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불가피하게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맞벌이 가구를 위해 올해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10일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필요한 시간에 돌보미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7개소)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 보육, 놀이활동, 간단한 급식 및 간식서비스 등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제·종일제 돌봄으로 구분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돌봄은 시간당 최저 1천원에서 최고 5천원으로 24시간 중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지만 중복지원 배제를 위해 보육료, 유아학비 지원 아동의 경우 평일 보육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및 유치원 이용시간에는 서비스 이용 제한이 있다. 따라서 연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총 480시간 한도이며, 취업한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 등에는 연간 720시간까지 서비스 연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종일제 돌봄 서비스는 0세아(생후 3개월∼12개월 이하)의 맞벌이 가구 및 취업한 부모가 이용할 수 있고 비 취업모의 경우 다자녀 가구(만 12세이하 아동 3명이상, 만 36개월 이하 아동
인천시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등을 지원키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보건복지부 지정기관 1개소와 시지정 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의 활동보조사업 수행기관 2개소 등 총 3개소이며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올해 중점추진사업인 ‘사례관리’와 ‘생활시설 장애인 탈시설지원’ 사업계획 및 활동보조서비스 수행능력 등을 평가지표에 의해 최다 득점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우는 1억5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시 지정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2급 및 3급중복 활동보조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인천시 장애인 복지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와 장애인복지과(032-44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불가피하게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맞벌이 가구를 위해 올해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10일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필요한 시간에 돌보미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7개소)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 보육, 놀이활동, 간단한 급식 및 간식서비스 등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제·종일제 돌봄으로 구분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돌봄은 시간당 최저 1천원에서 최고 5천원으로 24시간 중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지만 중복지원 배제를 위해 보육료, 유아학비 지원 아동의 경우 평일 보육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및 유치원 이용시간에는 서비스 이용 제한이 있다. 따라서 연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총 480시간 한도이며, 취업한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 등에는 연간 720시간까지 서비스 연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종일제 돌봄 서비스는 0세아(생후 3개월∼12개월 이하)의 맞벌이 가구 및 취업한 부모가 이용할 수 있고 비 취업모의 경우 다자녀 가구(만 12세이하 아동 3명이상, 만 36개월 이하 아동
인천시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등을 지원키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보건복지부 지정기관 1개소와 시지정 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의 활동보조사업 수행기관 2개소 등 총 3개소이며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올해 중점추진사업인 ‘사례관리’와 ‘생활시설 장애인 탈시설지원’ 사업계획 및 활동보조서비스 수행능력 등을 평가지표에 의해 최다 득점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우는 1억5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시 지정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2급 및 3급중복 활동보조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인천시 장애인 복지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와 장애인복지과(032-44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지난 7일 오후 송도파크호텔에서 송영길 시장 주제로 사회 각계원로 들을 초청, 서해평화정착을 위한 자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서해 평화정착’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서해평화에 대한 고견을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그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자리에는 임동원·이종석·이재정 전 통일부장관들을 비롯,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영담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병상 신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강광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서주석 전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백학순 박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로들은 “정부의 강경일변도 대북정책을 중단하고 남북기본합의서와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 등 과거 정부가 북과 맺었던 합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려는 서해평화지대구축 등 대북관련 사업”에 지지를 표명했다. 송영길 시장은 “올해로 4주년을 맞는 10.4남북정상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등 남북화해 구축을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남북간 공동어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운영지원비는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중학교의 경우 분기별 5만원정도(연간 1인당 20만원 정도)를 납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는 저소득층과 읍면지역 학생에 대해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중학교 1학년 전면지원을 위해 시교육청은 2011년도 본예산에 저소득층 지원 예산 21억원과 별도로 73억원을 신규 편성 총 94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지원은 교육감과 시장의 공동 선거공약으로 전체 중학생 지원에는 226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아울러 양 기관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2011년은 1학년, 2012년 1-2학년, 2013년 전학년 확대, 연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소요 예산은 교육청이 70%, 시청이 30%를 분담하고, 내년 이후에는 양 기관에서 50%씩 분담키로 지난해 10월 인천시 교육발전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바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최근 자문위원 및 실무위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광역단위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시교육청 내에 있어 업무지원 중심으로 운영 되는 등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구원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사무실과 연수실을 갖춘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전담 인력 2명이 상주하면서, 각종 연수와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파악해 학교에 연계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에서 선정돼 특별교부금 5천만원 지원으로 구축됐으며, 따라서 지원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은 물론 방과후학교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6일 가진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및 실무위원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대학생 멘토, 지역교육지원청 지원센터 전담 인력, 학교의 업무 담당자 등 운영 인력의 연수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연수 방법은 소규모 단위(20명~30명)로 단위로 실시해 전문성을
복공작업 예정보다 2개월 앞당겨 15일부터 시행 인천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가중돼 오던 공촌사거리 공사구간 복공작업이 예정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는 교통정체가 일부해소될 전망이다. 9일 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실시하기위해 지난 9월부터 공촌사거리에서 서인천고등학교까지 7차선 도로 중 2차선만 통행을 허용했으며 복공작업이 기존 예상보다 2개월 앞당겨져 5차선의 통행을 허용해 정체가 일부 해소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인천 북부지역의 혼잡한 교통체증 해결과 주민불편 해소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국책사업으로 추진, 시행해 왔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이 구간의 교통정체를 일부나마 해소키 위해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우회도로 확보, 신호주기 조정, 교통신호수 배치, 안내간판 설치 및 교통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며 “예정공기보다 약 2개월 단축해 전체 복공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는 공촌4거리와 서곶로 지역의 통행에 일부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공사구간인 공촌사거리 지역은 평소 서구 검단 일대와
인천시는 9일 국정과제의 하나인 ‘중앙권한 지방이양’을 위해 2011년도 지방이양대상사무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시민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지방이양 대상사무 발굴은 중앙과 지방의 책무를 합리적으로 분담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이번 주요 발굴 대상 및 기준은 ‘지방분권촉진법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른 주민의 편익증진 등을 고려한 사무와 지방이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사무이다. 이에 시는 의견을 제출코자 하는 시민은 인천시 인터넷 홈페이지(인천소식 공시/공고)에서 조사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천시청 법무담당관실 담당자에게 이메일(noana@korea.kr/fax 440-8634)로 송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계 분야 직업적성을 가진 우수학생 유치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구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장학금(학비)을 전액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은 229억4천300만원으로 관내 특성화고 28개교 신입생 및 재학생이 입학금과 수업료를 전액 지원받게 되지만 마이스터고생, 법정면제 대상자 등 제외 했다. 따라서 특성화고 학생들은 학비 걱정 없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견실한 산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인천 시내 특성화고 신입생일 경우 학생 1인당 입학금 1만7천100원과 수업료 140만400원을 포함한 연 141만7천500원, 재학생일 경우 수업료 연 140만4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교육 활성화와 특성화고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