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만·끽 무릉도원으로 초대합니다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있다. 어느새 거리엔 반팔차림새가 물결을 이룬다. 푸른 잔디밭에서 맘껏 뛰놀며 싶고 시원한 물속에 풍덩 몸을 던지고 싶다. 대자연을 벗삼아 발을 담그고 그윽한 향기에 취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곳은 없을까? 휴식은 내일의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벼워진 주머니가 부담이된다. 잠시 차를 몰고 드라이브 삼아 갈수있는 가족과 연인들이 부담없이 즐길수 좋은 당일 여행지는 없을까? 이런 걱정을 한번에 해결할수있는 곳이있다. 흔히 가평을 MT도시, 물좋고 산좋은 유원지쯤으로 여기기 쉽다. 물론 1990년대까지 그랬다. 지금의 가평은 녹색수도로 생태 체험 축제 레저등 녹색상품이 즐비하다. 국내최고의 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자라섬및 연인산오토캠핑장,농촌문화를 접하며 휴식을 취할수있는 체험마을,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수있는 쁘띠프랑스, 동서양과 영·호남의 생태자원을 한눈에 볼수있는 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등 다양한 테마가있는 녹색관광의 보물 창고지역이다. 서울에 한강의 기적이 있다면 가평에는 북한강 르네상스가 있다.가평군은 경기도내에서 두번째 넓은
가평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10년 가평군 여성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가평군 여성상은 아름다운 심성과 부단한 노력으로 타고난 재능과 재능을 발휘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인 여성상 후보자는 가평군에 3년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공·사 생활에 모범인 여성으로, 읍·면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의 추천서와 공적개요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지원과에 접수해야 한다. 가평군 여성상은 가정, 문화·예술, 경제, 환경, 사회 등 5개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 뒤 7월 13일 여성주간 행사에 맞춰 시상할 계획이다. 군은 추천 후보자 전원에 대한 공적진위여부 등 사전 조사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여성권익 증진, 지역발전, 전문성, 봉사활동, 공사생활 등을 엄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문의 : 가족여성담당(☎031-580-2261)
26일 오전 11시15분쯤 가평군 달전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가던 M(16·중3년)군이 물에 빠져 4시간여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M군은 남이섬으로 소풍을 가기 위해 동급생 79명과 함께 배에 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M군이 배 뒤쪽 난간에 있다가 물에 빠졌다”라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나눔경영 실천하는 ‘농민의 동반자’ 자임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는 농업인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농업종합자금, 농업생산유통시설자금, 농업경영자금등 다양한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의 기업및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하여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하는 등 가평군의 중심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며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과 가평군민에게 사랑받는 가평군지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지역동반자로서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가평군지부의 운영 방향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농협 가평군지부는 도농상생운동으로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충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농업인 실익사업 지원 문화·복지·교육사업, 농외소득 증대사업, 녹색성장사업 등 농업인 중심의 직접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
가평군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친환경농업육성법에 의한 친환경농산물인증(유기, 무농약, 저농약)을 받은 재배농가는 829개 농가, 재배면적은 608ha로 집계됐다. 전체 경지재배 농작물 3천275ha의 16.3%다. 이 수치는 지난 2007년도 125개 농가 91.3ha에 비해 농가와 면적에서 무려 6.6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주식인 쌀 생산농가는 507개 농가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의 61.1%를 차지했다. 지난 2007년 93개농가 69ha에서 무려 5.45배 증가하는 성장세다. 특히 가평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포도의 경우 전체 면적 300ha 중 223ha(74.3%)가 친환경인증을 받는 등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마토 역시 전체 재배면적 10ha 중 7헥타가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가평군 관계자는 “그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명품화 사업, 유용 미생물 보급과 토양 검증 및 개량을 통한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친환경인증 확산을 위한 정밀분석 지원, 가평클린농업대학 운영, 경영비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뒷받침한 결
가평군은 사업비 6천100여만원을 투입해 지역 취약지역 125개소에 대해 말라리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역 민간대행 방역소독업체를 선정해 관광지, 유원지, 쓰레기매립장, 늪, 다중이용시설 등의 비 위생지역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전염병으로 부터 안전한 가평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방역효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개 권역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1권역은 가평읍, 청평면, 북면지역으로 총면적이 488.19㎢로 66개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2권역(설악면, 상면, 하면)은 59개리에 355.17㎢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군은 또 일몰·일출 전 방역소독을 통해 방역효과를 높이는 한편 주민 자율방역단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관제시스템(GPS)을 이용한 방역차량 이동경로 확인 및 소독유무 수시확인을 통해 관리감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가평군에서는 단 한 건의 말라리아 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농업을 군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가평군이 2010년도 쌀 소득보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쌀 소득보전 직불금에 대한 등록신청을 받는다. 쌀 직불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대상자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쌀 직불금을 1회이상 수령한 자이다.
이진용 무소속 가평군수 후보가 20일 오후4시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앞 광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지난 3년간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6만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지역의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온힘을 다했다”고 호소하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재산인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에코피아-가평 기본계획을 완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녹색성장과 지역발전을 직결시켜 우리군의 현재와 미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군민모두의 강렬한 희망이기에 다시한번 저 이진용에게 이 대업을 완수할 기회를 주어 에코피아-가평을 완성해 군민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가평을 꼭 이루겠다”고 성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진용 가평군수 후보는 “수도권 제일의 테마가있는 관광·문화·체육도시를 건설하겠으며 살기좋은 인구13만의 에코피아-가평시의 기반도 다지며 아동·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구현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가평군이 7천100여만원을 투입해 25개소에 안전표지판, 안전시설, 수난구조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해마다 여름철에 수십만명의 행락객들이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익사사고를 미연에 방지, 안전한 가평을 이루는 한편 9월 15일까지 물놀이 익사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하천과 계곡등지에 229개의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다음달 15일부터는 용추계곡, 가평천, 조종천 일원에 안전계도요원, 민간수상구조대 등 3개조 16명을 현장배치해 역동적인 안전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토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수상레저는 관공선을 이용해 지속적인 계도와 관리로 안전을 확보하고, 튜브 등 기구의 과신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현장예방행정과 안전기구비치, 이용자 안전의식 실천 등을 통해 방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