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을 정기 세일에는 약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F/W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아웃도어, 골프, 신발 등 인기 아이템은 30~50% 할인하고, 인테리어·주방용품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웨딩 페어’를 열고,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제공한다. 올해는 ‘럭셔리 맨즈’를 테마로 ▲셀린느 ▲버버리 ▲생로랑 ▲벨루티 등 남성 럭셔리 브랜드가 참여하며, 웨딩멤버스 회원 대상 청과 선물세트 15%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잠실 에비뉴엘 ‘미우미우 아테네움’, 본점 ‘디올 루즈 디올’, 강남점 ‘테클라 기프팅’ 등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5~10% 롯데상품권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F&B 쿠폰 7만 장을 제공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세일은 추석 연휴와 가을 쇼핑 수요가 맞물려 고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G마켓에서 라코스테 스테디셀러부터 신발·잡화, 키즈라인까지 공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라코스테 직입점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인기상품 할인 판매와 25 F/W 패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일라코스테가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관은 이커머스 유일 직입점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G마켓은 입점을 기념해 라코스테 상품에 최대 10만 원의 10% 할인쿠폰과 5% 중복쿠폰을 제공하며, 기획전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무제한 적립해준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라코스테 모델 안유진이 착용한 ▲여성 케이블 크루넥 가디건 ▲옥스포드 솔리드 셔츠 ▲울캐시미어 럭비 스웨터 등 25년 F/W 신상 패션을 특가에 선보이고, 시즌오프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라코스테의 이커머스 최초 직입점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강력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비즈니스 캐주얼을 비롯해 스테디셀러를 보유한 라코스테의 상품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가 스텔라이브와의 콜라보로 팬덤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는 국내 최대 버추얼 유튜버 기업 스텔라이브와 협업해 ‘크라운 쿠크다스X스텔라이브’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크다스X스텔라이브’는 쿠크다스 커피(289g)와 화이트(289g) 각 1개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전면에는 스텔라이브 2기 멤버 4명의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멤버들이 커피·화이트 콘셉트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랜덤 동봉되는 포토카드는 총 16종(커피 8종, 화이트 8종)으로, 일부는 스페셜 버전으로 제작돼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가격은 9990원이며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 직영점 및 온라인 장보기 앱 ‘롯데마트 제타’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주요 10개 점포에 스텔라이브 멤버 등신대 포토존이 설치되며, 롯데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6일부터 팬덤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완판, ‘소닉X칸쵸’,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면’ 등 협업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IP 협업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화석 롯데마트·슈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한국외식음료협회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식음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세종대는 오는 26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11회 인터네셔널 푸드앤베버리지 컨티발’을 한국외식음료협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어울려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 형식으로 치러지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학습자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4개 기관 소속 아마추어 학습자들이 참가하며, 경연은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 식음료 서비스 ▲항공 식음료 서비스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칵테일과 와인은 개인전, 커피·호텔·항공은 2인 1조 팀전으로 진행되며, 본선과 결선을 거쳐 대상·금상·은상·동상·특별상이 시상된다. 심사는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되며, 모든 심사위원은 사전 교육을 이수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박한 한국외식음료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외국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차세대 전문가 양성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진호 세종대 산업대학원장도 “국제적 교류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신세계백화점이 시부야 상업시설을 거점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도큐 리테일 매니지먼트 홋타 마사미치 대표와 협약식을 열고 양사간 협력을 공식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상업시설 내 브랜드 교류 ▲프로모션 강화 ▲양국 시장에서의 신규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은 하루 평균 300만 명이 오가는 일본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 상권이다. 신세계는 도큐그룹이 보유한 ‘시부야109’, ‘시부야 히카리에’ 등 주요 랜드마크 입지를 활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다음달에는 시부야109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K패션·K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태국, 싱가포르, 파리 등 해외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일본 캐릭터 IP·패션 브랜드와의 상호 교류도 포함돼 있어 국내 팝업으로 역수입하는 등 장기적으로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이 강화될 전망이다. 장수진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 MOU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시부야 중심가에 진출할 수
롯데하이마트가 주방·생활가전부터 안마기기, 게임기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추석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쿠쿠 ‘트윈프레셔(6인용)’ 전기밥솥을 39만 9000원, 테팔 ‘스모크리스 이지 그릴’을 19만 9000원, 해마루 특대형 잔치팬을 7만 200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26~29일 LG전자 김치냉장고와 쿠첸 전기밥솥 등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동시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을 할인하며, 10월 1~13일에는 식기세척기·인덕션·전기압력밥솥·커피머신 동시구매 시 최대 14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 안마기기 행사상품으로는 바디프랜드 ‘팔콘SV’를 345만 원, 코지마 ‘더블모션’을 318만 원에 판매하며, 코지마 제품 구매 시 30만 원대 발 마사지기를 증정하고 행사카드 결제 시 1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필립스 전기면도기, 전동칫솔, 테팔 무선 다리미 등 생활가전도 특가에 마련됐다. 게임기기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OLED를 37만 5000원에, PS5 ‘철권8’과 스위치2 ‘동키콩 바난자’ 등 인기 타이틀을 최대 55% 할인한다. 타이틀
스타벅스가 삼성카드와 협업해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별 적립 혜택을 강화한 카드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5일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스타벅스 매장에서 결제금액이 1만 원 누적될 때마다 별 5개가 적립된다. 매장 외 사용 시에도 3만 원당 별 1개가 제공된다. 이와 별도로 스타벅스 리워드의 방문별, 에코별, 이벤트별 적립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예를 들어 스타벅스 매장에서 1만 원을 결제하면 기본 방문별 1개와 카드 혜택 5개를 더해 총 6개의 별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별은 음료, 푸드, 굿즈, 사이즈업 등 맞춤형 교환 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3만 원이며, 스타벅스 및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에 이어 29일에는 체크카드도 출시된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스타벅스 매장 결제 누적금액 1만 원당 별 2개가 적립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삼성카드와 제휴 카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제품을 소개한다. 아성다이소는 ‘아이디어 상품 기획전’으로 주방용품과 문구용품 등 다양한 실용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방에서의 정리력과 활용도를 높여주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쌓을 수 있는 주방걸이’는 싱크대 상부장 하단에 걸어 자투리 공간을 수납 공간으로 바꿔주며, 2단 결합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별도 시공 없이 선반에 걸어 사용하는 구조로 책상·옷장·수납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우유팩 클립’은 내용물이 새거나 냄새가 섞이는 것을 방지해 위생적인 보관을 돕고, 투명 소재로 유통기한 확인이 쉽다. ‘실리콘 접이식 냄비 받침’은 십자 구조의 다리를 접고 펼 수 있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며,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두 개의 다리만 펼치고 나머지를 세워 휴대폰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메모나 택배 정리에 실용성을 더하는 문구류도 준비됐다. ‘점착 메모 만드는 글루펜’은 펜 타입 소형 접착제로, 마르기 전 붙이면 일반 접착용으로, 마른 후 붙이면 원하는 종이를 점착 메모지로 만들 수 있어 다이어리 꾸미기나 영수증 정리에 유용하다.
인공지능(AI)의 대중화로 교육기업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학습자와 교사 모두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데이터 분석과 진단을 넘어 학습 효과 증진, 수업 보조 등 교육 전반에서 AI의 역할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2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초등 영어 학습 앱 ‘와이플래닛(Y-Planet)’을 통해 복습 과정을 메타버스 환경 속 게임처럼 즐기도록 설계했다. 학습자는 AI 챗봇 ‘피비’와 영어 대화를 나누거나 퀴즈·게임을 통해 단어와 문장을 점검할 수 있다. 윤선생의 교사용 서비스 ‘AI 실험실’도 눈에 띈다. 대표 기능인 ‘라이트백(WriteBack)’은 영작 첨삭과 피드백 시간을 단축해주며, AI 음성 듣기 기능을 더해 회원 관리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독해·문법 문항 생성기 등 새로운 AI 도구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빨간펜 아이캔두는 AI 분석 리포트와 전국 진단평가를 통해 회원의 학업성취도를 점검하고, 망각 주기에 맞춘 퀴즈와 실사형 AI 튜터 ‘마이쌤 체크타임’으로 학습을 독려한다. 아이스크림홈런은 자체 AI ‘드림마블’로 맞춤 피드백과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AI생활기록부·AI튜터 아이뚜루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KT&G가 프리미엄 국산 담뱃잎 100%를 사용한 면세전용 신제품을 국내 공항 및 시내 면세점에 출시한다. KT&G는 오는 29일 기존 면세전용 브랜드 ‘오늘’의 후속 제품으로 ‘오늘밤(ONEUL BAM)’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길이 84mm 궐련 타입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8.0mg, 0.55mg이며 보루 당 가격은 58달러다. 패키지는 ‘오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겨울밤의 감성을 담아 블랙과 골드 컬러로 디자인됐다. 특히 궐련에도 블랙 궐련지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이강운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신제품 ‘오늘밤’은 국내 면세점을 찾는 세계 각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담배의 차별화된 가치와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춘 면세전용 라인업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면세전용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같은 달 26일에는 ‘에쎄 스페셜 골드’ 출시 20주년 기념 한정판을 선보였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