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 해당지역 지자체 직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대상지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11일 정세균 총리는 "정부가 국토부와 LH 임직원에 대한 1차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사례를 포함해 모두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인천·경기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즉시 수사 의뢰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도 시, 계양구 및 인천도시공사 직원 등 645명(시 137명, 계양구 56명, 인천도시공사 452명)의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정부합동조사단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조사 대상 계양신도시 사업담당 직원 수가 앞으로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정부합동조사단과 특별수사본부 조사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인천도시공사노조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검암역세권 사업 국회의원, 시의원, 각종 심의위원, 비상임 사외이사까지 확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택지개발 사업의
인천시 서구는 지역건설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지역내 대형 건설현장 관계자, 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 조성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아파트 현장이 30여 곳, 대형공사장이 50여 곳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나 인천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파트 등 대형공사 발주사업에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재현 구청장은 “인천의 하도급률은 17%로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니만큼 인천지역 하도급률을 단 10%라도 올려 보자”고 제안하며 “건설사는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윤리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동안 쓰레기매립지로 인해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데 건설분야에서도 지역업체마저 외면을 당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지역 업체가 잠재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시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를 사용하고 기술근로자가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적극적인 관
인천시의회 의원연구 모임인 '내항재생뉴딜정책 연구회‘가 '시민을 위한 내항재생’이라는 주제로 현황보고 및 발전향향 모색 등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은호 의장과 연구회 대표인 안병배 의원을 비롯, 김병기·박정숙·임동주 의원 등 소속 의원, 시 재생콘텐츠과 및 인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 재생콘텐츠과는 지난해 12월 ‘내항 공공재생 시민참여위원회’ 운영이 조례로 제정된 것과 관련해 위원회 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보고하고, 인천 내항재개발 관련 제3자 공모사업 참여와 관련해 인천도시공사와 의견을 교류했다. 안병배 대표의원은 “올해는 인천항 1·8부두 등 내항재개발의 인천시민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회를 통해 포럼·세미나·사례견학 등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바람직한 인천내항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공기업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랜선 소통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신입직원과 랜선으로 소통하는 ‘2021 온택트(Ontact) 마음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대면 소통 프로그램을 랜선을 이용한 비대면 소통방식을 전환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랜선 간담회에서는 공단 신입직원 18명과 김영분 이사장이 참석해 공단의 전략방향과 업무의 애로사항, CEO에 관한 궁금한 점까지 다양한 주제로 CEO와 직원들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분 이사장은 “대면활동이 어려운 이 시기에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 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열린 소통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자치단체 청년센터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38개 청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엄정한 평가가 이뤄졌고, 시는 최종 12개 단체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년센터사업은 자치단체가 청년 공간을 확보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유기지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모두 3562명의 청년을 지원, 이 가운데 115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청년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물포에 위치한 인천청년센터 ‘유유기지’는 올해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심리상담 및 청년 맞춤형 취·창업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기틀을 더욱 든든히 하게 됐다”며 “시와 함께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외 공항 라운지에 새로운 운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플랫폼으로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나아가 이용 수요를 예측해 라운지 혼잡도를 조절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탑승권을 제시하면 직원이 개별 시스템을 통해 회원 정보를 조회한 후 입장 가능했지만 탑승권 스캔으로 좌석 등급 및 우수 회원 여부, 마일리지 등 회원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동해 대기 시간 없이 간편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아마존 웹서비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적용해 승객들의 예약 정보, 요일, 성수기 여부 등 라운지 이용에 미치는 모든 변수를 종합 분석해 이용 수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라운지 혼잡을 사전 예방하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라운지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 전망이다. 우선 국내공항 4곳, 미국 1곳의 라운지 5곳에 도입되며 향후 해외공항에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고객의 보다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하물 탑재 안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12일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찾아가는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활용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택트 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센터 가정방문상담사로 선발된 8명이 참여해 비대면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 및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기관 및 가정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인천시민들 전 연령(유아~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예방교육, 청소년 ICT 진로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관련 사항 정보는 센터(☎032-725-3230~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면 상담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가정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비대면 상담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봄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되는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11일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원적산 공원에서 산불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본부, 부평소방서, 부평구,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1대도 투입됐다. 본부가 추진한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발생되는 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3년 간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74건으로 임야 68만7188㎡가 소실됐다”며 “특히 봄철은 산불에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어르신돌봄 현장의 요양보호사들이 열악한 노동현장의 개선을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민노총 전국요양서비스노조 인천지부는 11일 민주당인천시당 앞에서 요양보호사 인권, 요양서비스 공공성 강화, 요양 국가책임제 위험수당 월 10만 원 지급을 요구하며 집회를 강행했다. 이들은 "평균연령 58세의 여성노동자들이 국가가 책임지지 않은 노인돌봄을 13년 간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오늘까지 버텨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필수노동자라고 불리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보호와 지원도 없이 노동에 혹사당하며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는 환경에도 어르신 돌봄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주소지, 지정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하루 종일 자가격리한 상태에서 월요일 출근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호흡기에 상처가 나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지도 못한 채 24시간 동선을 시설에 보고하며 무급으로 일하고 있는 현실이 한계점을 도달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구나 올해부터 법정공휴일제가 적용돼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인력충원 없이 대체휴일을 쓰도록 해 오히려 6명이 하던 어르신 목욕서비스를
인천지역 민주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확대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는 11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인천시 민주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신은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 희생되고 공헌한 유공자와 가족의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려 민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인천시에서는 보훈수당 지급조건으로 거주제한을 뒀으나 개정된 조례에는 거주제한을 폐지하고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민주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도록 했다. 신은호 의장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민주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5·18민주유공자 분들의 예우가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관련 조례의 불합리한 제한적 요소들을 정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