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지구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80kg을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이 전달된 백미는 지난 10일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회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축하의 뜻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가평읍과 북면의 취약계층에 나누어 전달됐다. 김성희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서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간의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4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각 부서에서 총 1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추천됐으며 실무위원회 심사, 주민.직원투표,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광고물 제도 개선및 불법및 간판 정비를 통한 도시경관 향상▲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행 허용을 위한 관련 고시 개정 ▲폭설로 인한 정전 상황에서 비상대피시설의 신속한 운영▲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도서관에서 '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작 전시, 뮤지컬 갈라쇼 공연, 다과 제공 등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을 대표할수 있는 기념품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지난 2월부터 90일간 진행됐다. 총 4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1점, 은상2점, 장려상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양평의 문화, 자연, 역사,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됐으며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수 있는 품목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책갈피 시리즈'는 양평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책갈피에 담아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상품 발굴을 넘어, 양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창의력이 더해진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양평군 개군면은 11일 유연송 개군면 체육회장(현 한국조경수협회 회장)이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개군면민의 날 행사 개최 등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이뤄졌다. 유연송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군면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연송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부 24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행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각종 행정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도 공공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24 앱 설치 ▲정부24 회원 가입 ▲행정서비스 검색및 문서 발급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의 민원시책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1 실습으로 진행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더욱 쉽게 따라 할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면적이 넓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있어 단순한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하루를 소요해야 하는 어르신들도 있다"며 "이번 정부24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 중인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과 연계해 정부24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과보고회및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군 체육회및 장애인체육회 임원,자원봉사자, 후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가평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널리 알릴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복지확대는 물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시.군 4818명의 선수단과 임원및 보호자가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육상 등 1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지인 가평군은 '진흥상'을 수상하며 대회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17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31개 시.군에서 1만 1583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해 25개 정식 종목과2개의 시범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가평군은 경기 질서 유지와 단결력을 높이 평가받아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종합성적이 지난해
무더운 여름이 막 시작된 6월초, '(주)태진자산관리에서 10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100포대를 전달하였다. (주)태진자산관리는 1983년 창립해 건물 관리 효율화를 통한 고객의 자산가치 상승이란 목표를 이행중이다. 또한 창립 이후 국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장학금, 불우이웃 성금 등을 기탁하며 우리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태진자산관리 이영석 대표는 "물가 상승및 사회 불안정으로 국민 모두가 어느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진실된 마음과 애정 가득한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바람직한 나눔 문화가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널리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년 4-H 연합회는 11일 개군면과 강상면 일원에서 회원 24명이 모여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 정원 사례를 학습하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4-H 연합회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봉사활동,분기별 역량강화 교육, 학생4-H와의 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백승권 양평군 4-H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다지며 각자의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양평군 농업경영과장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응원하며 청년 4-H회원들이 모여서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대응, 스마트 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장기적인 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지역안전관리 TF '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는 도로, 하천,건축물,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 해빙기, 우기, 여름철,동절기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과 민간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부서별 산발적 점검을 체계화하고 군민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
가평군은 12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두밀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장석조 가평읍장 등 군 관계자와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밀2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두밀2리 마을회관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2.54㎡의 지상1층 규모의 마을회관및 경로당 시설로 건립됐다. 서태원 군수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화합의 중심이 될것"이라며 "가평군은 항상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