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4일 문화·관광, 뷰티·의료, 영상·정보, 교육·연구 각 분야의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등 7개 전문 유관기관과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강화고려역사재단, 글로벌에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앞서 지난달 11일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관기관과 기관 간 업무 시너지 창출 및 인천관광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날 실무협의회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겸해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각 참여기관은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또 상호 전문분야의 자문 및 콘텐츠 공유, 분야별 프로그램 기획 및 관광객유치 지원, 온라인홍보 및 운영시설지원 등 분야별 협력사항을 제안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안영수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부산·경남과 울산시의회를 찾아 의장단을 접견하고 인천AG와 장애인AG 홍보 및 입장권 구입 안내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 1인당 30만원 이상의 관람권 구입과 별도로 500만원 어치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김상섭기자 kss@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는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민들레지역복지와 함께 2014년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검암경서동, 가정2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과일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2일 미추홀타워 19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인천시 구·군 부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규 사무총장과 인천시 10개 구·군 부단체장, 조직위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운영 준비 상황과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직위는 각 군·구에 지역내 경기장 관람계획을 수립해 ‘1시민 1경기 이상 관람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의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장애인 편의와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단체장들은 “인천AG에 이어 열리는 장애인AG도 인천 시민 모두가 동참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입장권 판매 및 경기 관람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2일 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립가스자원화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SL공사가 보유한 탄소배출권 12만9천500 CO2t을 기부받았다. 이는 인천AG 예상탄소배출량(13만996 CO2t)의 99%를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13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매년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양질의 일자리창출, 사업목표 달성도, 지역자원 연계 노력도 등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차 서면평가를 한 데 이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에 의한 2차 현장 확인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1만5천992개를 마련해 노인들에게 제공했으며, 매년 꾸준히 2~3천개의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환경지킴이사업 등 일반적인 공익형 일자리는 물론 인천시만의 특색사업을 발굴 추진해 노인들에게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노인들이 특기를 살려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실버카페사업’은 대표적인 특색사업이며, 인천환경관리공단 송도 스포츠파크 내에 설치한 캠핑장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공공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밖에도 시는 전국 유일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위한 문화사업으로 노인전용 시니어키노 영화관
인천시는 2일 지하철 인천시청역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했다.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으며, 사업 취지와 우수사례 등을 안내하고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AG가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시아음식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인천AG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시아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오감만족을 위한 음식문화 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인천AG-아시아음식문화축제’ 공식후원 및 대행학교로 선정된 인천문예전문학교가 KBS아트비전과 컨소시엄으로 마련했다.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는 음식문화 작품전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명품음식관·이벤트관·무대행사로 이뤄진다. 특히 행사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 정지수 학장과 교수진 등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축제 전반의 기획 및 진행에 재학생까지 참여해 뜻 깊은 음식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품음식관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10개국의 유명 레스토랑 및 대표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이 판매된다. 인천문예직업전문학교 커피식음료계열에서 운영하는 명품관 내 유일한 ‘카페’에서는 식음료 전문가 교수진의 지휘아래 학생들이 전문 바리스타로서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관에는 4가지 테마의 테이블전, 전통혼
인천시의회가 지난 29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인천AG 홍보활동에 나서 각 시·도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3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오흥철 운영위원장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협조를 호소했다. 오 위원장은 “인천AG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경제적인 도약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장권 판매가 대회 성공의 열쇠가 되는 만큼 각 시·도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위원장의 호소에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은 “인천AG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협의회는 상당액의 개·폐회식 입장권을 구입하고, 각 시·도에서도 입장권 판매 홍보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인천시의원들은 솔선수범해 입장권을 구입하고 상임위원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이 환전의 번거로움 없이 교통부터 숙박, 맛집, 쇼핑, 관광까지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카드가 출시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인천만의 MICE·관광 특화카드인 ‘인천시티패스’를 1일 출시한다. 31일 시와 공사에 따르면 이 카드는 5·10·20·30·50만원 단위로 판매되며, 1만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송도, 차이나타운, 인천국제공항 등을 중심으로 인천전역 100여개의 가맹점에서 최저 5%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또는 웰컴기프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인천시티패스는 인천뿐 아니라 서울 100여개 가맹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