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고객에게 가장 잘보이는곳에, 고객에게 가장 찾기 쉬운곳에 있자’는 신념아래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은행창구 진경화 팀장을 비롯한 신용부서 26명의 직원들은 두줄로 서서 체조하고 고객맞이 인사, 배웅인사등을 연습하고 서로의 얼굴표정까지 체크하는시간, 맵시 개점식이라고 하며 일종의 고객맞이 준비다 물론 진경화 팀장이 맵시담당도 맡고있다. 오전부터 사무실 분위기를 위해 오버우먼이 되어야 하고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도 필요하고 단순히 인사연습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고객과 직원역할을 병행하며 업무시간과 같은 상황을 반복해 서로의 문제점을 파악, 자신의 서비스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들 때문에 가평군지부의 서비스 점수도 많이 향상되었으며 고객들로부터 예전보다 많이 친절해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가평군지부 예금창구는 고객들의 예금만기안내와 상품안내및 금리안내에 대해 전화응대 등은 진경화 팀장이 전적으로 설명하고 환전관계에 있어서도 열심히 고객들에게 설명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진경화 추진팀장은 지난 1989년 12월 19일 강원도 화천본소에서 첫근무를 시작해 춘천시청
가평의 매력과 변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가평의 참모습을 대내외에 소개하는 가평군 홈페이지(www.gp.go.kr)가 지난1개월 개편후 1백만건의 접속을 넘어서며 정보마트가 되고있다. 11일 군에따르면 미디어시대를 맞아 군정및 가평의 모든 정보를 빠르고 생동감있게 제공하고 일러스트와 플래시 효과등을 통해 다양한 화면을 연출하는등 홈페이지의 이미지변신을 꾀해 개편된지 11개월만인 11월말현재 1백1만 4천154건의 접속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의 방문이 증가하는 것은 메인화면에 가평의 청정자원과 군정뉴스, 민원사항등의 컨텐츠를 확대해 정보의 갈증을 해소하고 뉴스를 내용별로 클릭하여 원하는 뉴스만 볼수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한것에 기인한다. 또한 가평소식, 동영상갤러리, 포토가평, 문화마당, 웰빙정보, 열린마당 등 다양한 메뉴를 확보하고 영상기능을 강화함으로서 이용자가 보다쉽고 편리하게 가평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뿐만아니라 수도권 최고의 청정자원과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정보제공은 물론 어르신, 여성, 어린이 등 게층별 사이트를 구축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특히 어린이사이트 경우 유아학습용 콘텐츠를 구축
올 한 해 동안 에코피아-가평을 위해 역량을 결집시켜온 군민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제공해 감성만족을 이루기위한 송년공연으로 신파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12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신파극인 이 공연은 전쟁이 남기고간 상흔속에서 꽃피는 눈물겨운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우리가 살아온 시대를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화려하고 정적이면서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극의 흐름에따라 같이 울고 웃을수있는 가족극인 불효자는 웁니다는 부모님 사랑과 은혜를 다시 돌이켜볼수있다. 특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 남녀노소 모두가 관람할수있게 재구성된 불효자는 웁니다는 화려한 춤과 노래로 기존 악극에서 볼수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주는 가족악극이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재벌 후계자로 입신한 35세의 박진호가 10년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와 옛애인 옥자를 만나면서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의 악극으로 희망과 배신,상처와 운명,희생과 이별등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이날 공연은 이상용의 연출로 김태기,이한수,유승봉등 한국연극배우협회 소속 인기 연극인이 대거출연한다. 관람료는 2천원으로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군민 문화예술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을 통한
하남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장동 명품 아웃렛단지 조성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신장동현안사업 지구내 신장·창우동 일원 0.570㎢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최근 도시개발공사로부터 제출된 지역현안사업 2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개발제한구역 해제)(안) 및 사전환경성 검토서(초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총 737필지로 이뤄진 현안사업부지에는 사유지가 546필지 42만4천㎡, 국공유지가 191필지 14만5천700㎡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창우동 0.570㎢에 대한 GB해제는 공고 이후 내년 1월 중 시의회 의견청취와 하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승인을 거쳐 4∼5월 중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늦어도 6월 중에는 해제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 중 국토부에서 해제 승인이 내려질 경우 경기도 승인사안인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실시계획이 7∼8월 중 승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 10월부터는 토지보상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가평군, 통합방위協 개최 지역안정 도모 가평군은 주민 안보의식함양과 자위역량을 배가해 지역안정
도시에 비해 뒤떨어지는 지방에 거주하고있는 주민들의 최대의 관심은 무엇보다 학력향상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교육·경제·문화적인 요인으로 인해 주민과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력신장은 물론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꾀하며 전인발달을 도모하고 있다면 그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고 관심의 대상이된다. 바로 그런곳이있다. 관심을 넘어 주민들의 호응아래 내일의 희망의 탑을 쌓아가는곳, 그곳은 민·관·군이 하나가되어 운영되고있는 가평군 하면의 햇살공부방이다. 하면 햇살공부방은 공부방운영자의 희생과 봉사정신, 국군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며 대통령부대 표창에 빛나는 맹보부대(부대장 이윤배소장)장병의 열정과 가평군의 지원이 융합돼 사랑이 충만하고 기대이상의 성적향상을 이뤄가며 미래를 환히 비추고 있다. 맹호부대와 공부방의 인연은 올2월로 거슬로 올라간다. 가평군에서 생활환경과 지역적인 여건으로 교육평등 기회에서 소외돼 배움마저 대물림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방과후 공부방을 마련했으나 가르칠 선생님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던중 맹호부대 협조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및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고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2009년도 건설사업 자체설계단 운영에 돌입했다. 9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완료함으로써 주민편익을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건설관련업체의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스피드있는 행정을 확산하고자 건설사업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되는 자체설계단은 한상우 건설재난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한 3개반 17명의 기술직렬 공무원들이 지역개발, 하천정비, 농업시설확충분야의 사업 총88건 30여억원에 달하는 사업에대한 자체설계로 2억5천만원 용역설계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특히 자체설계단은 현장답사와 측량, 주민과 간담회, 실시설계 등을 통해 견실시공과 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이게되고 신기술 및 기술업무 연찬으로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직원간 상경하애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종합상황실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설계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진용 가평군수는 “시대는 지금 우리에게 속도감, 친절함 그리고 기대이상
가평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12.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세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8일부터 연말까지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차량 3천341대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도높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2회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번호판 영치는 5개조 20명으로 편성된 징수반원들이 휴대용단말기 등을 이용, 도로변, 주차장, 상가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 소유주성명, 자동차등록번호 영치장소, 연락처 등을 기재한 번호판 영치증을 체납차량에 부착한후 영치한다. 지난해 군은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예고와 영치활동으로 5천1백만원을 징수한바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이행치않아 차량번호판이 영치되는 사례가 발생치않도록 자진납부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자산압류 및 관허사업 제한, 예금, 봉급압류, 형사고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서 풍광이 제일 아름답고 넉넉한 인심을 가진 가평에 또하나의 명물이 생겨났다. 자연과 생태환경이 우수한 가평지역에 생태전시관, 자연학습원에 이어 지난달 17일부터 토종민물고기가 전시돼 관광 및 등산객의 호응을 받고있다. 가평군 북면 도대리 명지산 입구에 위치한 명지산 생태전시관에 전시된 토종 휘귀어종은 황쏘가리, 어름치 등 30여점으로 전시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가평을 생태·체험·레저·축제의 중심지로 자리잡아가기 위해 토종어종을 전시하게 된 명지산생태전시관에는 이번에 토종어종 7종 30여점과 기존에 전시된 11종 80여마리등 18종 110여종의 어종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토종희귀어종은 천연기념물 제190호인 황쏘가리, 제259호인 어름치를 비롯한 멸종위기 어종이 목납자루, 철갑상어, 초어 등 일상에서 쉽게 볼수없는 어종이 전시됨으로써 명지산의 명물이 되고있다. 밝은빛을 비추는 신령스런 기운이 있는 명지산(해발 1,267m)입구에 자리한 생태전시관(185,76㎡)과 자연학습원(5,640㎡)에는 반딧불이 동굴, 명지산에 자생하는 식물, 곤충, 어류 등 33종 560여마리의 약용, 희귀식물과 구
가평군이 2008년도 통계조사와 관련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각종경제, 사회통계의 작성과 통계정보의 처리 및 관리는 물론 각종 통계자료의 신속한 처리로 국가통계활동과 통계조사의 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됐다. 군은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회정책 입안과 결정 및 효과를 측정하는 합리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계조사 오류 제로화를 위해 자체확인을 강화해 오고있다. 특히 군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사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사전협조 안내문 발송, 조사구설정 적정성 검토 및 조사원의 소양교육과 조사결과에 대한 자체검사를 실시해 통계조사의 신뢰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해온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에코피아-가평비전과 잘사는 가평건설을 위해 인구, 주택, 토지를 비롯한 산업, 경제, 사회, 교육 등 필요한 통계자료를 스스로 발굴해 나감으로써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방침이다. 한편 오는 22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을 받게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윤배 소장)는 지난 2일 오후 영내 도로변에 위치했던 고 강재구 소령의 동상을 새롭게 단장한 재구공원을 옳기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위한 제막식을 가졌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비롯한 장병들과 유가족,이진용가평군수, 지역기관장, 보훈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행상는 개식사,사업경과보고, 기념사, 제막행사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故 강재구 소령은 1965년 베트남전 파병을위한 훈련중 부하가 실수로 떨어뜨린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주위에서 훈련하던 부하들의 생명을 구하고 장렬하게 산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