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중 기능직공무원의 상위직급인 6급~7급의 정원을 1월1일자로 대폭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정원규칙 개정에 따라 14명이던 기능7급 공무원의 정원은 109명으로 늘어났고 11명인 기능6급은 24명으로 확대됐다. 또 기능7급 정원이 책정되지 않은 사무보조 직렬 27명과 운전직렬 5명이 승진하게 됐고 방호직렬의 경우 48명이 승진 혜택을 보게 됐다. 기능6급은 재직기간과 업무난이도 등을 바탕으로 전기.기계.방호직렬에서 정원이 추가 책정됐다. 그동안 기능직공무원들은 교육행정의 일선기관에서 기능적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교육행정지원 부분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단위학교에서 학교회계제도의 시행과 일부 교무업무의 행정실 이관 등으로 그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능직공무원 6.7급 정원의 비율이 낮게 책정돼 고용직경력 포함 30년이상의 경력이 있었음에도 하위직으로 정년퇴임하는 등 기능직공무원들의 사기 및 근무의욕이 저하되는 실정이었다. 이번 기능직공무원 상위직급 확대를 통해 도교육청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직급상향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법정비율도 상향될 수 있도록 중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수원.안양.성남.부천.고양 등 도내 고교 평준화 적용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학생 배정 기준인 기점(배정 출발점)과 간격수 추첨식을 지난 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식에는 고교 평준화 지역 101개 일반계 고교 학교장과 학생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이뤄졌다. 학생 배정 기준 추첨은 도교육청이 고교 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첨한 기점과 간격수를 적용해 지원자들이 제출한 지망 순위를 토대로 오는 2월3일까지 컴퓨터 배정 프로그램으로 학생을 배정한뒤 2월4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인한 학생 배정의 오류를 막기위해 복수의 컴퓨터 배정 프로그램을 운용해 두 개의 산출 배정결과가 상호 일치할 때만 그 결과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복수로 운영하는 것과 별개로 학군별로 배정 결과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부모, 교원, 장학사로 구성된 배정 결과 점검반이 복수의 학생 배정 프로그램에서 나온 결과를 역추적 작업 등을 통해 점검토록 함으로써 배정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일 2005학년도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1천386명과 초등보건 및 사서교사 합격자 47명의 명단을 발표한뒤 임용시험 응시생들이 시험 점수공개를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에는 하루에 수백건에 이르는 임용시험 응시생들의 임용시험 1차 성적 공개를 요구하는 글이 올랐다. 1차시험에 떨어졌다는 한 응시생은 "시험점수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아야지 탈락을 납득할 수 있고 다음 시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 가산점 때문에 떨어진 것 같은데 도교육청이 점수공개를 하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며 점수공개를 요구했다. 다른 한 응시생은 "최소한 커트라인이라도 알아야 할텐데 왜 점수공개를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시험 응시생이라면 누구든지 점수와 등수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점수공개를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시행요강에도 미리 밝혔듯이 1차시험 성적이 논술, 교양, 면접 등 2차시험과 함께 최종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종합격자 발표 이후 개인성적을 공개한다"며 "경기도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도 같은 이유로 성적공개는 최종합
오는 3월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에서 월1회 주5일 수업제가 실시되는 것과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주5일수업제 운영에 관한 세부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도내 모든 초.중.고는 4번째주 토요일을 '토요휴업일'로 정해 주5일수업제를 실시하게 된다. 또 연간수업시수는 준수하되 연간수업일수는 연간 212일 이상 운영하며, 올 하반기부터 토요휴업일이 휴무일로 지정돼 교원들도 월1회 주5일 근무를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연구학교 3교, 선도학교 51교, 우선시행학교 112교 등 모두 166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를 시범운영해 올 3월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에서 주5일 수업제를 실시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를 매월 4번째주 토요일을 토요휴업일로 정해 일괄적으로 같이 쉬도록 했다. 특정 주를 지정한 이유는 초.중.고별로 주5일 수업제 운영이 각각 다를 경우 교육행정은 물론 각 가정에서 자녀들이 다른 날 주5일 수업제를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주5일수업제를 전면 실시하면서도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의 시간배당기준에 따른 연간수업시수는 지키도록 하고 연간수업일수만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농어촌 학교에 최고수준의 질 높은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소규모학교 신입생 수가 30% 가량 증가하고 설문 조사결과 학부모 77%가 자녀들의 대도시 전학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올 한해동안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 2단계 추진방향”을 설정해 농어촌 학교에 최고 수준의 질 높은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은 2003년과 2004년에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사업에 선정된 50개교와 올해 신규 선정 될 15개교에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총 150억9천만원을 투자해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더불어 교육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크게 달라지는 농어촌 소규모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영어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년별 실용영어 필수 문장을 선정해 전학년 전교과시간에 필수 문장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실용 영어 병행 수업 및 학년별 한자 급수자료와 중국에서 사용되는 실용 한자교육 등이다. 또 학력향상에 최우선순위를 부여해 기초학력 부진아
"새해는 버림받거나 학대받는 아이들이 더이상 없기를 바래요" 경기도 아동학대예방센터 김정미 소장. 김 소장은 2005년 한해동안 가정에서 버림받거나 학대받는 아이들이 더이상 없기를 가장 큰 새해소망으로 꼽았다. 경기아동학대예방센터가 개원한 지난 2000년10월부터 가정에서 학대받고 방치되는 아이들을 보살피고 아동학대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김소장은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아동학대예방센터가 학대아동을 위해 운영하는 '좋은이웃'쉼터를 운영하는 3일 현재 19명의 아동이 보호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3개월 이상 장기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만 7명이다. 서모(11.오산시 갈곶동)군은 친엄마인 김모(36)씨로부터 상습적인 구타와 학대를 받아 주위의 신고로 지난해 2월 쉼터에 들어와 3개월 이상 보호를 받았다. 쉼터로 올 당시 서군의 온 몸은 멍투성이에 군데군데 화상을 입었고, 손톱과 발톱까지 몇 군데 빠져있는 상태였다. 지난해 9월에는 친엄마인 이모(22)씨로부터 방치돼 한달전에 죽어 부패한 애완견 등 쓰레기가 수북한 집에서 이씨의 아들(8)이 발견되기도 했다. 성폭행을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숨기는 경우도 많다. 안산에 사는 이모(11)양은 의붓아빠인 이모(4
류선규 경기도 부교육감은 6일 오전 시흥시 과림동 소재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진태홍)를 방문, 학교운영상황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두 경기도교육위원과 이민구 과학산업교육과장 등이 배석했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한영만)가 봉사활동 직무연수를 실시하면서 경기도 광주의 중증장애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 경기교총에 따르면 경기교총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일반연수 기관으로 승인받아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중등교원자원복지활동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봉사활동 직무연수는 '더불어 사는 민주공동체'라는 주제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자원복지 봉사활동 지도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지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가한 교원들과 경기교총 사무국 직원들은 6일 오전 광주 소재 중증장애시설인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우들과 생활을 같이 하면서 식사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 교사는 "이번 봉사 체험활동으로 장애우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느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가진 소중한 시간들을 마음속에 담고 앞으로도 장애우들의 고통을 나누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급여 통합지급을 단계별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NEIS 급여 통합지급은 본청 및 지역교육청 중심의 급여 시스템을 구축해 일선학교의 급여를 통합 지급하는 것으로 담당공무원의 업무량 경감은 물론, 인사.회계.예산.급여시스템의 연동처리로 유사.중복업무를 통합 처리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그동안 일선학교와 직속기관이 소속 직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바람에 업무가 가중된데다 급여담당 직원의 횡령 등 비리를 제공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NEIS 급여 통합지급이 시행되면 단위학교의 급여관련 업무량 부담을 대폭 경감시킴은 물론 매월 인건비 소요 잔액의 소멸 및 기타 공제금(기여금, 건강보험, 소득세, 주민세)의 일괄 납부로 연간 총 운용자금 가능액은 약 3천800억원에 달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이자수입도 연간 8억1천만원으로 세입금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교에서 고구려 역사 교육시간을 확보토록 하는 등 지난 2004년 한해 동안 실시한 경기교육 정책개발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과제들을 올해 경기교육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난해 추진된 주요 정책과제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학생지도, 교과특기자 육성교 운영, 농.어촌 학생 학력 향상 등 6개 과제다. 정책토론회에서 우선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해 초.중.고교에서 고구려 역사 교육시간을 확보해 지도하도록 하고, 학생 지도자료로서 역사적 사실과 사료를 연관한 고구려사 자료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교과특기자 지정.운영의 발전 방안에는 초.중.고 연계를 위해 수원과 성남지역에 중국어 특기자가 연계될 수 있는 학교의 추가지정 등의 방안이 제안됐다. 농.어촌 학생 학력 향상을 위해 사이버 가정학습 지원 및 중국 현지에서 사용되는 실용한자 중심의 한자교육 확대도 제안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책개발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들을 올해 경기교육 정책에 반드시 반영토록해 더욱 발전적이고 교육적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