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취약청소년 원스톱(보호에서 취업까지)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카페립(立) 로스팅’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카페립 로스팅’은 가출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기존 자활작업장 수익금을 재투자해 인천시 청소년자활작업장 3호점인 ‘카페립 로스팅’을 25일 오픈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확립과 자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3월 카페립 1호점 개소와 같은해 10월 카페립 2호점 개소를 통해 바리스타 기능교육과 사회적응 훈련을 실시, 총 34명의 청소년이 훈련을 수료했다. 또한 바리스타 및 파티쉐 업계에 취업한 청소년이 9명, 그 외 타 업종에 취업한 청소년 2명으로 훈련인원대비 33%의 청소년이 자활작업장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카페립 로스팅’에서는 1호점에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니저의 지도를 통해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로스팅 기술을 배우고 직접 일을 맡아 하게 되며,
제6대 인천시의회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참석률로 분석해 본 결과 모든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전개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먼저 제6대 의원의 전반기 본회의 참석율은 94%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동수 의원을 비롯한 이용범·박승희·노현경·전원기·허회숙·이수영 의원 등은 출석률 100%를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본회의 출석률을 기록한 의원으로는 안영수(77.1%)·윤재상(79.2%)·이상철(81.3%)의원으로 그 사유는 강화지역과 백령도라는 원거리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양호한 편에 속한다. 전반기 상임위원회별 참석율은 기획행정위원회 83%, 문화복지위원회 92.3%, 산업위원회 93.9%, 건설교통위원회 88.8%, 교육위원회 74.2%로 집계됐다. 이중 교육위원회 위원중 출석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교육위원회와 일반 상임위원회를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의원의 교육위원회와 같은 날 동시에 개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들 의원들의 출석률을 보면 강병수 의원은 문복위 90.9%, 교육위 27.4%, 김기홍 의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헵시바㈜ 이명구 대표이사와 ㈜에어메이저 김영태 대표이사로부터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겨울 난방용 전기난로 1천500대 지정기탁 받았다. 기탁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기증품은 저소득층 가구 및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전국 환경공단중 최초로 7억3천만원의 예산절감 사례 등이 담긴 2012년도 계약업무 통합심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세계 장애인들의 권리향상과 능력 증진을 위해 장애분야 전문가, 연구자, 정책입안자, 산업계, 장애당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가는 ‘인천세계장애대회’가 인천시의 완벽한 지원으로 24일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된다. 인천세계장애대회(Incheon International Conferences on Disability)는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APDPI·24∼27일)를 시작으로 아태장애포럼 컨퍼런스(APDF·26∼30일), RI(세계재활협회·29~11월2일) 세계대회가 민간단체 주관으로 차례로 열리고 정부가 주도하는 유엔 에스캅(UN ESCAP·29∼11월2일) 정부간 고위급 회의를 끝으로 대단위 막을 내리는 국제학술행사다. 이번 대회가 세계 장애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회규모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 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해 진행해 온 사업인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될 3차 아태장애인 10년을 위한 인천전략이 수립·선언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대회 성공개최를 지원코
평상시 유대관계를 잘 맺어온 지역주민들의 증언으로 장렬히 산화한 국군장병의 유해와 유품들이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돼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육군 61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장기윤)은 지난 18일 지역주민이자 참전용사인 민봉철(75·오정구 성곡동)·민응기(80·오정구 성곡동)옹 등의 제보에 따라 오정구 일대 무명고지에서 유해발굴을 착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사단 장병들의 노력으로 3시간여만에 유골과 칼빈 탄창, 전투화 등 유품을 발견했다. 61보병사단 예하 까치울연대는 고지대에 위치해 여름철 폭우시 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아랫마을 주민들로부터 침수와 관련된 애로사항이 뒤따랐다. 이에 부대는 배수로 정비 등 적극적인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런 과정에서 노인분들 중에는 6·25참전용사가 계신 것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부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인의 참전용사 및 체험자를 부대로 초청, 안보초빙강연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초청된 민봉철 옹(당시 13세)과 민응기 옹(당시 18세) 등은 요청으로
2014인천AG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영수 위원장은 23일 역도, 축구, 우슈 등 5개 경기장 5개 종목이 분산 개최될 경기도 고양시를 방문해 최성 고양시장과 면담하고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았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총 49개 경기장중 인근 9개 도시에 16개 경기장이 배치됐으며, 특히 고양시에는 5개 경기장이 배치됐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와 고양시 간 경기장 사용 협조는 물론, 대회기간 중 경기관람, 경기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관광안내, 문화행사 지원 등 주요 관심사항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김영수 위원장은 “아시안게임은 국가 전체가 치러야 할 대회인 만큼 협력도시로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고양시도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 단계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종료 시까지 시설 이용에 최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최성 고양시장은 “대회기간 중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시 서구는 구민들의 건강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측정에 나선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연면적 2천㎡이상의 복합건축물과 연면적 3천㎡이상의 다중이용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공중위생감시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으로 2개반을 편성, 지역내 공중이용시설 90개소에 대해 측정장비 3세트 6대를 이용, 정밀측정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까지 안내문을 발송하고 측정협조 및 관계규정, 실내공기 위생관리의 중요성 등을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내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이연창)가 동절기를 대비해 보유 중인 염화칼슘살포기에 대해 점검 및 수리를 자체적으로 실시, 4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살포기 제작사와 본부 자체정비반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23대 중 이상이 없는 4대를 제외한 19대에 대해 자체수리 등을 통해 예산절감을 이뤄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2004년 구입한 살포기는 내구연한(원래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 8년이 경과됐지만 자체 수리 및 정비를 통해 연장사용함에 따라 약 2천600만원을 절감했으며, 또한 수리대상 19대에 대해서는 부품교체 등 제작사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본부 자체정비반의 부식부위 수리 및 도색 등을 통해 약 1천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염화칼슘살포기는 장기간 사용하면서 주요부분이 녹슬어 살포량이 줄거나 중단돼 정기적으로 부품을 교체하거나 녹슨부분 절단, 교체 용접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같은 보강설비를 위해 외주업체에 의뢰해 시행해 왔으나 대부분이 전문기술을 요하기보다는 공임 투입부분이 커 예산을 낭비하는 요인으로 작용됐다. 이에 종합건설본부에서 전문기술이 필요치 않는 녹 제거 및 부품교체 등 단순 정
인천시는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 촉진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강화군지부와 공동으로 인천시 구내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시장을 비롯 이성만 시의회의장, 유완식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고승민 강화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산지 소값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 소비가 침체돼 사육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에게 한우소비 촉진에 동참토록 유도함을 물론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로 정해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2살 이하 젊은 암소를 대상으로 도축시 감축장려금을 지원해 한우 사육두수 2만409마리 중 321마리를 우선 감축키로 했으며,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계획에 따라 한우고기를 학교급식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인천시 한우브랜드로 육성한 강화섬 약쑥한우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및 수요 확대를 위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247-1번지 부지 총면적 975㎡(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