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최초 LNG 연료추진 예선이 27일 인천항에 본격적으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모두 91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예선 ‘송도호’는 한국가스해운㈜ 소속으로 310톤 규모(길이 37.3m, 너비 10m), 5058마력의 국내 최초로 건조된 LNG 연료추진 예선이다. ‘송도호’는 디젤기관 노후예선을 LNG 연료추진 선박으로 교체한 신조선으로 해양수산부 국비보조사업으로 건조가 추진됐다. 인천 소재 디에이치조선이 건조한 ‘송도호’는 앞으로 인천LNG인수기지에 입·출항하는 대형 가스운반선의 접·이안을 돕는데 투입된다. ‘송도호’는 국산 엔진 사용, 선박 방재기능을 하는 타선 소화설비 탑재 등 국내생산이 불가능한 자재를 제외하고는 최대 80% 수준으로 국내 기자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동화엔텍과의 협업을 통해 까다로운 예인선 운항방식에 적합한 국산 가스연료공급시스템(FGSS)도 개발했다. 이로써 인천항은 인천항만공사가 소유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 이어 LNG 연료추진 선박 2척을 보유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선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항만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부문 친환경 선박 전환 유도, 친환경 선박 관
인천항만공사는 과적 및 불법개조 화물자동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화물차량 대상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중부경찰서, 중구, 인천항보안공사로 물품적재장치 임의 연장 및 상하차용 답판 형태 변경 등 차량 불법개조를 집중 단속한다. 17일 우선적으로 실시된 합동단속 결과 적재불량 5건, 불법개조 3건, 안전기준 위반 2건 등 총 10대의 화물차가 적발됐다. 공사는 10월 말까지 해당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상시 불시점검 및 인천항 출입관리 지침 개정 등을 통해 과적·불법 개조 차량의 인천항 출입을 강력통제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과적 및 불법개조 차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신선농산물 수출시즌을 맞아 신선식품에 대한 신남방지역 물류운송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aT인천본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신남방지역 2대 수출국인 태국에서 K-신선식품 콜드체인(Cold Chain) 운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제품 생산 후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운송과정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물류관리기법으로, 온도에 민감하고 부패하기 쉬운 냉장·냉동식품 유통에 필수적이다. 특히 태국은 2018~2020년 최근 3개년 신선농산물 수출이 연평균 13% 성장세이며,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처음 2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한국산 김치·떡볶이·닭고기 제품 등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저온 보관에 대한 수요가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배·단감 등 과실류 수출이 본격화하는 9월말 이후에는 수요증가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콜드체인 물동량이 가장 많은 방콕과 근접 도시 간 공동 운송 노선을 운영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북부 치앙마이, 남부 푸켓지역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운송데이터를 축적해 태국 내 한국 농식품 소비분포를 분석, 도시별 맞춤형 마케팅에도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종결, 농업인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고자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농협 직원들이 농업인을 방문해 응원과 격려로 재기를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는 사업이다. 농협인 A씨는 "농장을 운영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으로 신용을 회복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생필품 전달의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인호 인천지사장은 “그 동안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의 재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동행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협자산관리 홈페이지(www.acamco.co.kr) 및 지사(전국 22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022년 문화재청 야행 공모사업에서 국비(4억 2500만 원)와 시비(3억 2000여만 원)를 포함해 총 10억 6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3년 연속 전국 최고액을 확보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등 특화 콘텐츠를 활용, 대표적인 야간관광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생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과 개항장 문화재를 활용해 영상 및 기념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인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과 17일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문화재 프로젝션 맵핑 및 경관조명,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2022년에도 근대문화재의 가치는 살리고 활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1년 ‘존경받는 기업인’ 12명에 인천의 이준호 이앤디일렉트릭(주) 대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중소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2명 등 2016년부터 모두 59명을 선정했다. 이준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영업이익의 5% 성과급을 지급하고, 근로자 44%의 내일채움공제 가입과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했다. 또 직원들의 생일에 상품을 지급하고 직무 관련 서적 구매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 총 147명의 기업인이 신청한 존경받는 기업인은 직원과 성과를 공유한 실적, 인재육성에 대한 투자 실적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평가와 전문가(7인) 및 국민심사단(1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중기부 장관 표창, 트로피 및 동판을 받으며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중기부 40여 개 사업)에 최대 30점 가점 부여, 병역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정부지원정책 참여시 우대를 받는다. 중기부는 또 이들의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TV방송 프로그램을 제작, 연말에 방영할
인천 대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가 최근 드라마․CF 인기촬영지로 부상하며 올해만 30건 넘게 각종 촬영지로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와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이 진행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SBS 라우드(LOUD)’가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전역에도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CF 촬영으로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던 ‘필리핀 S통신사’ 광고와 모바일게임 ‘천상나르샤’ 광고가 있으며, 광고의 배경으로 등장한 송도컨벤시아의 아름다운 외관 및 이색적인 분위기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CF뿐만 아니라 드라마·영화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송도컨벤시아 로비 공간은 현대적인 분위기로 공항, 병원, 법원 등을 연상시켜 KBS2 ‘대박부동산’, 넷플릭스 ‘종이의집(한국판)’, 상업영화 ‘언택드(UNTACT) 등 각종 드라마‧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됐다. 김지안 인천관광공사 전시마케팅팀장은 ”비대면 행사에 대한 틈새 마케팅을 통해 신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K-콘텐츠 인기에 따라 송도컨벤시아를 다양한 콘텐츠 촬영 장소로 적극 활용, 송도
인천농협본부는 23일 청렴문화 정착과 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인천농협'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불법·비윤리적 행위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도·업무체계 개선을 위해 '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인천본부 현관에 배너를 게시하는 등 시스템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 '추석명절 임직원 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시, 본부 내 신고·관리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농협은 캠페인 정착을 위해 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내부제보 및 추석명절 전후 임직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잘못된 사건 하나로 인해 그 동안 어렵게 쌓아 올린 농협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청렴 조직문화를 정착, 2021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강화 정책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도 CSQ 종합수준평가제가 도입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이 현재 공정율 25.35%로 T2 확장사업 등 복합다공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산업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공자의 안전·품질경영시스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발주자인 공사가 선도적으로 이번 평가체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CSQ 종합수준평가제는 시공자의 건설안전·품질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평가로, 공정율 5%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매 분기 말 평가예정이며 시공자의 자발적 안전·품질문화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평가지표는 법적이행사항, 안전·품질관리활동, 점검실적 등 8개분야 35개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객관적 심사(공개)를 통해 안전·품질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 제시 및 진단으로 시공자의 실질적인 안전·품질수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분기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현장은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적용해 시공자의 사기진작을 유도하고 일정수준이하 현장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 사업장 지정 및 현장 책임자에 강력한 신상필벌 등 책임성을 부여하고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CSQ 종합수준평가제를 시행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국방부 조달청(DLA) 구매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 내 2만 5000개 지정 조달처로 의료전문가용(POCT)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매주 단위로 내년 9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공급규모가 최대 7382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미국방부 대규모 조달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이들을 제치고 최대 규모로 계약을 따낸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국산 우선 구매법’은 자국기업 생산제품에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에서의 성패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기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은 주로 미국 일부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이 선점해 왔다. 셀트리온은 한국이 WTO 정부조달협정 및 자유무역협정 가입국이라는 점에서 최소 입찰 요건을 충족, 입찰에 참여하게 됐으며 철저한 심사 끝에 한국업체로는 최초로 미국방부 코로나19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