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영수(성남 수정) 의원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금자리주택의 임대비율 상향과 재개발지역내 세입자용 임대주택 확보 등 19대 총선 공약을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주민들이 재선의 기회를 주면 내건 공약 실천에 나서 신뢰주는 의원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 주거안정을 우선 공약을 추진, “주택정책을 임대중심으로 과감한 변화를 꾀해 국민의 주거부담을 덜도록 소규모 임대주택 보급확대, 보금자리주택 임대비율 상향, 서민 재임대사업 확대, 재개발지역 세입자용 임대주택 확보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성남1공단 부지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맥을 같이할 수 있게 수정로·중앙로 상권과 연계, 경제효과를 높이고 혁신학교 지원확대, 광주대단지 사건의 진상규명 등 교육발전과 도시 정체성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신도시에 순환이주용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총 5천가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하대원시장 상인회는 지난 20일 대학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 결연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김완수 학장과 정동우 상인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시장 활성화에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대학은 교직원들로 하여금 시장가는 날 분위기확산 및 월 2회 시장가는 날 추진, 온누리 상품권 이용 장보기에 나서고 시장은 위생적인 식자재 및 각종 물품 저렴가 판매,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시장 신뢰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뇌졸중 등으로 오랫동안 누워있을 때 생기는 욕창 치유에 드레싱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달리하는 이는 없지만 거동 불편으로 병원을 자주찾아 전문의 진단 받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이용 욕창관리 방법이 나와 치료환경을 호전시켰다는 평가다. 욕창은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인한 압박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조직이 죽어 발생하는 궤양으로 방치하면 골수염, 패혈증으로 이어지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는 KT와 공동으로 욕창 관리하는 원격상담 솔루션인 스마트 폰 기반의 ‘Wound Manager’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최근 환자에 구체적으로 적용, 환자와 가족들의 걱정이 한결 덜어졌다. 이는 ‘U-헬스케어’를 만성 욕창 관리에 활용한 사례다. 매일 환자 드레싱을 하면서 욕창 사진을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찍어 전송하면 병원에서 상처 크기, 상태 등을 체크해 가장 적합한 드레싱 제재를 추천하고 이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환자 등은 드레싱을 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 지 늘 불안해 왔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그 불안이 사라지게 됐다. 허찬영 교수는 “스마트폰 활용 원격상담으
성남중원경찰서는 20일 거액의 수익을 낸다고 속여 수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윤모(4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지인인 가정주부 전모(39)씨 등 7명에게 접근, 자신의 배후에 주식 전문가가 있다고 속이고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당시 전씨에게 700만원을 투자받는 등 현재까지 같은 수법으로 전씨 남편 등 7명으로부터 9억8천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윤씨는 3년6개월간 이들로부터 120여회에 걸쳐 교부받은 16억5천만원 중 일부인 6억6천900만원을 수익이 난 것처럼 속여 수익금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지급, 안심시키는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윤씨가 주식투자로 손해를 입은 금액 12억3천700만원 가량을 만회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미뤄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남상공회의소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회원사 통역·번역 지원과 특허 업무지원 등으로 정하고 이에 전력 투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상의는 회원사의 원활한 통상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통역 및 번역 지원과 함께 특허업무 지원을 올해 특수시책으로 정하고 회원사들을 상대로 신청을 받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상의는 무역거래 전문업체 ㈜베자비스타간 계약을 체결했고 회원사들의 신청을 받아 영어, 중국어, 일어를 비롯 아랍어, 터키어, 베트남어 등 특수언어에 이르기까지 30여 개국의 통역 및 번역 업무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서비스분야는 기술 번역, 비즈니스 통역 등으로 기술번역은 회사 및 제품 홍보 브로셔, 계약서, 프리젠테이션 문서, 비즈니스 메뉴얼, 무역서신, 이력서 등이며 비즈니스 통역은 수행 통역까지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비용은 연간 납부 회비 액수에 따라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연간 1천만원 납부 기업 100만원, 100만원이상 1천만원 미만 50만원, 100만원 미만 30만원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성남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또 성남상의는 회원사들의 산업재산권 확보 차원에서 특허관련 정보제공을 비
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 평생교육 일환으로 상반기 문화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4개 정규과정(전통문화 120명, 세계문화 120명, 다도 10명, 고문서연구 35명)과 해외답사 과정(러시아 45명) 등이다. 모집은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4개 정규과정은 과정별 10만원이며 해외답사과정은 355만원이다. 이번 강좌 주제는 ‘한글과 세종’,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전통차와 외래차’, ‘고문서 이해의 기초’ 등이다. 문의 ☎(031)738-8294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9일 대학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완수 학장과 김기호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간 강점을 살리고 특화사업 공동개발 등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대학은 도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또는 가족 가운데 희망입학 필요시 우선기회를 제공하고, 협회는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졸업 장애학생에 대한 취업알선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제도개선 추진 등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갈 방침이다. 김완수 학장은 “대학에서 현재 장애학생 위한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복지에 힘쓰고 있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서비스 증진에 협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호 회장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졸업생 채용 적극 협조 등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광순 민주통합당 성남분당갑 예비후보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당선자 결정 효력정지 및 공천장 교부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국민경선 방식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유권자 가운데 현장투표로 알고 12일 현장투표장에 갔던 유권자 가운데 70여명이 명부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면서 “이는 전적으로 중앙당 경선관리의 문제로 후보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모바일투표 및 현장투표에서 6표 차이로 승리한 반면, 여론조사에서 김창호 예비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뒤져 득표수로 환산시 14표 차이로 2위를 그쳐 낙천했다.
성남시가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 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오는 22일부터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이 제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행일부터 심야영업(오전 0시~ 8시)이 제한되고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하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 관내 기업형 슈퍼마켓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수퍼, 롯데수퍼, GS슈퍼 등 35개소다.
새누리당 신상진(성남중원) 의원은 지난 17일 중앙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수 국회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 주민 등 지지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의원은 “성남시민 99%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 성남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성남시립병원 건립, 고도제한 완화,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직업체험관 유치, 순환노면 경전철 추진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표발의 법안 국회통과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의정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