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설악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0만 원 상당의 가평쌀 20kg 505포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가평쌀은 복지대상자에게 신선하고 영양가 많은 쌀을 전달하기 위해 청평수력발전소와 설악면사무소에서 특별히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 요청하여 몇일 전에 도정한 가평군 햇쌀이다. 이번 쌀 지원 행사를 위해 가평군농협 설악지점 쌀 보관 창고에 방문한 청평수력발전소 최동희 소장은 "방금 도정해 맛이 좋은 가평쌀이 설악면의 복지대상자에게 나누어져 행복한 2024년 새해를 맞이할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평수력발전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하 설악면 부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평수력발전소의 온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쌀 나눔을 통해 2024년에도 한국수력원자력 (주) 청평수력발전소는 설악면의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청평수력발전소에서 기탁한 쌀 505포는 설악면사무소에서 선정한 관내 복지대상자및 단체 등 38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15일 現 LPGA 골프선수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 쉅은 갈수록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 2022년 LPGA투어뱅크 오브 호프 LPGA매치플레이 우승을 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평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홍보대사 위촉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교육,캠페인 활동 등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에는 털 귀마개, 담요,보온장갑 등이 포함됐으며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독감, 저체온증 등을 예방할수 있도록 착용을 권장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은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홀로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돌봄부재 등 복지위기에 직면한 이웃 발견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지체없이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복지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실업, 부채, 알코올 중독, 치매 어르신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독지가는 가평읍 저소득아동 4가구를 대상을 하여 가구당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총 9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이 작은 정성이 지역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기에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성금이 가평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전해져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를 해주심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우리 지역의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다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양평군과 홍천군은 예타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최근 화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가평군 꽃동네(조종면 꽃동네길 52)합동 화재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청 부군수, 안전재난과, 행복돌봄과, 보건소 건강증진과,조종면,가평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가평꽃동네는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요양시설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각 시설의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여부및 소방설비 설치,작동여부 ▲전기 기계 접지.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및 통로 바닥에서의 전선 등 배선위험 방지 조치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여부및 작없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노극 가평군 부군수는 "모든 군민이 화재 피해없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회 이·취임식에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됐다"며 "용문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면민과 협력해 지역사회 번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용문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면민들이 없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용문면에 될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최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액은 2억 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 5400만 원으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람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
가평군은 지난 12일 오전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가평군의 경우 세무사, 건축사, 공무원 및 지방세의 겅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김혜자 위원장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가평군의 경우 2024년도에 ▲지방세 세입예산(안)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및 이의신청 ▲법인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금번 개최된 2024년 1차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지방세 과세예고에 대한 납세자의 과세전적부심사 청구에 따라 개최되어 심도있고 공정하게 심의를 마쳤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2024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마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