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공직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양평군 명예군수인 '매력양평 군수'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허철호(55)씨, 옥천면 체육회 송만영(63)씨의 위촉으로 시작됐다.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군의 전 부서 과장, 주무팀장, 읍면장이 참석하며 각 부서 간 공유사항과 군민에게 알려야 할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부서 간 서로 소통, 협력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매력양평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며 "양평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1700여 직원들이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설악한우축산계는 5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우사골곰탕 50박스(1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사골곰탕 상자안에는 500g의 곰탕 파우치 5팩이 들어있으며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포장됐다. 박호용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한우사골곰탕을 든든하게 드시고 훈훈한 설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철 설악면장은 "올해에도 잊지않고 물품 후원을 해주신 설악한우축산계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설악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한우축산계는 22년부터 매해 설 명절 전 한우사골곰탕 50상자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헤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사골곰탕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5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자창에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녹색장터 에서는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이사장 최흥순)에서 후원한 쌀 400kg(115만 원 상당)으로 만든 떡국떡과 가평에서 생산한 청국장, 한과, 닭갈비 등이 바자회 물품으로 나왔다.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요즘 난방비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눈이 오는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가평읍에 변치않는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주고 계신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및 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가평읍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 할수 있도록 소외되는 계층에게 좀 더 신경을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향후 가평읍에 기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대한노인회 가평읍분회는 지난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대 가평읍분회장 취임식 및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6명의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용주 가평읍장, 장동원 가평군 노인회 지회장, 김진성 전 노인회 지회장,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최원중 가평군의회 운영위원장, 장운순 노인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1대, 제12대를 이어 제13대를 3선 연임한 이성재 가평읍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가 가평군의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노인으로서 지역 부흥을 위한 지혜를 내놓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가평읍분회와 지회, 그리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실적 보고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립·지출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 처리됐으며 감사 선출과 분회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창대산업은 지난 5일 읍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동절기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만이라도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매년 우리 관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5일 양평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양평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산나물연구회, 양평군산양삼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관내 산림.임업 분야의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임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임업 규제 개선, 임업인 단체 육성 지원 방안 등 임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혜택이 확대될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양평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산림.임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산림활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업인의 목소리를 우리군 산림정책에 반영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각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 노후화및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또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학1리 경로당 이도흥 회장과 쌍학2리 창말 경로당 이혁재 회장은 "올해는 경로당 지킴이가 충원되어 식사준비를 전담하게 됐고 특별히 진지상 사업 경로당으로 선정돼 부녀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러모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동면 어르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많은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측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하블 벌였다. 경합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산나물!" 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게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지난 2일 가평군 조종면 소재의 운악건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운악건설은 매년 명절에 홍삼 20박스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영금 대표는 "이번 기탁이 주변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조종면 이웃모두 온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해다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운악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조종면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회 반딧불 봉사회는 최근 저소득 100가구에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 전달에 앞서 반딧불 봉사회 회원 22명은 정성을 담아 만두를 직접 빚고 떡국떡, 김 등 풍성하게 꾸린 음식 꾸러미를 들고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동분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매번 솔선수범해 봉사에 임해주시는 최동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단월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