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사교육없는 학교’ 20여개교를 선정, 지원키로 하고 오는 9일까지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교육없는 학교’는 정규 교육 과정을 내실화하고 방과후 학교를 강화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대한 관심을 덜 갖게 하는 학교로 교과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우수한 교사를 시교육청에 발령을 요구할 수 있으며 방과후 학교를 민간 교육기관에 위탁할 수도 있다. 희망 학교는 정규과목 수준별 수업이나 방과후 학교 특성화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사교육없는 학교’ 운영계획서를 제출, 시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사교육없는 학교’에 선정되면 3년동안 3억3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돼 학교 특성에 맞게 시설·운영비로 쓸 수 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6개교, 고교 7개교를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시내 15개 산에 조류, 포유류 등 야생동물의 서식을 돕기 위한 물웅덩이 139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별로는 계양산 34곳, 원적산 19곳, 관모산 17곳, 만월산 13곳, 문학산 12곳, 천마산 9곳, 오봉산 8곳, 청량산 6곳 등이다. 시는 이들 산을 답사한 결과 수원 고갈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계곡물이나 폐쇄된 약수터 등을 이용해 물웅덩이를 만들고, 주변에는 다년생 풀과 수생식물 등을 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 주요 산에 자연적인 수원을 활용한 친환경 습지를 조성함으로써 생태계 보전과 생물의 다양성 유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와 공동으로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천 촬영지를 관광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관광코스는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였던 을왕리해수욕장과 선녀바위, 소래포구, 팔미도, 차이나타운, 개항장 등이다. 이 상품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요금은 어른 기준 2만4천900원(유람선 왕복요금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into.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현재 건립 중인 송도파크호텔과 송도메트로호텔이 8월 개관에 맞춰 본격적인 정식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이 두 호텔은 6월 첫째주 현재, 도시축전기간에 머물 투숙객의 가예약만 1만실을 넘어서고 있어 밀려드는 예약을 대비키 위해 5월말 임시로 오픈한 홈페이지에서 이뤄진 가계약을 정식계약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관계자는 현재 두 호텔의 공정율은 94%로 객실가구 배치와 내부인테리어 공사 및 외부 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며, 정식 오픈인 오는 8월 1일까지는 개관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도파크호텔은 특급호텔 규모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1실, 스위트룸 21실, 디럭스 룸 26실, 스탠다드 룸 252실로 총 300실이며 뷔페와 연회장 등 최상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VIP 유치에도 손색이 없고, 특히 세계최대의 호텔체인인 베스트웨스턴 인터네셔널의 최고급인 브랜드인 프리미어(premier)급을 붙이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메트로호텔은 국내외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중저가호텔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1실, 디럭스룸 60실, 스탠다드 룸 176실 등 총 241실이
인천대 교수협의회(회장 남호기 교수)는 지난 2일 조진혁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이 여야국회의원 65명과 함께 공동발의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대학의 자율성을 심하게 훼손한 법안으로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오후 인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한 인천대 교수협의회장 남기호 교수는 성명을 통해 “이번 발의한 법안은 인천대가 시에 제출한 ‘학교안’으로 인천대 구성원과의 협의를 일체 거부하며 밀실에서 자기 마음대로 손질해 만든 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법안은 대학의 경쟁력과는 무관한 낙하산 인사를 위한 계획일 뿐이며, 인천대의 국립화를 빙자해 기존의 국·공립대를 민영화하려는 사전 준비에 불과한 것으로, 대학 구성원들이 원하지 않는 법인화 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될 인천대법인화 법안은 대학 법인 이사회 9명 가운데 학내 인사는 총장 1명만 참여하고 나머지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추천 1명,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1명, 광역자치단체장 추천 1명 등 외부 인사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발전연구원(이하 인발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시민생활에 밀착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대 시민 연구과제 아이디어 공개모집 행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인발연은 인천시민과 같이 인천 도시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과제 및 관련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 지역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이번 공모는 연구원 홈페이지(www.idi.re.kr)를 통해 모든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32-260-2622)
최근 부실투성이로 본보(5월 27일 12면)의 지속적인 보도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인천시교육청 학교 BTL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공식적으로 통보돼 시 교육청의 개선안 마련에 귀추가 주목된다. 감사원은 인천시교육청 교육위원회 노현경 부의장의 문제제기와 본보의 지속적인 보도로 실시된 인천시교육청 BTL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공식적으로 지난 2일 시교육청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원의 결과보고는 그동안 노 부의장과 본보를 통해 제기돼온 문제점과 개선요구사항은 거의 비슷한 내용이지만 공식 통보됨으로서 향후 BTL학교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근거로 의미가 부여됐다. 특히 감사원은 BTL 성과평가위원의 편중 문제로 평가점수가 높게 평가되고 운영 실적이 없는 항목에 대한 평가를 높이 산정함으로서 정부지급금의 과다 지급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달 한 달간 인천의 26개 BTL학교에 대한 자체 특감(부족, 부실시공 및 성과평가위원회 문제점)을 실시했고 문제점을 정리, 오는 10일경 개선안을 마련해 보고하고 시 교육청 시설과 역시 KDI가 최근 연구개발한 ‘BTL 시설관리·운영 세부요령’에 준해
인천환경운동엽합, 인천녹색연합 및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인천습지위원회(이하 습지위)는 송도저어새보호대책마련과 갯벌매립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습지위원회는 4일 남동공단유수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효성있는 저어새보호대책수립과 송도갯벌매립계획에 대한 전면재검토를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습지위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 남동공단유수지의 인공섬에서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가 8개의 둥지를 틀고 3개 둥지에서는 이미 알을 부화해 5마리의 새끼저어새가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 Platalea minor)는 전세계적으로 개체수가 2천100여마리에 불과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멸종위기종(EN)으로 등록돼 있고 문화재청에서도 천연기념물 205-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희귀조류로 송도갯벌(송도11공구)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는 번식지인 남동유수지뿐 아니라 먹이터인 송도11공구갯벌에 대한 보전대책도 없이 지난달 25일 송도11공구 공유수면매립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용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마지막 남은 송도갯벌에 대한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인천상아초등학교(교장 최중숙)는 3일 ‘통일교육원’의 전문 강사(김경민 원장)를 초청,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재미있는 퀴즈를 통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통해 상아초 어린이들은 ‘우리 이런 통일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의 강의 및 만화 캐릭터 둘리 형제 이야기를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깨닫고, 안보의 위협속에서도 함께 해야 할 민족으로서의 북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평양에 생긴 피자 전문점 이름 알아 맞추기’ 등 북한말과 북한 학생들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를 풀며 북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갖는 등 최근 안보위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편 학교는 6월 호국보훈에 달을 맞아 현장체험교육으로 청소년단체에서 실시하는 제 3땅굴 견학(6월 6일) 참여, 5,6학년 수학여행에서는 ‘통일전망대’견학(6월 9일)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충일 연휴 및 토요휴업일 과제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견학, 자유공원 현충탑 참배 등 현장체험학습, 6.25 나
인천지역의 대중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탄생한 (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가 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그랜드프라자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창립식과 함께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는 한상광 인천지회장을 비롯, 한옥경 수석부지회장, 가수 백영규씨와 소리새 등 인천지역 활동 가수 및 내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지회는 지난 4월 대한가수협회 중앙회와 지회 설립을 논의한 끝에 지난달 1일 정식 인준을 얻어 공식적인 지회를 설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