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평소 상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사 임직원들을 상대로 사은행사를 개최, 회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상의는 지난 17일 구월동 소재 영화관에서 평소 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교육참여 업체 교육담당자 및 임직원 150명을 초청해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또 오는 25일에는 상의에서 발행하는 각종 지역경제실태보고서의 근거가 되는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한 300여명의 회원사 조사원에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고, 오는 29일에도 회원사 회비 담당자 300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평소 상의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데에는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많은 회원사 임직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사은 행사를 통해서나마 회원사 임직원들이 즐겁게 문화생활을 하고 돌아가 더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0일 열린 ‘제11회 계양서화예술대전’의 수상작품을 비롯한 출품작 453점 전부를 구청 지하 전시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계양서화예술대전은 고려시대 대표적 문장가며 시인인 백운 이규보선생이 계양도호부사로 재임기간 동안 목민관으로서 본을 보인 선생의 얼을 높이 기리고 예술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우리의 혼을 되살려 계양을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개최됐다. 지난달 28일부터 2일 간 전국적으로 공모해 일반부, 노년부, 학생부로 나눠 총 453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같은달 31일 심사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계양서화예술대전에는 지난해 보다 2배가량 많은 작품이 출품됐는데 작품수 뿐만 아니라 수준도 훨씬 높아졌다”며 “서화예술대전이 우리구를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구민 여러분들이 관람해 문화향기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서화예술대전에서 일반부 대상은 김영선(강화군)씨, 학생부 대상은 김유진(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 노년부 최우수상은 권상근(부평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지난 20일 장수동 소재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소방관계자, 학교장,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인천광역시 불조심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웅변대회는 지난달 3일부터 1개월 간 8개 소방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명(초8, 중8, 고8)의 학생이 초·중·고등학교 부문별로 나눠 그동안 쌓아왔던 영어실력을 불조심과 화재예방이란 주제로 과시했다. 인천시 교육청 추천 영어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참여해 원고심사(30%)와 발표심사(70%)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최우수상에 원당초등학교 이혁준, 용현여자중학교 장서영,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김동규 학생 ▲우수상에 서흥초등학교 김성원, 해송중학교 조예린, 인천국제고등학교 유소현 학생 ▲특별상에 갈산초등학교 인유림, 당하중학교 박지연, 세원고등학교 김한나 학생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시 북구도서관(관장 홍순장)은 19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인 ‘배움·느낌·국화전’을 개최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습에 매진해 온 동아리 회원들의 실력과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18일 북구도서관에 따르면 학습동아리 ‘생생 기타’의 축하공연과 함께 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동아리 ‘수형회’의 수채화 작품, ‘혜화서학당’의 서예 작품, ‘바늘과 실’의 퀼트 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지역 주민의 활발한 참여로 이뤄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결과물도 함께 전시돼 전시작품은 약 200여점에 이를 전망이다. 이어 19일~21일 오후에는 전통놀이 지도사가 안내하는 ‘우리 옛놀이 체험’을 무료로 운영해 부모들에게는 옛 놀이감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우리 전통놀이감이 가진 고유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제9회 인천평생학습축제에서 펼쳐진 ‘어르신 한글사랑 편지쓰기 대회’의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는데 처음 글을 배우며 느낀 설레임과 뿌듯함을 정성스레 써내려간 한글반 노인들의 진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22일부터 관허사업제한을 위한 체납확인 업무절차를 간소화해 One-Stop으로 민원을 처리한다. 18일 계양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민원인이 인·허가 민원 신청시 세무과를 경유해 체납여부를 확인받아야 했지만 인허가 담당자가 내부전산망인 ‘딥 메신저(Deep Messenger)’를 이용해 체납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간소화 조치는 민원인이 인·허가 민원을 신청하면 인허가 담당자가 민원서류 검토와 관허사업제한을 위한 체납여부 확인을 일괄처리해 민원인이 세무과를 경유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해 빠르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체납여부 확인을 위한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세무과를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간소화로 민원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행정처리 간소화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대폭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8일 인천상의 7층 회의실에서 산업계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Campus Patent Strategy Universiade)’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이 문제를 내고 대학(원)생이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시상은 특허관련 논문경진대회로 인천상의는 특허청,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서 공모를 진행했다. 인천상의는 접수된 56개팀의 참가작 중 특허청 심사관과 변리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선행기술조사 부문 특허청장상에 함성환(인하대학교),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에 최영록 외 4명(인천대학교 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 김찬중 외 4명(인천대학교), 지역기업대표상에 장대성(인하대학교) 등이다. 또 특허전략조사 부문은 특허청장상에 최규원(인하대학교),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에 전형진 외 2명(인하대학교)이 수상했다. 예비사업타당성평가 부문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에 박경욱 외 4명(인천대학교), 지역기업대
유럽공략을 위한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남동구 10개 기업이 1천180만7천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향후 계약예상 금액이 3백만 달러로 예상됨에 따라 유럽지역 진출기업의 성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17일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윤식)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벨기에 브뤼셀과 스위스 취리히에 10개 기업을 파견했다. 이번 '남동구 무역사절단'은 유럽시장의 테스트 마켓으로 상징되는 벨기에와 스위스 진출을 통해서 FTA 체결 이후 교역량 증대가 예상되는 유럽지역 시장을 집중 공략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벨기에는 베네룩스 3국중 하나로 경상남북도를 합친 크기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수입과 수출에서는 8~9위를 차지하는 무역대국이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와 인접하고 해안가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네덜란드와 함께 유럽내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공업화된 국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벨기에는 제약·화학과, 철강·금속산업이 발달해 있어서 PCB, 골전도 이어폰, 소형베어링 등 남동구 기업의 IT 및 소형부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스위스는 한-EU FTA 체결국으로 정밀기계
인천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구조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M&A설명회’를 24일 오후 2시 부평에 소재하고 있는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M&A지원센터의 기업진단, 정보제공, 교육 및 설명회 등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실무능력이 풍부한 M&A전문가를 초빙해 M&A성공전략, 최신동향, M&A세무유의사항 및 성공사례 등 M&A 추진에 필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참가대상은 M&A에 관심이 있는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이며, 교재가 제공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중진공, 기보, 삼일회계법인, (사)벤처기업협회 등 M&A지원센터는 금년에 부산, 안산, 안양, 수원에서 M&A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M&A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M&A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19일 오후 승기천 야외무대에서 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공동단장 신동근정무부시장, 안승목 인천경영협회장, 이하 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하천 복원활동 등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협약에 따라 인천메트로는 앞으로 부서별 1개 하천을 지정하여 ‘추진단’에서 주관하는 '하천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정된 하천 정화, 수생식물 식재, 귀화식물 제거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업무협약 후 양기관은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하천오물수거 및 가족건강달리기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