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에서는 올해 추석연휴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전노선에 대해 추석승차권 특별예매를 실시한다. 2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터미널에서는 지난 1월 15일부터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시민들이 가정 또는 직장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추석승차권 특별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특별예매 외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는 출발일기준 14일전부터 가능하며, 인티스( www.intis.or.kr)에서 승차권을 예매한 후 예매한 카드를 지참 매표소 옆에 설치된 인터넷 예매승차권 자동발매기 또는 매표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발권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속버스 예매는 인터넷 www.kobus.co.kr 또는 ARS 1588-6900번으로 예매한 후 예매한 카드를 지참 매표소 옆에 설치된 예매승차권 자동발매기 또는 매표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발권 받을 수 있게 되며 예매 후 필히 예매 확인을 해야 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매 시 주의할 점은 출발 2시간 전까지 예매할 수 있고, 2회 이상 변경이나 출발 4시간 이내 변경 시는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며, 출발 30분 이전까지 터미널을 방문해 자
인천시는 지난 20일 정책조정위원회를 갖고 서구지역 핵심사항인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및 지하차도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루원시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정책조정위원회에서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가좌IC 구간(연장 : 5.7㎞) 4차로 지하차도 건설의 비효율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재협의를 통해 관리권 이관을 받아 일반도로로 활용, 인천시 제일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루원시티는 당초 계획과 같이 입체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LH공사와 협의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시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에 필요한 재원조달 불투명, 건설 이후의 유지관리비 과다, 시의회의 경인고속도로 관리권 이관촉구 등을 감안, 국토해양부에 당초안인 경인고속도로 관리권이관을 재요청키로 했으며, 관리권 이관 후 일반도로로 전환해 10차선 중 6차선은 차량을 통행시키고 4차선은 보행자 중심의 가로 공원화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루원시티 사업은 가정오거리 일대 약 95만8천677㎡(29만 평)를 대상으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과 서곶로를 지하화하고, 신교통시스템인 LRT, BRT를 도입해 입체적 다
인천시는 옹진군이 6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는 백령도, 대청도 자유여행 팸투어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함 사건 등으로 침체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옹진군이 실시하고 있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 19일 13시 현재, 총 6기수 모든 인원이 마감됐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6일 1기수가 출발 했으며, 다음달 2일 마지막 6기가 출발하게 된다. 인천시민은 선박 운임료 100%, 타 시·도민은 70%를 지원받고, 백령도 특산물인 까나리 액젓도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50명으로 1기 인원은 계획인원의 절반에 못 미치는 127명이 다녀왔으나,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급속히 알려지면서 2기 300명, 향후 출발예정인 3∼6기는 모든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기수별 일정이 진행되면서 옹진군 해당 과에는 계속해 팸투어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팸투어에 포함해달라고 사정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옹진군은 투어에 참여했던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침체 돼 있던 옹진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돼 다양한 투어를 구상할 계획이다. 한편 팸투어에는 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연택)는 지난 20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첨단정보기술 도입을 위한 정보교류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인천지역의 정보통신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술력이 집약된 인천지역 정보통신 기업들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 돼 있다. 따라서 조직위는 앞으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자문을 받아 오는 2014년 본 대회에 맞춰 진행중인 첨단 정보시스템 구축시 모바일 웹, 스마트TV, RFID(전자태그형식) 등 필요한 첨단기술을 협조 받아 구현할 방침이다. 이는 조직위가 본 대회때 구상하고 있는 ONE 카드시스템(입국부터 활동 후 출국까지 카드 1개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연결해 주거나, 필요한 IT기술을 함께 연구, 개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조직위와 진흥원은 논의 안건을 사전에 선정하고, 양 기관에서 연구하고 토론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대회정보화기술에 관한 정보교류회의를 월 1회씩 개최하는 등 정례화할 방침이다. 배종신 조직위 사무총장은 “정보교류화 확대를 통한 다양한 의견수렵 및 첨단 IT접목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은 디지털 아시안게임, 디지털
인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제3군 법정전염병인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주력해 감염자 퇴치의 효과를 얻고 있다. 19일 시 질병관리 웹통계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연도별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율은 지나 2007년 1명, 2008년 2명, 2009명 1명이 발생했으나 올해 8월 현재까지 단 1명도 발생치 않았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써 냉각탑수나 샤워기, 중증환자 호흡치료기기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는 전염병이다. 또한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폰티악열)으로 구분되며,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및 흡연자에게 주로 발생하고, 고위험군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지만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시는 레지오넬라균 검사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해당 건물관리자에게 통보해 결과에 따른 소독 조치하는 등 예방관리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청소 및 소독을 일년에 2∼4회 실시하고 병원내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 의료 종사자들의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에 사용되는 기구나 물은 소독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곳곳에서 지난 7월부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플랫폼 데이’ 프로그램이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고 19일 밝혔다. ‘플렛폼 데이’는 인천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5월에 진행했던 ‘이얍! 테마 콘서트’에 이어 마련됐다. 따라서 ‘플랫폼 데이’는 관람객들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여가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하루에 선보이게 되며 야외를 중심으로 인천아트플랫폼 곳곳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이달 공연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4시, 5시, 7시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우천 시 야외공연은 실내에서 진행된다. 더욱이 이번 공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공연은 지치고 더운 여름, 눈 내리는 겨울을 상상하며 더위를 잊고 관객들과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즐겨보는 공연이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이번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공연에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을 남긴 관객에게는 여름산타의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문의 032-760-1005)
인천중앙도서관은 연구·조사 및 논문작성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맞춤형 논문검색 메일링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맞춤형 논문검색 메일링서비스란 다양하고 신속한 자료를 이용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논문을 도서관 사서가 검색해 관련논문, 논문목차, 중앙도서관 및 인근도서관 소장자료를 검색해 이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월1회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 (hkiwj@hanmail.net)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논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도서관에서는 상반기에도 논문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논문검색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직장을 다니며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따라서 중앙도서관에서는 바쁜 시간에 쫓기어 자료를 찾고, 직장생활과 함께 공부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를 개인별 주제에 맞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32-420-8412)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부터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이 끝나는 11월 하순까지 2개월 15일간 광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 13명의 스태프(팀장 1명, 직원12명)를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스태프 장기파견을 결정한 것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직전 대회인 광저우대회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와 운영노하우를 현장에서 익혀 2014년 인천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광저우로 파견되는 조직위 직원들은 모두 영어 혹은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들로 대회조직위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경기부, 국제부, 시설운영부, 마케팅부, 미디어부 등 총 10개부서에 배치돼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 파견은 배종신 조직위사무총장이 지난 11일 광저우조직위를 방문, 구스양 부사무총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전격 결정됐으며, 조직위는 파견직원들의 직무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전 대회자료숙지와 파견분야 전문지식숙지 등 남은 기간동안 교육을 반복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의 공약사업인 여성 경제활동 촉진조례 제정과 여성창업지원센터 설치, 20∼40대 여성 CEO 양성을 주요 내용 한 ‘여성창업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추진 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면서 여성의 창업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초기 여성창업은 부가가치가 낮고 동종 업종간 경쟁이 치열해 초기 경영안정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창업아이템 발굴을 통해 고부가가치 여성사업화 모델을 제시,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 중으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에 355㎡ 규모의 여성창업지원센터를 열고 전문 창업매니저를 배치해 여성예비 창업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여성 비교우위 업종에 대한 창업공간 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실을 올해 30실에서 2012년 70실, 2014년 100실로 늘려 나갈 계획이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은 산업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국내외 홍보판매 지원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지원프로그램인 인천여성 2040 창업성공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장공약 사항으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음달 17까지 1개월 동안 제수용품, 선물용품, 농수산물 등의 원산지허위표시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주요성수품을 중심으로 수입농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가 우려됨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특산품이 아닌 농수산물을 지역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 일부 유통업자들의 부정 유통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를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농수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 생산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정보를 공유해 유통경로를 끝까지 추적, 수사할 계획이다. 이번 중점단속은 국산을 특정지역의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 또는 다른 수입산을 혼합해 국가별 혼합비율을 속이거나 국산으로 위장판매 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의심되는 쇠고기의 경우는 현장에서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허위표시여부를 가려내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사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