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은 16일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회의를 개최하고 4.27보궐선거 후보자 서류심사 및 후보자 면접을 실시했다. 공심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고양시 바선거구(식사·중산·정발산·풍산·고봉동)에 이영휘(55, 前고양시 시의원) 후보를 단독 추천했다. 단독 후보로 나선 이 후보는 교육,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되면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 안성시 나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 경선 후 오는 4월1일 도당에서 열리는 제2차 공심위회의에서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페스티벌 2011’ 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창업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도 CEO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 유관기관장, 예비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성공업체의 멘토기업 지정’ 및 ‘멘토 위촉식’이 진행되고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특강 및 1인 창조기업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 4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창업교육관 ▲창업맞춤관 ▲아이템관 ▲구인·구직지원관을 마련해 상권분석, 아이템선정, 창업적성검사, 자금지원제도, 프랜차이즈, 일자리 상담 등에 대해 1:1 맞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또는 홈페이지(http://www.sbdc.or.kr)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나라당 경기 성남분당을 재보선 후보자 공모결과 모두 6명이 신청했다. 당 대변인행정실은 15일 오후 5시 4.27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경기 성남 분당을에 신청한 후보자는 접수순으로 ▲박계동(58) 전 국회사무총장(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강재섭(62) 전 한나라당 대표(서울대 법학과) ▲김기홍(46) 변호사(한양대 자원공학과) ▲장석일(49)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가톨릭대 의학과) ▲박명희(56) 대한약사회 부회장(덕성여대 약학과) ▲한창구(62) 전 분당구청장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등이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후보자 공모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이사철)도 4.27보궐선거 시의원 후보자접수를 마감했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고양시 바선거구에서는 이영휘(56, 前고양시 시의원)이 접수했고 안성시 나선거구에서는 이승재(40, 前김학용의원 비서관), 이문주(47, 前한나라당 안성3동협의회장)이 접수했다. 이에 따라 도당은 16일 도당 4층회의실에서 4.27보궐선거 후보자추천을 위한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회의를 개최하고 서류심사 및 후
“지역 발전 측면에서 매우 절실하고 시급한 상황”이라며 큰 관점에서 GTX연장사업을 봐달라는 김문수 지사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도의회가 GTX연장 연구용역비용 5억원을 당초 방침대로 삭감키로 했다. 특히 지사의 이런 발언을 두고 도의회는 ‘(GTX를)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나서면서, 앞으로 펼쳐질 국비배정과 서울시와의 협의 문제 등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의 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벌여 ‘철도 고속화 및 급행화 방안과 GTX 노선 연장 등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임한수 의원(민·용인6)은 “본선이 착공이 되도 5~6년 이상 걸릴텐데 착공도 안된 상태에서 연장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한다고 5억원이나 청구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효과없는 타당성 조사는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임 의원의 이날 발언은 지난 8일 건교위 예산 심의과정에서 송영주 건교위원장의 발언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어서, 사실상 민주당의 당론이 ‘예산편성 불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도는 “향후 노선연장에 대해 경기도가 타당성을 갖고 추진하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일본의 ‘재해’ 및 ‘원전사태’에 대해 경기도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민주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계속되는 일본 ‘원전폭발’과 관련, 도민의 불안과 우려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철저한 대비책 제공보다는 단편적인 기상정보에만 유지한 낙관론만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해일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큰 손실이 발생한데에 대해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깊은 애도를 보낸다”며 “인명구조와 이재민 지원에 국가는 물론 경기도 차원의 인도적 지원이 함께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와 경기도는 일본 ‘원전사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와 방사능 낙진의 한반도 상륙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비사항 및 대피요령등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 관계자는 “우리 도의회는 일본 피해복구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원전폭발로 인한 한반도 피해발생에 대비한 경기도의 대응책에 대해 심도 깊은 검토와 점검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수원천 복원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위원장은 15일 수원천 복원공사 현장을 방문, 수원시 관계자로부터 팔달문 주변 9개시장 상인회장, 도·시의원들과 함께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천 복원공사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남 위원장은 수원시 관계자들에게 “수원천 본래의 생태적 환경이 복원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면 수원천 주변의 경제활성화를 통한 도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철 도의원(한·수원5), 명규환 수원시부의장, 최중성·이혜련 수원시의원, 김정수 수원시 환경국장, 조열호 하수관리과장과 팔달문 주변 9개시장 상인회장이 참여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 한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업체 5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 충족시 1년 연장을 할 수 있도록 세부 규정을 개선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및 패밀리클러스터사업 등에 가산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3년) 및 경기도 물품구매 시 우선권(수의계약건)을 부여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금리를 0.5% 우대해 주는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5월20일(상반기), 10월20일(하반기)까지 경기도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www.gsbc.or.kr), 경기일자리센터(www.intoin.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59-6082)
경기도가 ‘달려라 민원전철 365’과 관련, 인건비를 경기일자리센터 운영비에 끼워 넣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경제투자위원회 소관 경제투자실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의 ‘달려라 민원전철 365’의 관련 예산중 일자리상담사 인건비 1억4천만원이 경제투자실 소속 경기일자리센터의 일자리상담사 운영비로 편성된 것을 두고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이번 예산은 일자리 상담사들의 3월분 부터의 인건비가 포함된 예산으로 오는 3월18일 예정된 도의회 본회의의 예산 승인도 없는 상태에서 상담사를 파견, 의회의 동의없이 예산이 선 집행했다는 문제점까지 드러냈다. 이상희 의원(민·시흥4)은 “민원전철은 분명히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업인데 왜 경제투자위원회 소관 예산에 편성된 것인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전태헌 경제투자실장은 “민원전철은 분명 행자위 소관이지만 이번 일자리 상담사 운영 예산은 일자리 사업 예산이라고 판단돼 경투위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성 의원(국·고양6)은 “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마음대로 예산을 쓴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문행 경기일자리센터장은 “도의회
경기도가 한류월드 부지를 도시공사에 현물투자하기로한 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경기 동탄2·고덕신도시, 진건·지금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사채 발행을 위해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부지를 경기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11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우선 보류키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안건은 4월 임시회에서 다시 한번 심의될 예정이지만 현재 여·야 의원들 모두 이같은 도의 현물투자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4월 임시회에서도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나라당 출신의 이해문 의원(과천1)은 “부채가 많은 도시공사는 현물출자가 아닌 사업내용을 다시 조정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정재영 한나라당 대표 역시 “도민의 혈세로 빚을 내서 또다른 빚을 돌려막기 하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민주당의 최경신(군포2) 의원은 “도시공사가 정책적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해도 공사의 수익성도 함께 추구했어야 한다”며 “각종 사업들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암스테르담 유통자상표부착상품 소싱전(PLMA2011)’에 참가할 중소기업 10개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문의는 전화(031-259-61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