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최근 세계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러시아권 원천기술 도입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동안 비공식 및 군수산업에서 일부 추진되던 러시아권 기술도입 사업을 정부에서 공식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시의 참여제안 매칭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애로 기술해소와 기업혁신을 희망하는 업체를 선정, 러시아 과학기술자들이 1∼6개월 범위 내에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와 지난 4일 사업협약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 관련 러시아 과학자들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러시아 기술에 대한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은 매우 높은 상태로 해외기술교류사업 등 러시아 관련 행사참여에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로 시는 인천세계도시축전와 연계, 행사기간 중인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러시아권 우수기술인력을 초청, 송도컨벤시아에서 러시아 국제과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과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연계, 지원하는 ‘참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어가요, 우리두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학교도서관에 전담인력이 없거나 장서가 부족, 운영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공공도서관을 연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8개 공공도서관과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을 1:1로 맺어주고 장서를 주기적으로 교체, 대출해 주는 장기 대출 프로그램 운영과 학부모ㆍ도서부 동아리 연수, 학생 독서치료, 1일 독서교실, 권장도서 목록 및 도서구입목록 제공, 독서관련 전시회,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운영, 영화상영을 위한 DVD 등 전자자료 대출,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 지원, 교사를 위한 교수ㆍ학습자료 지원, 인형극 상영 등을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지역기관과 학교도서관이 협력 운영돼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학교도서관을 활용,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능력향상과 교육격차 해소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2일 국토부에 신청한 ‘용현ㆍ학익 1블럭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신청에 대해 17일 ‘도시개발법 제3조 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용현ㆍ학익 1블럭은 남구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 155만7천㎡에 대해 사업비 1조747억원을 투입, (주)디씨알이가 사용 및 수용방식으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따라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남쪽 28만1천㎡에는 호텔을 비롯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시에 기증된 송암미술관을 중심으로 여가 휴양단지와 문화단지도 조성된다. 또 고속도로 북쪽 36만7천㎡에는 8천149세대, 2만2천82명의 계획인구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이는 전체 구역의 49.7%인 77만4천㎡가 도시기반시설, 공원과 녹지비율은 22.6%로 35만2천㎡에 달하게 된다. 용현ㆍ학익 1블럭 도시개발사업은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과 각종 영향평가 등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오는 201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의 간척지 매립공사로 대규모 지형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해안경계를 맡고 있는 군부대가 해안경계체제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송도경제자유구역 해안경비를 맡고 있는 육군 제17사단은 지난 16일 송도LNG 전망대에서 사단장을 비롯한 해안경계 부대 지휘관과 해군 인천해역방어 사령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지역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전술토의는 송도지역의 대규모 지형변화에 따른 해안경계부대의 운용방안을 모색하고 어떠한 지형변화에도 철통같은 해안경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작전지역 변화 및 적 침투양상 판단, 감시장비와 초소 운용, 지형변화에 따른 책임지역 판단을 통해 작전지역의 최종상태를 고려한 해안경계체계 운용방안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또 공구 매립 순서에 따른 각 단계별 경계부대 조정계획 수립을 위해 공사 계획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작전지역 지형변화 단계를 구분했으며 투명한 군사보호구역 업무를 추진키 위해 업무추진 기본(안)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인천 지역의 해안경계 작전태세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전술토의와 해안 상황조치 훈련 등을 통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7일 의료관광 주요 타킷시장인 러시아와 몽고, 교포 등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하대학교병원, US트레블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홍보 및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와 공사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한국 프로젝트인 17개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글로벌 헬스케어와 관련, 높은 의료수준과 국제공항·항만, 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인천의료관광 상품을 인하대병원, US트레블과 공동개발했다. 이번 개발된 의료관광 상품은 의료사고의 위험이 적은 건강검진을 기초로 개발했으며 인하대병원은 영ㆍ중ㆍ러ㆍ일 4개어권 통역이 가능한 의료진들로 구성, 외국인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인천을 찾는 이들 의료관광객들은 건강검진을 받고 강화군과 월미도, 개항장,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검진결과를 전문의에게 쉽고 정확한 설명을 듣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첨단 의료기술과 서비스, 국제교통편의시설,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갖춘 인천은 의료관광의 메카로 급부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령기 교육미수혜 장애성인의 교육기회보장을 위해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 3곳에 시설설비 및 운영예산 4억2천450만원이 지원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제3차 인천 특수교육 발전 5개년 추진계획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33조(장애인 평생교육과정)에 근거,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의 임차료와 교재교구비, 시설비, 운영비 등 4억2천450만원을 신청, 시의회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시행되면서 장애영아와 장애성인기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장애영아 무상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장애성인평생교육 보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작은자 야학, 민들레 야학 등 영세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들의 운영 예산 지원을 요구했으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된 곳만 예산을 지원할 수 있어 특단의 조치로 임차료와 시설설비, 교재교구 등의 예산을 지원, 이들 영세한 장애인 야학시설이 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 관련법 시행과 함께 생애주기별 장애인 교육지원과 접근성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영아와 장애성인 지원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당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
인천시종합건설본부(이하 종건)는 지난 2007년 9월 착공, 추진된 청소년 수련관(남동구 장수동 471번지 소재) 기능보강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생활관과 체육관동을 증축한 사업으로 주요시설로는 100명 수용의 생활관과 5레인의 수영장, 농구와 배구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 헬스장, 무용실 등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에 적합한 시설을 신설했다. 또 종건은 기존 청소년 수련관이 접근성 및 열악한 환경으로 청소년들의 이용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청소년 관련 시설을 증축, 청소년들에게 추억에 남는 인천의 명품도시 이미지와 지역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선호시설과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관모산의 전경을 해치지 않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건축물을 낮게 펼쳐 배치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 야간에 인천대공원을 찾는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건 관계자는 “올해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가 열리는 해로 각국의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천에서 명실상부한 명품청소년 시설을 건립 운영함에 따라 청소년간 국제교류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에 직접 참여, 열린학교와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운영중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선출과정이 취지와는 달리 비민주적으로 선출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이하 참학 인천지부)는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새학기를 맞아 각급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을 선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불법선출 사례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학교는 학부모 위원을 미리 내정해 놓은 후 형식적인 간접 선거나 무투표 당선을 하게 하는 등 학운위원 선출과정부터 깊숙이 관여, 자신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 학운위원으로 포진시키는 등 편법 불법 선거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학교는 학부모 위원의 역할을 왜곡 홍보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선출과정에서 지역위원 후보 추천에 대한 공고도 하지 않은 채 학교장 선거 개입과 입후보자들끼리 후보 조율 및 일부 후보자 사퇴종용 등 불법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학 인천지부는 “매년 반복되는 학교운영위원회 선출과정의 문제점을 바로 잡아 학운위가 명실공히 ‘교육자치의 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편법적이고 비민주적인 학운위 선거가 있을시 교육청에 문제 학교 및
일본의 관광과 악기,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대표하는 산업·관광도시들이 인천세계도시축전 참가를 최종 확정했다. 16일 하나모리 켄이치 시즈오카현 부지사 등 일행 11명은 이날 도시축전 조직위원회를 방문, 오갑원 부위원장과 협약조인식을 가지고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를 전시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도시는 각각 세계도시관에 입주, 단순한 전시와 홍보가 아닌 ‘움직이는 인형’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재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하나모리 켄이치 부지사는 “시즈오카현은 훌륭한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오는 6월 4일 시즈오카 공항이 개항돼 교류가 확대되고 8월 세계도시축전에서 열띤 홍보를 하게 되면 시즈오카현의 장점이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악기와 오토바이 산업으로 유명한 하마마츠시의 야마자키 야스히로 부시장은 “세계도시축전 참가를 통해 광기술과 오토바이, 악기 등 기존 산업 외에도 골프장과 온천 등 뛰어난 관광지로서의 하마마츠시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갑원 부위원장은 “오는 6월 4일 시즈오카 공항이 개항되면 양국간의 관광교류 등이
인천시교육청은 16일 체계적인 내진보강기본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을 강구키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학교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시설물의 내진 전수 조사는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내진설계 기준 제정 대상시설물로 학교시설물이 포함돼 내진성능향상을 위해 5년마다 내진보강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며 내진성능평가 후 내진보강대책 수립,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는 학교시설물 내진보강 조사는 3층 이상, 1천㎡이상의 비내진건물을 대상으로 전남대교수와 교육환경연구원, 교과부, 각 교육청 학교시설지원 등이 참여, 기둥단면적과 창호, 각층슬라브의 수치를 규정프로그램에 적용, 내진개보수 및 보강할 시설물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