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74억여원을 들여 지역의 유일한 지체장애인 학교인 ‘은광학교’를 새로 짓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 내년 4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교 개축 기간 인근 부개초교와 일신초교 등에서 임시로 수업을 받게 된다. 사립인 이 학교에는 지체장애와 뇌병변, 근위축증, 척추장애 등의 장애를 지닌 학생 9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부실운영 등으로 물의를 빚어온 학교BTL사업에 대해 성과평가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 교육청 BTL사업은 부실시공을 비롯, 성과평가위원회 부실 운영 등으로 본지(본보 5월 6일, 8일 12면)를 비롯한 여론의 질타를 받아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BTL학교 운영과 관련해 성과확인·점검시스템을 확립함으로서 성과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그동안 단위사업별로 주무관청 3명, 사업시행자 3명, 전문가 3명, 시설이용자 4명(학교당 1명) 등 13명으로 성과평가위원회가 구성돼 있었다. 이를 학교별로 구성 주무관청 2명, 사업시행자 2명, 전문가 2명, 시설이용자 2명 등 8명으로 변경키로 했다. 특히 전문가 2명은 BTL업무의 이해와 성과평가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갖춘 건축분야 전문가 또는 BTL전문가를 사업시행자가 아닌 교육청에서 선정키로 했다. 또한 단위사업별로 주무관청, 시설이용자, 사업시행자, 전문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BTL관리 실무협의체를 신설키로 했다. 실무협의체는 성과확인 회의(매월1회)와 성과점검 회의(분기1회)를 정기적으로 운영, 그 결과를
인천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도서지역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보호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5일간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옹진군 덕적면 본도, 문갑도, 백아도 등 7개 도서지역의 3,000ha 산림이다. 이들 지역 방제는 지난해부터 참나무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텐트나방(천막벌레나방)과 계속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솔나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의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방제가 실시됨으로 해당지역에 입산을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장독 및 우물뚜껑을 미리 덮어주고, 양봉·양잠·축산농가에서는 벌 및 가축의 방사, 방목을 삼가야 한다.
인천시는 노사 상생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6월4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발족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기존의 ‘인천시 노사정협의회’에 민간 부문의 각계 전문가와 대표 등 13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24명 규모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의장을 맡아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갖고, 노사분규 발생 예방과 실업.고용대책 마련, 일자리 창출, 지역노동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 시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 오는 6월부터 각 사업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프로젝트는 경제위기로 고통 받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월 83만원(교통비 등 1일 3천원 별도)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게 된다. 총 90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6개월간 1만3천25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생산적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편익을 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각 군·구와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사업기간 내 지속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을 거쳐 사업별 인원이 확정되면 다음달 1일부터 각 사업이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관련문의는 거주지 주민센터나 시·군·구 희망근로프로젝트TF팀으로 하면 된다.
인천대학교 총학생회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인화 및 전문대 통합을 묻는 투표(본보 5월 20일 12면)에서 훼손된 법안 진행중단 등 대학발전의 전제조건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인천대 법인화 및 전문대 통합에 대한 전체재학생 투표에서 법인화 95.5%, 통합 97.5%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전제조건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대총학생회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교내 6개 건물 로비 및 인터넷으로 실시한 법인화 및 전문대 통합에 대해 실시한 찬·투표에 전체 재학생 7천308명 중 4천31명이 참여, 총 5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 법인화 관련 1. 이사회 구성 1/3내부인사 포함(97.13%), 2. 총장선출 대학구성원 참여보장(97.30%), 3. 1.2항 전제조건 담보안될시 법인화 추진중단(95.30%), 법안 훼손시 공동대응 약속(97.3%), 훼손된 법인화 중단 위한 총궐기(90.63%)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또, 전문대 통합관련은 1. 통합관련 재정문제 구체적 계획 제시 및 재정담보(97.77%), 2. 인천대 배치 전문대 교수 기준 및 검증 시스템 마련(97.52%), 3.
인천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지정·운영키로 하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운영은 사립학교의 자율성 확대를 통한 교육제도의 개선·발전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는 학교법인은 그동안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던 재정결함보조금을 더 이상 지원받을 수 없게 된다. 또, 매년 수업료 및 입학금 총액의 5% 이상을 해당학교에 법인전입금으로 전출해야 하고,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중 교과 이수단위의 50% 이상 충족해야 한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은 학생선발시 일정자격기준 이상을 갖춘 지원자 중 추첨의 방식으로 선발된다.
여성부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추진 중인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사업’에 대한 전국 선정지역 중 인천지역 피해여성들의 보금자리가 마련돼 가장 먼저 입주를 완료했다. 시는 21일 여성부 변도윤 장관 및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정부관계자 및 시 관계자, 입주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여성 보금자리인 ‘그룹홈’ 입주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사업은 국토해양부 협조로 주택공사에서 매입한 임대주택 일부를 별도 물량으로 확보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과 그 가족들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그룹홈’을 제공해 준다. ‘그룹홈’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마련한 주거사업으로 인천 주택가 빌라 1개동 10호를 피해여성 보금자리로 꾸민 것으로 15가구 34명이 이번에 입주하게 되며, 앞으로 5가구 정도 추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그룹홈’ 임대기간은 2년으로 1차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고 임대보증금은 국고보조금으로 전액 지원되며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 날 변 장관과 안 시장은 인천 그룹홈 입주행사 현장을 방문해 그룹홈을 둘러보고 20여 명의 입주여성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입주여성과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인천을 첨단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해마다 ‘국제디지털아트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오는 8월7일~10월25일 송도국제도시 내 도시축전 주행사장에서 ‘2009 인천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5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국제 콘퍼런스와 공모전, 지상파를 통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아트 퍼포먼스 방송 등이 진행된다. 디지털아트는 디지털매체를 조각·회화·설치미술 등에 적용한 새로운 장르의 미술형식으로,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씨의 비디오아트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 행사의 총감독을 맡은 김형기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세계는 새로운 문화산업 콘텐츠로 디지털아트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디지털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세계 디지털아트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한 홍보 마케팅으로 시중에 절찬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보조라벨을 부착, 유통함으로서 가시적인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21일 시와 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하고 오는 8월 7일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전국에 알리고자 주류 및 과자 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국내 최고 소주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주)진로 소주 참이슬 600만병에 보조 ‘2009 인천방문의 해’ 상표(백라벨)를 부착해 출시함으로서 커다란 홍보효과를 얻고 있어 상품을 확대키로 했다. 따라서 오는 25일부터 약 2개월간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홍보를 위해 ‘인천방문의 해’와 Hite 맥주가 함께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보조 상표 (백라벨)가 부착된 하이트 맥주 2천병을 출시 서울권 및 수도권을 중점으로 전국의 맥주 소비자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농심과 연계해 공식 홍보 파트너 사업으로, 농심에서 출시한 스낵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낵인 ‘별따먹자’ 5천만개 상품 포장에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간 인천방문의 해 포스터와 캐릭터를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