, 은 1개 ,동 3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해 동탑(銅塔)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더욱이 이번 동탑수상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CNC/밀링’ 직종을 비롯한 55개 직종에 대회 최대 규모인 2천9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뤄낸 것으로 더욱 빛났다. 특히 인천기계공고는 ‘우수기술인 양성 단체상’분야에서 지난 2007년 은탑, 2008년 금탑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성적 275점(금2, 은1, 동3, 우수1)으로 영광의 동탑을 수상한 것.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계, 전기, 전자 등 산업분야별로 기능·기술력을 겨루는 기술인들의 올림픽으로 매년 4월경에 16개 시도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직종별 1, 2
인천시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교육위원 의정비를 동결해 경제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교육위는 2010년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1인당 의정활동비 1천800만원과 월정수당 2천877만9천원 등 연간 총 4천677만9천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따라서 인천시교육청은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할 필요가 없게 돼 회의수당 지급 및 여론수렴 절차를 생략, 효율적 업무추진 및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 교육위 전년성 의장은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어려운 교육재정 현실을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차원에서 위원들 모두가 흔쾌히 의정비를 동결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교육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