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조직위원회는 16일 낮 12시 JYJ의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와 조직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15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3일 1차 티저 영상을 선보인 후, JYJ가 야심차게 인천아시아드송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들을 2차 티저 영상과 미공개 사진들을 통해 공개해왔다. 이로 인해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전체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돼 왔다. ‘Only One’은 인천아시아드송답게 전 아시아인들이 쉽고 흥겹게 따라할 수 있도록 히트곡메이커 스윗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임이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조직위는 ‘Only One’ 공개 일정과 더불어 2년 만에 모인 JYJ 세 맴버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근황 활동장면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시·군·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응급의료센터,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현황은 시·군·구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또 유선안내는 120미추홀콜센터(☎032-120), 시 보건정책과(☎032-440-2732~6), 각 군·구 보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운영되는지 여부를 확인·점검해 시민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안전행정부의 ‘2013년 지방 3.0 공모’에 참가해 ‘이통사 기지국을 활용한 화재 재난감시 CCTV 구축’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방3.0 선도과제 공모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키 위한 방안으로 추진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7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54건의 공모과제가 응모됐다. 이에 안전행정부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정부3.0과의 부합성, 서비스의 효과성 등을 평가해 시는 우수 2건, 장려 1건 등 3건이 선도과제로 선정됐다. 시의 선도과제는 소방본부의 ‘이통사 기지국을 활용한 화재 재난감시 CCTV 구축(우수)’, ‘옹진군의 옹진가족 건강 알리미(우수)’가 선정됐다. 또 ‘내 손안에 있는 오늘의 여객선 운항 상황’ 이 장려과제로 선정돼 총 3개 사업이 전국 자치단체에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재정·비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도과제 선정을 계기로 선도과제별 추진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시행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원도심의 범위를 확대하고 선정기준에 따라 21개교를 원도심 학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1개교는 개교한 지 30년 이상 된 학교로, 교육비 지원 학생수 비율이 높은 의무교육 대상학교 중에서 선정됐다. 21개교에는 원도심지역 교육발전계획의 교육환경, 교육여건, 교육복지 개선 부분의 총 16개 사업에 예산·인력 등이 반영될 계획이다. 특히 1단계는 신도심지역 학교에 비해 전반적으로 노후한 교육시설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는 원도심의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 2단계는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별 특색교육활동을 공모·운영해 학교 구성원들의 자긍심·정체감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여건 개선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교 이후 30년 이상 된 대상학교가 70개교나 되지만 재정의 어려움으로 모두 선정하지 못해 아쉽다”며 “아울러 선정된 21개 학교에는 지역별 교육 격차 최소화를 위해 예산, 인력 등을 최대한 지원해 성공적인 실행계획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와 구,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접수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고 대표전화는 금융감독원(☎1332)이나 미추홀콜센터(☎120), 서민생활금융지원센터(☎032-440-4228)로 하면 된다. 신고대상은 불법고금리·불법채권추심·불법대부광고를 비롯, 국민행복기금 신청을 방해하는 행위 등으로 대부업법을 위반한 모든 불법 사금융 행위이다. 또 피해신고에 대해서는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기관에 세무조사 및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서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불법고금리·불법채권추심·대출사기 등 신고유형별로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특허(10-1245490)를 취득한 ‘스프레이식 구조물 방수공법’에 대한 신기술지정 요청 신청서를 최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프레이 구조물 방수 공법은 그간 주로 시행돼왔던 콘크리트 쉬트방수(부착방식)의 들뜸 등 하자요인을 최소화한 신기술이다. 아스팔트혼합물을 직접 벽면에 분사해 영구 미고결(未固結) 상태의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으로 중소기업인 ㈜리폼시스템과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했다. 특히 공사는 연구개발 다변화전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장래 수익성 및 기술성이 우수한 공법을 선정, 업체와의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제성과 편리성, 친환경성을 대폭 개선한 방수액 분사장비를 개발해 지난 5월13일 특허를 획득했다. 아울러 최근에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 등 건설현장에 이 공법을 적용해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성과로 특허와 실용신안 등 총 26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지식재산권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로 공사 경영수지 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의 지난달 취업자수가 145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인천시의 8월 고용동향은 취업자수 145만8천명, 고용률 61.5%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대비 3.0% 증가하고 고용률은 전국 60.0%와 7대 광역시 평균 58.1%보다 높게 나타나 7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실업자수는 6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천명(↓9.0%) 감소했으며, 8월 실업률은 4.0%로 집계됐다. 따라서 지난 2월 5.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실업률이 4월 이후 8월까지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고용률, 경제활동 참가율 1위 달성과 실업률 감소 추세는 시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시정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일자리 채움한마당,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지원교육,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체납된 지방세에 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키 위해 관허사업을 영위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관허사업자에게 사업제한 예고문을 발송, 납부독려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허사업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인가·등록과 그 갱신을 받아 경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제한 대상은 총 4천587명, 3만5천311건 1천982억원에 이른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 기본법 제65조에 의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자에 대해 해당 관청에 영업의 정지 및 인·허가 취소를 요구해 이뤄진다. 단, 일시납이 어려운 서민 생계형 단순 체납자가 체납액의 일부를 납부하고 매월 분납을 이행할 경우에는 이행 기간 중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보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달 중 예고문을 발송, 10월20일까지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 기간 중 미납 사업자는 10월31일까지 해당 주무기관에 강력히 관허제한을 요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세정과 체납징수팀(☎032-440-2630) 혹은 군·구 세무과 체납정리팀 관허사업제한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
인천시민의 63.2%가 올 추석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거나 여행 등으로 이동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예상 이동인원은 지난해 179만명에서 2.8% 증가한 약 184만명으로 예상했다.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36만8천명에 이른다. 평상시 대비 1일 평균 수송수요는 고속·시외버스 28%, 연안여객 31%, 시내버스 2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는 20∼3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연휴 기간에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생활민원, 수송, 진료, 청소환경, 장사민원 대책반 등 6개 반 77명으로 구성, 연휴기간인 오는 18∼22일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시내버스는 1일 10대를 증차해 운행 횟수를 82회 늘리기로 했다. 또 고속·시외버스도 1일 예비차량 71대 등 총 596대를 투입해 연휴기간에 1천50회 운행하고 평상시 31척이 209회 운항하는 여객선은 운항 횟수를 224회로 늘리기로 했다.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는 심야 귀경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1일 심야 연장 운행할 방침이다. 추석 당일인 19일은 부평 승화원(
인천시는 12일 시장 접견실에서 고령화시대의 주축인 노인들의 여가활동 공간 마련, 일자리 창출 및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실버전용극장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조택상 동구청장과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지부 대표,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지부는 동구 송현동 구 미림극장에 250석 규모의 실버전용극장을 오는 10월2일 노인의 날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2004년 극장 간판을 내린 구 미림극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극장으로 동인천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또 구도심에 위치해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이 조성돼 있어 향후 극장 운영에 적합한 곳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동구청과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지부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실버전용극장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실버전용극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는 특화사업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동구청은 실버전용극장 주변 환경조성과 그밖에 행정적 지원키로 했다. 시는 실버전용극장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