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이르면 내년초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다. 인천시는 대중교통 서비스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 방식을 변경해 이르면 내년 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버스 업체들의 모든 수입금을 공동관리해 흑자노선에는 일정 마진을 인정하고 적자노선에 대해선 재정지원을 하는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를 구상했다. 그러나 앞서 이 제도를 운영 중인 서울 등 다른 대도시에서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수입금공동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점 등이 지적되고 있어 추진 방식을 변경했다. 수입금공동관리제를 시행할 경우 매년 330억원 가량의 시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 돼 현재 무료환승제와 유류비 보조 등을 위해 연간 300억원 정도의 국·시비를 투입하는 상황에서 추가 재원 마련이 어렵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에 따라 전체 106개 노선 가운데 운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지선버스(옛 마을버스)를 제외한 62개 간선버스와 13개 좌석버스 노선에 대해 오는 8월까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개편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노선이 지나치게 길거나 구불구불한 장거리·굴곡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하고 단축시켜 기존 버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PM(Project Manager: 업무 담당자)제도를 올해 주요업무 530여건으로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PM사업이란 4급 과장이나 사무관급으로 담당자를 정해 사업을 전담 관리토록 하는 제도로 성과결과에 따라 실적가점이나 업무우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프로젝트이다. 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도시엑스포 및 도시 재창조 사업 등 시정의 7개 분야 224건의 주요업무를 PM을 지정해 운영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PM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지시체계 구축 운영으로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함으로서 2014 아시안게임의 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핵심 및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PM제도를 시정 전반으로 확대키 위해 주요업무 530여건을 3개 등급의 PM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PM사업 관리를 위해 역점 PM사업에 대해서는 2개월 단위로, 주요 PM사업은 4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간 추진 상황의 관리를 위한 매주 수요일을 주요 추진사항 정리의 날로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추진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보강함으로써 문제점 보고 및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나 교육감과 하상철 교원인사과장과 전병철 중등교육과장 등 4명의 간부 및 직원들은 원어민교사 모집 및 인천 영어교사 미국 연수 등 관련 업무 차 9박10일 일정으로 지난 4일 미국 출장에 나섰다. 또 지난해 우수 혁신사업 공로를 인정받은 이병용 교육국장과 직원 14명은 6박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태국 등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출장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들 간부가 출장중인 지난 7일 2008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373명을 발표했으나 뒤늦게 오류를 발견, 발표를 취소하고 일본어 부문(13명)에서 합격자 11명을 정정한 뒤 8시간만에 재차 합격자명단을 공고했다. 따라서 매년 1월 초·중순엔 교사 임용시험 업무가 집중돼 있으나 하위 직원들에게 대부분의 결재를 맞겨둔 채 교원인사과장, 교육국장, 교육감 등 관련 고위직들이 대거 해외출장에 나선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 지역 교육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11개월 전인 지난해 2월에도 초등교사 임용 면접시험장에서 시험 답안지 노출이 문제가 되자 불합격자 66명을 전원 합격시켰고 지난 10월에는 3일만에 임용 인원을 배 가량 늘리는 등 계속 물의를 빚었다. 전국교직원
세계 청소년들의 야영축제인 제10회 걸 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가 오는 2009년 8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인천대공원과 송도신도시, 영종도, 강화도 등 인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공인된 국제야영대회로 50개국 1만명 이상의 걸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참가해 텐트를 치고 숙영을 하며 국제교류 활동과 문화·모험·심신수련 등 다양한 수련활동을 펼친다. 특히 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가 열리는 시기에 개최돼 세계 144개국 1천만명의 걸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글로벌 시티 인천’을 홍보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성 세계 잼버리장과 덕유산 야영장 등 자연권에서만 개최되었던 고정 관념을 깨고 대도심권 시민공원에서 야영대회를 개최하는 새로운 시도로 청소년 야영문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시 준비 기획단은 행사준비의 만전을 위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했으며 대회 추진 자문단을 2월중 구성해 분기별로 심도있는 대회준비 관련 문제점과 진행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 임시야영장 부지정리 등 기반 시설 설치 공사를 착수해
인천시는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완성하는 ‘비전2020’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기반시설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까지 10공구(인천신항), 11공구(매립예정)를 제외하고 모두 완공키로 했다. 또 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전까지 송도컨벤시아, 송도국제학교, 중앙공원,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u-City체험관 등의 조성도 마칠 예정이다. 이어 2014년까지 65층 동북아트레이트타워, 국제병원, 생태관, u-IT클러스터, 인천신항 1단계(9선석), 151층 인천타워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영종지구는 2009년까지 용유·무의관광단지 기반시설 착공과 무의아트센터 준공을 마치고, 2014년에는 운북복합단지와 영종하늘도시 조성을 끝낼 방침이다. 청라지구는 기반시설은 부지조성과 함께 2012년까지 단계별로 모두 매듭 짓고 2009년까지 테마파크형 골프장, 2014년까지 서울대-KAIST BIT단지, 로봇랜드, 농업복합단지, 국제업무타운을 완성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상(飛上)의 해’로 정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조성과 위상 강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맡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은 2일 글로벌 건축회사인 HOK사가 설계한 친환경 빌딩 ‘U-Life 콤플렉스(U-Life Complex)’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이 빌딩은 국내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게일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09년 완공 예정인 U-Life 콤플렉스 빌딩은 지상 5층, 연건축면적 5천100㎡ 규모로 게일 인터내셔널과 U-Life 유한회사의 동북아시아 본사가 입주한다. 또 다국적기업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TC)가 최첨단 친환경 기술과 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빗물처리 시스템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 충전소, 일광조명 사무실, 자연 통풍 시설, 옥상 녹화, 폐수 재활용시스템, 옥상 풍력 터빈 등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게일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다른 건물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올해는 무엇보다 내년에 개최될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준비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안상수 시장은 2일 오전 시청에서 시와 산하 기관 4급 이상 간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안 시장은 “인천엑스포는 인천의 강점과 시민 참여를 부각시키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지속되는 엑스포로 만들겠다”면서 “올해는 엑스포 기념관, 전시물의 본격적인 건립과 국내외 홍보, 행사운영시스템 완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이어 “투자유치를 촉진시켜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인천을 중심으로 개성, 서울, 경기를 연결하는 평화 삼각지대를 구축해 한반도의 신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오후 송도신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총 75억여원을 들여 각급 학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새학기부터 지역내 221개 초등학교 가운데 99개 학교에서 정규 수업이 끝난 뒤 이뤄지는 놀이·문화 교실과 보육 기능을 겸한 ‘초등방과후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교 저학년인 1∼3학년 가운데 맞벌이 가구나 저소득층 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초·중·고교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및 소년소녀가장, 보훈가족 자녀, 새터민 자녀, 복지시설 거주 학생 등에게 ‘자유수강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섬 지역엔 농·어업을 주로 하는 옹진군과 강화군 등의 각급 학교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도 편다. 이밖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도와주는 컨설팅단 운영 및 방과후 학교 자료 개발·보급, 온라인 지원센터 운영,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지원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내년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인천도시개발공사은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2008년 경영목표를 가치창조경영, 품질경영, 사회공헌경영, 고객감동경영으로 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은 또 내년도 중점 추진전략 과제로 ▲능동적·생산적·성과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내실있는 행·재정적 기반 확충 ▲미래지향적 주거·산업·물류·관광단지 조성 ▲고품격·고품질 주택 건설 ▲신·구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재창조사업 등을 수립했다. 인천도개공은 내년 1월 중 경영목표와 추진방향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내년도 경영목표가 대규모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명품도시 인천’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과 성과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14년 아시안게임 37개 종목을 개최하는데 필요한 40개 경기장 가운데 22개를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나머지 18개는 인천과 인근 도시에 있는 경기장을 개·보수하거나 그대로 쓸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검토 중인 신설 경기장은 연수구 4개(배구2·핸드볼·하키), 남동구 3개(럭비·농구·탁구), 부평구 3개(테니스·스쿼시·볼링), 계양구 4개(배드민턴·양궁·소프트볼·사격), 서구 2개(육상·펜싱), 남구 2개(수영·축구), 동구 1개(레슬링), 강화군 3개(싸이클·태권도·승마) 등이다. 현 경기장 중 인천에서는 문학축구장, 문학야구장, 삼산체육관(체조), 부평문화회관(보디빌딩), 서운 싸이클경기장, 가좌 정구장, 도원체육관(복싱)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부천(축구·농구·당구)과 시흥(축구·세팍타크로), 안산(축구) 등의 경기장 6개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골프·수영·역도), 인천공항(조정·카누), 왕산(요트) 등 민간경기장 5개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에 체육공원 10곳도 조성할 예정이며 소요 재원은 경기장 22개 신설과 3개 개·보수에 1조4천342억원, 체육공원 조성에 1조7천617억원 등 총 3조1천95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