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공급망 유지관리의 체계화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감을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연이어 터졌던 적수 및 깔다구 유충 사태를 겪은 시와 상수도본부가 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시설개선 및 노후관 교체 등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약속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하지만 종전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임시방편에 그쳐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게 관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도관에 대한 정확하고 정밀한 점검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노후수도관을 교체하려면 1Km 당 평균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보통 20~30년 된 수도관은 내부상태가 멀쩡해도 교체대상이 돼 막대한 예산만 물쓰듯 낭비한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게다가 공사로 인한 교통통제와 단수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은 물론 기존관 매립 등 부수적인 환경오염 문제까지 발생하기 일쑤여서 수돗물공급 시스템의 선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 주기 세척 의무화’ 등 수도관 유지관리에 대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가 이를 시행하도록 했다. 주요 광역시·도는 이미 수 년전부터 수도관망 유지관리 전산화 시스
인천공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 인천공항 만들기 행사'가 25~26일 양일 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7만 여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입주자지원센터에 마련된 청렴포토존에서 ▲청렴스타그램 ▲청렴OX퀴즈 ▲청렴씨앗 틔우기 등 사진촬영과 캔화분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청렴스타그램 이벤트에 참가한 사진을 선정해 카카오톡 인천국제공항 입주자서비스 공식 채널에 게시하고 이 중 최우수작 및 우수작에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식음료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백정선 공사 여객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공항상주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청렴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찾는데 도움을 주는 전자책과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26일 '실종아동의날'을 맞아 아동 실종예방 요령과 지문 사전등록 내용을 쉽게 소개한 전자책과 콘테츠 2종을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해 현장에서 적극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동화책에는 '어린달팽이가 길을 잃은 뒤 경찰관의 도움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활용해 안전하게 귀가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달팽이의 나선형 껍데기 부분이 지문과 닳은점에 착안, 누구나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제작되었으며 어린 아이들이나 부모 등 보호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청은 이번 콘테츠를 전자책 서비스 브랜드 '밀리의 서재'를 통해 향후 3년 간 무료 도서로 제공할 예정이며 어린 아동들이 생활속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서에서 안전드립앱을 활용해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치매환자 등의 지문과 사진, 개인별 특징, 보호자 연락처 정보를 등록함으로서 실종사건 시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1979년 미국 뉴욕에서 에단 파츠(6)군이 등교 중 유괴돼 살해된 사
포스코건설이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해양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 기획으로 전국 17개 지역 해양경찰서 소속 의경 47명이 참가 취업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 해양환경보전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취업멘토링은 함께 추진하기로 한 6개 사업 가운데 하나이며, 건설,경영,홍보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화상시스템으로 참여했다. 특히 직원들이 건축설계, 토목설계, 플랜트엔지니어링, R&D, 경영기획 등 업무특성과 실질적인 취업준비 노하우를 설명하고 중부노동청은 취업트랜드를 비롯 복학 후 가이드를 제공하는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A 수경은 "복무 후 복학하면 취업준비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분야의 직무 관련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스코건설 박지완 과장은 "전역 후 복학했을때 막연한 불안감을 느껴봤기 때문에 의경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청년들의 새로운 미래설계와 취업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켐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인천공장의 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했다. 현대제철은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거점 2곳에 헌혈버스 3대를 배치했으며, 참여자를 위한 기념품도 별도로 준비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총망라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관공사는 (주)메이상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참가기업들의 지원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 '링크온'과 연계한 전시회를 동시 진행된다. 또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인도 등 약 10개 국 2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한 KOTRA 주관 화상 수출상담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지원하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금융투자상담회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채용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균 공사 전시사업팀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세일즈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으로 전시회가 침체된 화학산업 활성화와 국산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6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안보정책연구소 인간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북한인권 사단법인 THINK(대표 손문경)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탈북 여성들과 그 자녀들이 처한 상황들을 인간안보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국제적 차원의 공조와 대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준 전 유엔대표부 대사, 이메쉬 포카텔 서울유엔인권사무소장, 김석향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한옥정 남이랑 북이랑 재능기부봉사단장, 전사라 다음학교 교감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탈북민들의 인권과 처우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회색지대’를 주제로 여성 탈북자들과 제3국에서 출생한 그 자녀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됐으며 세션2에서는 ‘탈북 이야기’를 주제로 탈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안보’에 대한 주제로 권소영 안보정책연구소장의 인권과 탈북민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기반으로 전문가 초청 패널 토의가 있었다.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탈북 후 제3국가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국적을 인정받지 못해 교육, 의료 등 국가 공공서비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 안에 감금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감금 및 폭행 혐의로 A(27)씨를 체포,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주거지에서 동거 중인 여자친구 20대 B씨를 폭행하고 30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다른 남성을 만났다는 이유 등으로 욕설을 하며 손으로 머리 등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단 A씨와 B씨를 분리하는 조치를 했다"며 "B씨를 상대로 피해 내용을 먼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산업과 심신회복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 출시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6일 출시되는 '인천투어패스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이 이목을 끌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패스는 인천의 유명 관광시설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개별관광객 맞춤형 모바일 관광티켓이다.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방역이 우수한 유명 관광시설을 위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도록 구성됐다. 정상가 대비 최대 39%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가운데 특히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개항장문화지구& 인천차이나타운, 영종, 송도, 강화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다. 자세한 이용방법과 구매절차는 인천투어패스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ictourpas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천투어패스 운영사무국(☎02-456-201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투어패스 상품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관광객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지에서 심신회복과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지역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 동안 잠잠하던 일부 원도심지역까지 들썩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별 아파트값 상승률이 평균 4.32%인데 비해 인천은 6.78%를 기록했다. 특히 인천 연수구(8.55%)는 상승률 7위를 기록하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상승폭이 가장 높은 10개 시·군·구에 포함됐다. 이는 송도국제도시의 급격한 부동산 상승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부동산협회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따른 풍선효과와 교통망인 GTX 호재가 있는 지역이 급등하면서 수요층이 몰리는 추세”라며 “2·4공급대책 이후 부동산 수요가 다소 위축됐지만 다주택자 세금 중과와 대출규제 정책으로 오히려 인천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인천 송도·청라 및 검단 등 신도시에 이어 원도심에도 불을 지피고 있다. 서구 도시개발지구, 부평구 청천지구, 미추홀 학익·주안지구를 중심으로 대표적인 원도심지역의 아파트 매매호가가 최근 기존 시세의 1.5~2배 이상 치솟았다. 부평구 부개동 ‘부개주공 3단지’ 전용면적 59.56㎡는 이달 3억7900만 원에 거래돼 올 들어 1억 원 넘게 급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