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감성표출을 위한 종합예술제가 개최됐다. 가평군은 8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건전한 의식함양은 물론 감성공유를 통한 공간마련을 위해 2010년 가평군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가평문화예술회관과 가평중학교체육관에서 동시에 펼쳐진 이날 예술제에는 이진용군수, 리종영 교육장, 각급학교장 및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가해 무한 감성에너지를 표출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마을 주관한 열린 예술제는 음악, 문학, 사물놀이, 무용등 4개부문 14개종목에 걸쳐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청소년예술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을 개회식, 공연, 시상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학생들은 무용, 발레, 기악, 성악, 사물놀이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진용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학업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오늘 하루 맘껏 떨쳐버리고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건전한 의식함양을 통해 가평을 빛내는 역군으로 성장해 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청은 7일 대회의실에서 리종영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초·중·고교 교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리종영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환경과 학생의 의식변화로 생활·인권개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구축한 생활·인권 지원센터가 지역 학생들의 전반적인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향후 학교, 교사, 학생문제에 대한 지역단위의 지원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교의 생활·인권 교육시스템 및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또 교원 및 지역 관련 전문가 단체와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교의 생활지도 및 인권존중 컨설팅, 학생상담치료지원, 학교폭력 및 학생사안처리, 봉사활동과 인성교육, 비행,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예방등 전반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학생과 교원이 인권을 상호 존중하고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lsq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확보하기 위한 2010년 쌍용훈련이 실시된다. 육군 66보병사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에 걸쳐 가평군과 포천시 일동및 이동일대에서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상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방지역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검문소 운용, 봉쇄선 점령, 탐색격멸작전 등으로 진행되며 훈련기간 동안에는 주요도로 등에서 병력과 차량, 장갑차량 등이 이동한다. 사단은 훈련과정에서 우려되는 주민불편사항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와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각종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련지역 일대에서 공포탄이 사용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총기를 휴대하거나 군부대, 국가중요시설의 위치를 묻는 등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군부대(☎031-582-4140)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일까지 숲테라피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제1기 숲테라피 교육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자 ▲보건학, 간호학, 산림관련 학과 전공자 ▲청소년교육·심리·상담·철학전공(전문대 이상 동등학력) ▲숲해설 경력1년 이상(숲 관련시설 경력포함)인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장소는 가평군청 보노간3층 청정가평지속가능 발전협의회로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1부, 자기소개서 1부, 수강신청서 및 접수증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3X4) 2매이며, 교육비는 20만원이다. 교육대상자로 확정된 30명의 교육생들은 오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 수료식까지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가평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이어 하반기에 지역특성자원을 활용해 지속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저탄소녹색성장 관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8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고용시장의 유연성과 고용취약 계층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단순근로사업에서 벗어나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된 명품녹색길 및 희망마을 소공원조성, 외래 동·식물구제사업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지원, 취약지역 정비·관리사업, 향토자원조사 및 복원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무형 가치를 높이게 된다. 특히 하반기에 실시될 지역공동체 일자라사업 예산은 군이 올해 경상경비 및 축제사업 5%절감분을 활용한 것으로, 7월부터 6개월정도 실시하며 임금이나 근무는 희망근로사업과 동일한 조건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공분야에서 21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219명이 일터를 찾았고 민간부분에서는 8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이상기온으로 돌발성 산림병해충 출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제본부가 운영된다. 가평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솔나방등 산림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6~8월 3개월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군은 산림공원과에 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발생조사를 강화해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시키고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 기간 예찰 인력을 총동원해 산림 병해충예찰 및 방제지원, 돌발 및 신종 병해충 발생상황 현지조사, 방제사업 추진 상황점검을 통해 산림자원화를 촉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과 경제적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주로 20년생 이상된 잣나무에서 발생해 3~4년 정도 머물면서 고사시키는 잣나무 넓적잎벌의 방제를 위해 500hadml 항공방제활동을 펼쳐 넓적잎벌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키로했다. 또 활엽수로 국내로 분포하는 대표적 수종인 참나무의 속에 병원균이 번지면서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말라 죽게하는 참나무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63ha의 방제도 실시해 경제적인 가치향상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오리나무 잎벌레와 흰불나방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송효성 지효성 방제, 기타 돌발해충 발생에 따
가평군은 제55회 현충일과 제60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명예를 진작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호국·보훈행사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를 함양함은 물론 애국애족정신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둬 군민공감대를 확산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위해 군은 오는 10일까지를 추모의 기간, 20일까지를 감사의 기간, 30일까지를 화합 및 단결을 기간으로 정해 추모의 기간에는 현충일추념식, 현충탑참배, 백일장 등 추모행사를 열어 호국영령의 애국정신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상기시키게 된다.
휴·가·만·끽 무릉도원으로 초대합니다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있다. 어느새 거리엔 반팔차림새가 물결을 이룬다. 푸른 잔디밭에서 맘껏 뛰놀며 싶고 시원한 물속에 풍덩 몸을 던지고 싶다. 대자연을 벗삼아 발을 담그고 그윽한 향기에 취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곳은 없을까? 휴식은 내일의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벼워진 주머니가 부담이된다. 잠시 차를 몰고 드라이브 삼아 갈수있는 가족과 연인들이 부담없이 즐길수 좋은 당일 여행지는 없을까? 이런 걱정을 한번에 해결할수있는 곳이있다. 흔히 가평을 MT도시, 물좋고 산좋은 유원지쯤으로 여기기 쉽다. 물론 1990년대까지 그랬다. 지금의 가평은 녹색수도로 생태 체험 축제 레저등 녹색상품이 즐비하다. 국내최고의 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자라섬및 연인산오토캠핑장,농촌문화를 접하며 휴식을 취할수있는 체험마을,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수있는 쁘띠프랑스, 동서양과 영·호남의 생태자원을 한눈에 볼수있는 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등 다양한 테마가있는 녹색관광의 보물 창고지역이다. 서울에 한강의 기적이 있다면 가평에는 북한강 르네상스가 있다.가평군은 경기도내에서 두번째 넓은
가평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10년 가평군 여성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가평군 여성상은 아름다운 심성과 부단한 노력으로 타고난 재능과 재능을 발휘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인 여성상 후보자는 가평군에 3년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공·사 생활에 모범인 여성으로, 읍·면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의 추천서와 공적개요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지원과에 접수해야 한다. 가평군 여성상은 가정, 문화·예술, 경제, 환경, 사회 등 5개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 뒤 7월 13일 여성주간 행사에 맞춰 시상할 계획이다. 군은 추천 후보자 전원에 대한 공적진위여부 등 사전 조사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여성권익 증진, 지역발전, 전문성, 봉사활동, 공사생활 등을 엄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문의 : 가족여성담당(☎031-580-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