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미래 신기술인 3D 프린팅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3D 프린팅 체험전’을 연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이날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제3의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될 3D프린터 기술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팀과 부모를 동반한 유아팀 등 총4팀이 각각 한시간씩 진행되며 전문가의 3D 프린터의 원리에 대해 학습한 후 창의적인 나만의 펜던트를 만들어 보는 이론과 실습활동을 병행한다. 어린이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아 직접 제작·디자인할 수 있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높여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로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kid.suwonlib.go.kr)에서 선착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031-225-6150) /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과 4일 유앤아이센터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각각 ‘복을 부르는 입춘방 쓰기행사’를 갖는다. 입춘방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 새봄을 맞아 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글귀를 말하며 이것을 대문이나 기둥, 대들보 등에 붙여 복을 빈다. 재단은 을미년 새해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성시민과 가족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춘첩 문구인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등을 선정하면 서예작가가 글귀를 써 받아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새해의 만복을 비는 뜻 깊은 가족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민경화기자 mkh@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2시와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가슴시린 엄마의 자식에 대한 사랑 이야기, 뮤지컬 ‘우리엄마’를 공연한다. 자식에 대한 엄마의 슬픈 사랑을 담은 할미꽃설화를 바탕으로 기획한 뮤지컬 ‘우리엄마’는 200여편의 방송작품을 쓴 KBS작가 출신 박만진이 대본을 맡아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 스토리를 만들었다. 또 국내 최초 퓨전음악 창시자인 조광재가 음악감독을 맡아 국악과 서양오케스트라가 만나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무대를 선사한다. ‘엄마’역에는 선우용여가, ‘매파’역에는 전원주, ‘장돌뱅이’역에는 최주봉, ‘도창’역에는 박윤정이 연기한다. 특히 기존의 서양공연 방식인 객석과 무대가 분리된 프로시니엄 무대를 벗어나 배우가 객석을 드나들며 관객과 하나가 돼 참여하는 연출기법으로 재미를 더했고, 뮤지컬 무대와 어우러진 수묵화의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회심곡 등 전통민요를 비롯해 우리강산, 배따라기, 신사랑가, 가야지, 백팔염주 등 국악가요를 선보인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 가족 간의 소통부재로 인해 ‘효’의 근본사상이
■ 신년 콘서트 ‘이월愛’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신년콘서트 ‘이월愛’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동 기획한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와 유명 오페라 연출가 22인이 한 무대에 출연한다. 총 2부로 진행되며 관객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팝, 뮤지컬 넘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부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또’,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등 9곡이 공연된다. 2부는 ‘향수’, ‘넬라 판타지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캣츠의 ‘Memory’등 8곡의 친근한 가요, 팝,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다. 즐겁게 공연하면서도 좋은 뜻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로 결성된 공연단체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테너 이동명·김충식, 바리톤 한명원을 비롯해 오페라 연출가 안호원, 유혜상, 한정민 등 총 22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아티스트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객이 최고의 공연도 즐기고,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 국내 최초 ‘북한미술전’ 네덜란드 미술재단 ‘스프링타임 아트(Springtime Art)’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최초 ‘북한미술전’이 2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고양 킨텍스 6번홀에서 열린다. ‘유럽에서 들려주는 북한미술전, 숨겨진 보물들이 드러나다(Hidden Treasures of North Korea Reveale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북한 개성 지역에서 스프링타임 아트 미술재단이 직접 수집한 70명 작가의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스프링타임 아트 재단은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으로부터 가장 고립된 국가인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선정적이고 정치적인 작품을 제외하고 2천점 이상의 북한 개성 컬렉션을 수집했다. 재단은 여러 국가에서 직접 수집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세상에 알리고자 유럽에서 북한 예술 전문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08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개최했던 전시회에서는 106명의 북한 작가들의 예술품을 선보이며 10여개 국가 약 5만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한국 전시회는 70명의 최고의 북한작가들로 구성되며 이들 작가들 중에는 국제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들도
정재훈 경기도 문화의 전당 사장 “문화예술로 경기도 전역에 있는 도민들과 소통하는 전당을 만들겠다.” 지난해 9월 취임해 2년 간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수장을 맡게 된 정재훈(48) 사장은 27일 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2015년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이끌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항해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문화가 삶이 되는 공연장, 도민이 감동하는 예술단’이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경기도 전역의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소통할 수 있는 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 DMZ평화 뮤직&포럼’과 ‘문화나눔 win win 콘서트’, ‘경기실내악 축제’ 등의 공연을 통해 수원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경기도민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DMZ 평화 뮤직&포럼’은 DMZ(비무장지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로 고양, 도라산역, 파주 지혜의 숲 등 경기북부지역에서 4일 동안 진행한다. 각 주제에 맞는 연사를 초청하고 주제와 연관성 있는 음악
장르 드라마 감독 문제용 배우 이민기/여진구/유오성 김정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6년째 병원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누구보다 성실한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하지만 움직이는 시한폭탄 승민(이민기)과 엮이면서 그의 평화로운 병원생활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유도 없이 강제로 병원에 갇히게 된 승민은 같은 방 동기이자 동갑내기인 수명을 꼬드겨 탈출을 감행한다. 28일 관객들과 만나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희망병원이라는 정신병원에서 만난 스물다섯 동갑내기 두 청춘이 인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은 소설가 정유정의 2009년작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그 누구보다도 자유를 갈망하지만 갇혀 있을 수밖에 없는 승민은 병원을 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리고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스스로를 억압하고 자기 안으로 숨어버린 수명은 이런 승민을 이해할 수 없다. 전혀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던 이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변하기 시작한다. 영화는 스물다섯의 승민과 수명을 통해 좌절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이 진짜 인생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담아냈다. 박진감 넘치고 거침없는 문체로 독자들을 매료시킨 소설 ‘내 심장을 쏴라’는 2
■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 푸근한 할머니와 그의 줄 달린 동반자인 바이올린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가 오는 29일과 30일 용인과 오산을 찾는다. 공연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용인시 여성회관 2층 큰 어울마당에서, 30일 오전 10시와 11시1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는 알쏭달쏭한 할머니와 그녀의 줄 달린 동반자인 바이올린이 펼치는 움직임과 음악, 상상력이 결합한 공연으로 푸근한 할머니가 바이올린 하나로 어린이들을 웃기고 집중시켜 자연스럽게 악기와 클래식 음악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흐의 ‘지그’, 드보르작의 ‘유머레스크’,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마리 엘렌 다 실바의 ‘점잖은 마녀’ 등이 연주된다. 공연을 제작한 뮬랭 아 뮤지끄는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아동극 전문극단으로, 창조적인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예술적이고 교육적인 공연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바이올린 할머니로 출연하는 마리-엘렌느 다 실바(Marie-Helene da Silva)는 뮬랭 아 뮤지끄의 공동설립자이며, 1980년부터 예술감독으로 활동하
저자인 스티브 사마티노는 협동소비 운동의 대표주자로 레고로 만든 우주선을 지구 궤도에 띄우고, 레고 자동차 를 만들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오랫동안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초연결사회에서 저렴한 테크놀로지로 증명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비즈니스의 변화된 지형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지형학적 평가를 담은 책. 비즈니스의 양상은 부와 정보를 가진 자가 경제력 대부분을 가져가는 고정된 권력 구조에서 저렴하고 누구나 이용가능한 구조로 변했다. 강력한 테크놀로지의 확산으로 삶의 질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는 시기, 모든 종류의 도구가 대중화돼 권력이 일반 사람들의 손으로 돌아오는 시기가 온 것이다. 저자인 스티브 사마티노는 레고로 만든 우주선을 지구 궤도에 띄우고 제트 추진 자전거를 만드는 등 테크놀로지 시대의 세계적 지식 전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10년간 비즈니스의 지형이 바뀌는 것을 주시하고 분석해 ‘위대한 해체’를 펴냈다. 그는 요즘 경제의 대세 패턴은 ‘해체’라고 말한다.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 훨씬 작은 규모로 파편화된다. 접근성이 확장되면 더 많은 주자가 유입되
인천문화재단은 26~30일 인천아트플랫폼 및 개항장 일대에서 11~13세 아동을 위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9: 동네 한 바퀴’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인천아트플랫폼이 협력하는 이번 캠프는 인천지역 특색을 살려 근대문화유산이 현존하고 있는 개항장 일대와 인천아트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도심형 캠프’로 기획됐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예술가와 놀자’는 콘셉트로 2010년부터 8번의 캠프가 진행돼 왔다. 인천문화재단은 심사를 통해 시즌8 캠프부터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천천히 걷기’를 통해 ‘동네’라는 공간을 골목골목 체험하고 예술가(골목대장)와 놀이로써 예술 작업을 공유하게 된다. 참여 예술가는 골목대장이 돼 7개의 개성 있는 워크숍(골목)을 운영한다. ‘동네 한 바퀴’라는 캠프 컨셉트에 맞게 노기훈 사진작가, 민경은 커뮤니티 아티스트, 박충의 시각예술 작가, 백승기 영화감독, 레오다브 그래피티 아티스트, 양반김 시각예술 작가, 최환 업사이클 디자이너 등 7명의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다. 총괄기획은 윤종필 CCS525-꾸물꾸물 문화학교 디렉터가 맡았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