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의사회는 27일 시청에서 어린이가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dms 송영길 인천시장, 신동근 정무부시장, 김남호 인천시 의사회장, 군·구 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협약식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7종의 영·유아 필수예방 접종 시 본인부담금 1만5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인천시의사회는 병·의원의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무료접종사업 참여안내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탁계약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따라서 시는 내년부터 10개 군·구에서 만 3세 이하 영유아 6만1천326명을 대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실시하게 됐다. 시는 시비 19억원과 군·구비 28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예방 접종비로 인한 가계부담 경감과 예방접종을 받을 의료기관 선택할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만 3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건강보험증, 아기수첩(예방접종 기록 확인용)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만12세 이하 아동까지 필수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내년도 1월 1일로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개방형 감사담당관 임용 등 감사기능 강화를 통한 조직의 전문성 향상과 단위학교의 자율·책임경영에 맞춰 학교현장 지원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위직급 승진 임용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조직 및 기관운영에 원활을 기하고 장기 근무자의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두 88명의 승진자를 배출하게 됐다는 것. 따라서 이번 인사에는 4급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양승옥 학교운영지원과장(교육과학기술연수원 교육파견), 북부교육지원청 진영곤 지역사회협력과장(평생학습관 기획부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 또한 5급은 교직원수련원 오태환, 논현고 김규현, 만수고 정혜숙, 고잔고 서은선, 연수여고 김성권, 가좌고 김찬희, 옥련여고 박은정, 계양고 이소욱 등 8명의 승진됐고 6급 20명, 7급 38명, 8급 20명 등이 승진과 함께 결원기관 충원을 위해 신규임용자 26명도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육비리 척결의지의 표현으로 감사기능 강화,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배려와 적재적소 배치, 생활근거지로의 배치 등
인천시는 AG준비 및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재정수요가 오는 2014년까지 집중돼 현안사업 외 기타사업 시기조정 등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재정 건전화를 위해 다양한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27일 인천시 지방재정여건과 재정운영방향에 따르면 모든 사업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신규사업은 억제하며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등 합리적 재원배분을 통해 최소한의 재원으로 투자효과 극대화를 위해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투자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방채 발행 시에는 재정여건을 감안한 적정규모 지방채를 발행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기타 분야는 계속?마무리 사업에 한해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공기업 운영 추진을 위해 사업중복, 재무구조 악화 우려 공기업에 대한 기업별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경영컨설팅 등 재·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신속한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강화하고 행정자산 중 유휴자산을 적극적으로 선별?매각해 재원으로 확보하며 정기적으로 세외수입 체납보고회 및 체납목표관리제를 운영해 징수 효율을 높인다는
인천시는 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키 위한 2011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사회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의 정책에 보완·상승 할 수 있는 민간단체에 대해 총 20억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사업은 시정 주요 10개 분야(기획홍보분야, 경제수도분야, 자치행정분야, 보건복지여성분야, 경제통상분야, 건설교통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도시계획분야, 환경녹지분야, 역점시책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2월 중에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사업의 공정한 심사와 선정을 위해 접수된 신청서를 2월중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2월말 선정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소재한 단체 중 회원수가 100인 이상이며 1년 이상 공익활동 수행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서 작성 등에 관한 정보는 인천시 시민단체네트워크 홈페이지(http:///ngo.incheon.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28일 인천아트플랫폼 다목적실에서 국내외 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현재 미술계의 흐름을 사회적, 미학적 맥락에서 살펴보는 강연회를 갖는다. ‘Golden Triangle of Asian Art’로 명명된 이번 강연회는 올해를 마감하며 한중일 3국의 주요 큐레이터, 평론가를 초청해 2010년 아시아 미술계의 현재 모습과 의미를 짚어보는 자리다. 이번 강연자들은 각각의 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명성을 쌓고 아시아 미술의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큐레이터 및 평론가로 구성됐다. 강연은 자신이 근거지를 두고 있는 나라의 현재 모습을 중심으로 2010년 아시아 미술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지난 1999년 호주에서 열린 멜버른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비엔날레와 프로젝트의 기획에 참여해온 중국의 큐레이터 황두는 2010년 중국미술계의 변화양상과 더불어 아시아 미술계의 흐름에 대해 들려준다. 또, 일본의 평론가 겸 큐레이터로서 철학과 담론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예술서적과 미술평론을 집필해온 치바 시게오는 동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철학적,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실험적인 작
인천시는 한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신년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요한 시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 송년회로 근무 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토착세력과 은밀히 유착하고 있는 음성적·고질적 비리를 집중 감찰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 全 공직자를 대상으로 6개반 2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 비노출 및 현지출장에 의한 확인점검을 통해 집중적인 감찰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대민행정 취약분야 관리실태 및 시민불편을 해소에 나서며, 엄정한 공직기강 및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불법인·허가, 향응, 금품수수 행위 등 음성적·고질적 토착비리를 차단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할 계획이며,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등 증빙서류를 학보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토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7일 지방소비자 행정의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및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는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그 동안 수행한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실천 방향 및 지방소비자행정 활성화 방안을 제시코자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관련비리에 대해 자체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총괄담당서기관을 반장으로 5개조 10명으로 감찰반을 편성, 각급기관을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감찰은 지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등 긴장된 상황속에서 공직자의 솔선수범 등 공직기강 확립 재정립의 필요성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공직기강 해이로 나타날 수 있는 행정공백 초래방지 및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품위를 해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감찰이 실시되는 분야는 관행적이거나 고질적 교육비리 예방과, 복무 및 시간외근무 관리,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연말 공사대금 및 물품지급 집중적 지출 실태, 겨울철 시설물(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감찰결과 적발된 자는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문책하고 다만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인천교육지표를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지표는 신묘년을 새해를 맞아 지식기반사회에서 갖추어야할 창의성과 사람됨의 기본이 되는 바른 인성을 토대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세계인을 육성키 위해 마련한 것. 이에 따라 교육지표를 구현키 위한 시책으로 사랑을 베푸는 인성교육 강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배려와 나눔의 교육복지 실현, 소통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으로 설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3일 2010년 제29회 인천교육대상 부문별 수상자 5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는 교직원과 일반시민의 추천을 받아 인천교육발전에 공적이 큰 유아·특수, 초등교육, 중등교육, 관리지원, 사회교육 등 모두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매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들의 공적을 접수받아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 수여하고 있다. 부문별 수상자는 ▲유아·특수부문 김윤성(미추홀학교 교장) ▲초등교육 유기환(동막초교 교장) ▲중등교육 변종섭(인화여고 교장) ▲관리지원 함동신(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사회교육 조성신(성신아이스학원 원장)등 이다.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