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초.중.고교에 4천여명의 교사가 부족해 경기도교육청이 담임을 맡을수 없는 2천여명의 전일제강사로 부족분을 채워 과밀학급 현상은 물론 학생.학부모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교사부족은 물론 올해 일부 변경된 도교육청의 학급편성기준에 따라 도내 일부지역은 학급당 학생수가 39명에 이르는 등 교육여건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초등교사 2천300여명, 중등교사 3천300여명 등 모두 5천700여명의 2005년도 신규교사 배정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요청했지만 초등교사 788명, 중등교사 756명 등 모두 1천544명만 배정됐다. 도교육청은 법정정원율을 100% 채우기 위해서 4천여명의 교사가 부족하게 됐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등 440여명, 중등 1천500여명 등 모두 2천여명의 전일제강사를 배치해 교사부족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 전일제강사란 교육청이 자체 예산으로 정원외 교사를 채용하는 것으로 정원에 포함되는 기간제교사와 다르며 담임을 맡을 수도 없다. 이에따라 2천여명의 전일제강사에 대한 수백억원이 넘는 도교육청의 예산부담은 물론 도내 초.중.고교에 담임교사부족으로 인한 과밀학급 현상과 전일제강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실업계고교 학생들의 전문성 제고와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05년도 지원대상 학생전문교과동아리 411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학생전문교과동아리 활동 지원은 실업계고교 학생들의 특성화된 전문교과 동아리 운영지원을 통해 전공분야에 관한 소양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실업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11개 동아리에는 각각 50~7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5개 학교자연학습장 선도교를 선정해 각각 1천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자연학습장 선도교는 학교정원에 각종 동.식물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교과관련 자연생태 학습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까지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자연학습장 선도교는 기술지원교(수원농생명과학고, 발안농생명산업고, 용인농생명산업고, 여주자영농고, 고양고 등 농업계고교 5개교)로부터 학교자연학습장 조성.운영에 따른 기술 지원, 담당자 연수, 종묘 및 관련 자료 지원 등을 받게 되며, 학교자연학습장 벤치마킹(Benchmarking)을 위하여 여름 방학중에 국내의 선진 자연학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다음은 선정학교 명단. ▲분당정산고 ▲태평중 ▲회룡초 ▲삼성초 ▲성주초 ▲이담초 ▲선일초 ▲정왕중 ▲하중초 ▲은혜여종고 ▲의왕초 ▲저동중 ▲덕소초 ▲여주제일고 ▲발안초 ▲갈담초 ▲신산초 ▲서부초 ▲추산초 ▲양평단월초 ▲이천양정여중 ▲경남종고 ▲풍천초 ▲금광초 ▲김포초
성남 A고교에서 중간.기말고사 시험지가 유출된 의혹이 있다며 지난해 7월 전교조 경기지부가 진정을 냈던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처분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4일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관련자들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고 피의사실을 입증할 만한 객관적 증거가 불충분해 무혐의처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진정인 측이 금품 수수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지만 관련자들의 은행통장을 임의 제출받아 조사한 결과 그런 정황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경기지부와 참교육학부모회 성남지회 등은 "검찰이 초기 수사단계에서 이뤄졌어야할 시험지 지문감식,계좌추적을 하지 않는 등 수사가 부실했다"며 이날 항고했다. 검찰은 "수사는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지만 고발인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항고장을 낸 만큼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농촌학교 육성을 위해 전학년 전교과 시간에 실용 영어로 수업을 하도록 하는 등 소규모 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낙후되고 소외된 읍.면지역 소재 6학급 이하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떠나는 농촌학교에서 돌아오는 농촌학교'사업을 지난 2003년부터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1단계로 2003년과 2004년에 각각 25개 소규모 학교를 선정해 교당 6억7천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2단계로 15개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년별 실용영어 필수 문장을 선정해 전학년 전교과시간에 필수 문장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실용 영어 병행 수업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존 50개 학교에서 오는 3월1일부터 실용 영어 병행 수업이 실시하게 된다. 실용 영어 수업으로 기초학력 부진아 완전 일소,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기.적성 소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개최 등 대도시를 능가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등이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소규모학교 2단계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날
근거리 중학교 재배정을 요구하며 말썽을 빚고 있는 안양 샘모루초교 사태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양교육청의 재배정 방식에 다시 반발, 중학교 선정 추첨을 거부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3일 안양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7일 배정추첨에 응하지 않은 샘모루초교 학생 68명에 대한 중학교 배정 수동추첨식을 가졌다. 수동추첨이란 학생들이 추첨함에서 관양중, 관양여중, 부안중, 부림중, 부흥중, 범계중 등 중학교 가운데 자신이 갈 학교를 추첨공으로 직접 뽑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날 추첨식에는 7명의 남학생만 참가, 61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추첨을 거부했다. 학부모들은 교육청이 근거리 순으로 중학교를 임의배정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추첨을 거부한 61명의 학생 가운데 1명만 남학생이고 60명은 여학생이다. 이에대해 안양교육청 관계자는 "전학규정상 수동추첨에 따를수 밖에 없고 추첨식에 나오지 않은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추첨함을 봉인해 교육장실에 보관했다"며 "재배정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개별적으로 교육청을 찾으면 봉인된 추첨함에서 자신의 학교를 추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폭력 발생건수를 올해부터 청소년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매년 5%씩 2009년까지 5년간 25%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22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5개년 기본계획'을 청소년보호위원과 관계 부처 공무원, 시민단체(NGO) 관계자,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위원장 김진표 교육부총리) 심의를 거쳐 확정,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본계획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정부), 학교폭력 전담 부서(시.도교육청), 학교폭력근절추진협의체(지역단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교), 학교폭력대책반(경찰청), 지역사회 폭력 예방 협력망(청보위) 등 각종 추진체를 구성해 운영하도록 했다. 또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교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는 한편 적극적인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이를위해 교육부는 기관별로 운영중인 학교폭력 피해 신고 상담망을 단일화하고 경찰청 주관으로 교육부, 행자부, 법무부, 문광부가 공동으로 매년 3~4월 2개월간 `학교폭력 가해자 자수 및 피해자 보호 신고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또
국내 대학 종합평가에서 이화여대가 1위를 차지했다. 또 대학 학문평가에서 기계공학은 고려대, 생명공학 및 생물은 포항공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그러나 기계공학, 생명공학, 신문방송 등 3개 분야에서 서울대는 `최우수' 그룹에 전혀 들지 못했고 10위 안팎에 랭크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1일 지난해 2주기 대학 종합평가 대상 40개대와 신설 6개대, 그리고 기계공학분야 81개대, 생물.생명공학분야 75개대, 신문방송.광고홍보 분야 58개대를 대상으로 `2004년 대학 학문분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교협은 또 지금까지 대학 및 학문분야를 평가해 `최우수', `우수', `인정', `개선요망' 등의 그룹으로만 결과를 공개했으나 이번에는 `최우수' 그룹과 10위까지는 순위까지 매겼다. 평가결과, 기계공학 분야에서는 고려대, 한양대(안산), 충남대, 한국기술교대, 영남대, 부산대, 한양대(서울), 포항공대, 한국산업기술대가 1~9위로 최우수 그룹에 올랐다. 이어 49개대가 `우수' 판정을 받았으나 국민대, 서강대가 공동 10위였고 서울대는 10위에 들지 못했다. 생물 및 생명공학은 포항공대, 이화여대가 1~2위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연세대, 성균
최근 안양교육청에 원서를 제출해 사태가 일단락된듯한 샘모루초교 사태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시 안양교육청의 재배정 방식에 반발, 중학교 선정 추첨을 거부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입학후 전학 허용으로 문제가 해결된듯한 수원의 동신초교 사태도 학부모들이 수원교육청과 재배정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항의집회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안양 샘모루초교 사태 21일 안양교육청 등에 따르면 근거리 중학교 재배정에 합의하고 배정추첨에 응하지 않은 샘모루초교 학생 68명이 지난 18일 시교육청에 원서를 제출했지만 서로 주장하는 재배정방식이 달라 학부모들이 중학교 선정추첨을 거부하고 있다. 안양교육청은 오는 23일 2시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68명에 대해 중학교 수동추첨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동추첨이란 학생들이 추첨함에서 관양중, 관양여중, 부안중, 부림중, 부흥중, 범계중 등 중학교 가운데 자신이 갈 학교를 추첨공으로 직접 뽑는 방식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근거리 순에 따른 교육청의 임의배정을 요구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수동추첨의 경우 원거리인 관양중.관양여중까지 포함돼 있을뿐 아니라 학교마다 남아있는 빈 자리만큼의 비율대로 추첨공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원
'국립 사범대학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 등에 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 상임위 법안 심사에서 연기됐다. 20일 국회 교육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8일 국회 교육위 상임위에서 안건으로 다뤄졌지만 일부 의원들이 "전부 개정안에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가지자"라는 의견을 내놓아 법안심사가 연기됐다. 또 교육인적자원부도 이날 교육위 상임위에 "행정자치부 등 부처간 협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별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지난 1990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국.공립 사범대를 졸업하고도 교사가 되지 못한 미임용자들을 교원적격심사를 거쳐 무시험으로 중등교원으로 특별 우선임용한다는 것이다. 상임위의 연기결정에 따라 국회 교육위는 정확한 날짜는 정하지 않고 추후 상임위에서 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심사하기로 했다. 그러나 21일,22일 열릴 학교보건법과 사학법 개정 등에 대한 교육위 상임위에서 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도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국회 교육위 최재성 의원(열린우리당)은 미임용자들의 모임인 미발추와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