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 운영사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주식회사 브레인기어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기업 브레인기어의 핵심 기술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두뇌 분석 및 활성화도 진단 기술로, 환자의 두뇌 상태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완성했다. 브레인기어는 이러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 및 알츠하이머 환자의 두뇌 재활용 의료기기를 개발했으며, 두뇌에 근적외선 광원을 투과해 세포 내의 화학적 반응으로 두뇌 활성화를 유도하는 광생물치료법(PBM)을 적용하는 치료법을 제품에 적용했다 투자 재원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우수 창업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2019년 엔젤 모펀드 개인투자조합 출자사업에 선정돼 모태펀드 운영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로부터 30억 원을 출자 받았으며 10억 원은 인천시, 10억원은 인천지역 중견기업 및 전문 엔젤 투자자가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치매 및 알츠하이머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브레인기어의 제품에 대한 시장의 잠재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회사
인천 중부경찰서는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한 중구 6급공무원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경찰은 부동산 투기의혹 특별단속에 나서 18건을 접수했고 관련된 85명에 대한 내사를 비롯, 자료를 수집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무원 A씨는 관광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며 내부 정보를 이용해 아내 명의로 부동산 1필지를 1억76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두배 이상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전국 최초로 해당 부동산의 현시세 3억3600만 원 상당의 가액을 기소 전에 추진보전을 신청, 법원 인용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추진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 특정 재산에 대해 처분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것으로 범죄행위로 인한 '직접적인 불법 수익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몰수보전'과는 별개의 사항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투기 비리 공직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셀트리온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아이큐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취제 ‘도네리온패취’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신청은 지난 2017년 6월 아이큐어가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마친 도네페질 패취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 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한데 따른 것. 임상 3상은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24주 동안 진행됐으며 경구용 도네페질 5㎎ 또는 10㎎을 복용 중인 그룹과 도네페질을 복용해 본적이 없는 그룹으로 구분해 경구용 도네페질 또는 도네리온패취를 투여했다. 이에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서 기억,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대표적 표준 도구인 ADAS-cog를 1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설정해 경구용 도네페질 대비 도네리온패취의 비열등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물의 효과를 인지 및 기능 개선 두 가지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추가로 설정한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CIBIC-plus, MMSE, CDR-S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으로 재벌 독점적 지배구조에 따른 저가항공 및 항공정비 산업의 성장발전에 걸림돌로 작용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3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은 올해 기업결합 승인을 받고 계획대로 통합을 완료하려면 약 2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는 2024년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기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맞춘 일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공적자금 80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양사 통합에 대해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가 통합 대형항공사의 지배구조는 물론 저가항공사 성장 환경, MRO산업(정비, 부품수주, 훈련 등) 등 국내항공의 경쟁 환경과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뒷전인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우기홍 사장은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저가항공을 자회사로 편입 ▲MRO사업을 내부조직으로 운영 ▲중복노선과 마일리지 통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도 없이 언급한 점을 들어 이는 막대한 국민혈세가 자칫 항공산업의 발전이 아닌, 대한항공 오너 일가만의 독점적 지배구조만 증폭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경실련은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투명경영 확립 ▲합병에 따른 소비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최근 지역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에 앞장섰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주거지역 상수도관 교체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공사 장비·자재 방치, 보행 시 안전문제 및 소상공인 매출 하락 등 주민불편 민원이 제기돼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신 의장은 해당기관인 인천북부수도사업소 당용증 소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고, 당 소장은 조속히 공사 장비와 자재를 정리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신은호 의장은 “봄비가 제법 내리는 상황 속에서도 흔쾌히 현장을 방문해주신 당용증 북부수도사업소장과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천에는 신도시 개발 및 대형 사회인프라 건설 등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조기 대규모 발주도 추진돼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이 예상된다. 하지만 지역 건설사들의 하도급율은 매년 제자리에 그쳐 대형-지역 업체 간 동반상생 방안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하도급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을 3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1. 인천지역 대형공사 전문건설 하도급 실태 송도워터프런트 1-1공구 사업의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최근 ‘제로’에 가까운 지역업체 하도급율을 ‘40%’까지 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전문건설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허종식 국회의원은 “인천 전문건설사 하도급률 6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며 2018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취임 당시 지역 건설현장의 실상을 개탄하며 이같이 밝힌 바 있다. 이후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5년 만에 부활시키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시 산하기관, 군·구, 공기업과 대형건설사에 이르기까지 강력 추진 의사를 전달했다. 현행 인천시 조례는 인천업체 하도급 비율 60% 이상을 권장하고
인천항만공사는 창업기업 실증지원을 통한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케일업 챌린지랩’ 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스케일업 챌린지랩 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에 ▲실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데이터 및 제품설계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판로확보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공사는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제공을 통해 해운·항만 분야 창업 아이템의 실증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항 또는 인천대학교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실증을 희망하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4개 사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구비해 스타트업 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 접수하면 된다. 안길섭 공사 사회가치실장은 “공사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기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 민간일자리 창출과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누리호는 아시아 최초로 LNG 연료를 사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선박으로 디젤연료에 비해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분진 99%, 이산화탄소 23%를
지난 5일 개막한 2021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7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경기장 선수들 간의 간격을 1.5m 이상 유지했고 매일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 모든 경기장 방역을 실시했다. 경기장 방문 시 사전방문예약 및 코로나19 자가진단을 필수로 실시했고, 선수들의 경우 하루 3회 이상 발열체크를 통해 유증상자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총 34개 직종에 2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114명(금 34명, 은 33명, 동 30명, 장려상 17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기관별로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가 685점(금4, 은5, 동5, 장려3)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430점(금3, 은3, 동2)으로 2위, 인평자동차고등학교가 415점(금3, 은3, 동1, 장려1)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보석가공 직종에 참가한 전정남 선수는 지역 내 두 번째 고령 참가자(63세·1959년생)로 금메달을 획득해 후배들에게 숙련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줬고, 피부미용 직종의 서민서(삼산중학교) 선수는 최연소 참가자(16세·2006
국내 최고의 매립지 운영노하우를 담은 기술서가 발간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매립, 자원화, 온실가스 관리 등 매립지 운영·관리 노하우를 담은 12개 운영기술서를 공사 누리집(www.slc.or.kr)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서는 폐기물 반입에서부터 매립, 침출수 처리, 매립가스 처리까지 매립 과정의 전 단계에 대한 업무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 및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기물매립지 온실가스 관리방안과 하수슬러지·가연성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의 자원순환 전문기술 등도 담아 관련분야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사 이우원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지난 30년간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한 기술을 체계화하고, 이를 민간에 공개함으로서 자원순환 기술발전에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해외에서 입국한 지역 내 거주자 422명을 특별수송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유학생, 재외국민, 외국인 등의 입국으로 지역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을 지원하고 있다. 공항에 도착한 서구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인천시가 운영하는 공항택시를 이용해 거점인 선학체육관으로 우선적으로 이동, 구가 운행하는 전용차량에 탑승하도록 했다. 특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는 전용차량으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들러 검체 채취 후 자택까지 안심 귀가할 수 있도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용차량 이용자 A씨는 “거점에 마련된 전용차량 대기 행렬이 마치 어벤져스 같았으며 공항에서부터 자가격리 장소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에 대해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2차 감염에 안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예전의 평범한 일상 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