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총 798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 '도심역한양수자인리버파인'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7982가구(일반분양 2016가구)가 분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심역한양수자인리버파인',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강원 홍천군 홍천읍 '스위트클래스더스카이45'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인천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13일 중흥토건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산 28-4번지 일원에서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40가구 규모다. 근거리에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모두 위치하며 광주시청과 가깝다. 이 단지는 송정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인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청 일대를 중심으로 주거와 상업, 업무 복합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3연임이 유력시 되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회추위는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진 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심층 면접과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표결은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회추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전체 사외이사 투표 결과 진 행장이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당초 3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조 회장은 세대교체와 신한금융의 미래를 고려해 회추위와 이사회에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2017년 취임 후 연임에 성공해 6년간 그룹을 이끌어 왔다. 성재호 회추위원장은 진 행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배경에 대해 "SBJ은행 법인장,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장 등을 역임하며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
올 3분기 경기도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지역은 ‘수원·안양·고양’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기 신도시 지역의 꾸준한 수요와 지역내 갈아타기 수요가 맞물린 영향이다. 8일 업계와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경기도에서는 총 5233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1순위 청약에는 1만 1477건이 접수돼 평균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분기(9.12대 1), 2분기(9.92대 1)와 비교하면 급격한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66가구 공급에 681명이 몰려 평균 10.3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수원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안양(9.86대 1)과 고양(7.94대 1)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평택과 안성은 1배수도 채우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금리 인상, 분양가 상승 등으로 경기도 청약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1, 2기 신도시가 있는 지역은 주거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안양, 고양은 각각 광교, 평촌, 일산 등 신도시가 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개발호재가 많아 시장 조정기에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안양과 고양은 1기 신도시의 노후화에 따라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되돌려주지 않는 '배째라'식의 '나쁜 집주인'들의 명단을 공개하는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일각에선 단순 망신주기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와 동시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역할 강화 필요성이 함께 대두되고 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 충주시)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이 통과하면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다. 그동안 명단 공개는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제도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HUG의 채무 변제 등 후속 조치가 어렵고 추가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해 소병훈·김상훈 의원 등이 잇따라 관련 법안을 내놓았다. 이달 들어선 장철민 의원은 정부 의견과 그간 소위 논의를 종합해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조항 등을 담아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실제 HUG가 임대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장철민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0억 원에서 2019년 386억 원, 2020년 1226억 원, 지난해 356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7월까지의 미회수금액은 3059억 원으로
남궁훈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궁 소위원장은 7일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에서 ‘Our Social Mission’ 키노트를 통해 카카오의 사회적 소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미래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화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소위원장은 카카오 ESG 최우선 과제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과거 원인 분석 ▲현재 재발방지책 ▲미래 투자 크게 3가지 관점에서 실천과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고우찬 재발방지 공동 소위원장을 필두로 인프라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은 ▲데이터센터와 운영 관리 도구들의 이중화 미흡 ▲가용 자원 부족 등을 카카오 서비스 장애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이채영 재발방지대책소위원회 부위원장은 “데이터센터
부동산 한파가 경매시장을 덮치면서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기도 지역은 가격 부담이 적은 외곽에 응찰자가 몰렸지만,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7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발표한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904건이다. 이 가운데 624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2.8%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3.7%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2009년 3월 28.1%를 기록한 이후 13년여 만에 가장 낮았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낙찰가율)은 78.6%로 전월(83.6%) 대비 5.0%포인트 하락했다. 2013년 5월 79.8% 이후 처음으로 80% 선이 무너진 것이다. 평균 응찰자 수는 5.3명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부동산 거래시장 침체기로 거래절벽 현상과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맞물리면서 경매시장 아파트 매수세도 자취를 감춘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정부가 서울과 인접한 4곳을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을 해제했지만, 아파트 경매지표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다"며 "매매시장 침체, 기준금리 인상 기조 등이 경매시장에
정부가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의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한시적으로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안심전환대출 차주와 신규 주택 구매자 간 형평성 등의 문제를 고려한 조치로, 주택가격 9억 원 이하면 소득에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당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한시적으로 보금자리론으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내년 안심전환대출·적격대출을 한시적으로 1년 정도 통합해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공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규 주택구매자는 물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갈아타려는 차주와 담보물건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담대(보전용) 모두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이다. 보금자리론은 약정 만기(최장 50년) 동안 고정된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은행이 일정 조건에 맞춰 대출을 실행하면 주택금융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사 오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특례보금자리가 신설되면 대출기준은 완화되고, 한도는 늘고, 금리는 낮아진다. 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가계가 시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전세를 끼고 주택을 취득한 집주인은 다음 계약 때 임대료를 5% 이하로 올리더라도 상생임대인으로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다만 기존 임차인이 개인 사정으로 일찍 나간 경우에는 이전 계약과 새로 체결하는 계약 기간을 합쳐 상생 임대 기간으로 인정해준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주택 취득 전에 임차인과 작성한 임대차계약이 상생임대인으로 인정받기 위한 '직전 임대차계약'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묻는 세법 해석 질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일한 임대인이 동일한 임차인과 연달아 계약했더라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기 전에 직전 계약을 체결한 경우엔 상생임대인 혜택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다. 상생임대인은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 계약을 체결할 때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올리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2017년 8월 3일 이후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취득한 주택을 양도할 때 세금을 면제받으려면 2년 이상 거주 요건(양도 시점 1가구 1주택 전제)을 채워야 하지만, 상생임대인에 대해서는 실거주 의무를 면제해준다. 가령 2020년 7월에 새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에 주택을 취득한 뒤 임대를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던 가계소비가 내년에는 위축될 전망이다.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과반(56.2%)은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 대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가계 소비지출은 올해에 비해 평균 2.4%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상위 20%인 소득5분위만 소비지출이 증가(+0.8%)하고 나머지 소득1~4분위(하위 80%)는 모두 소비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4분위에서는 소득이 낮을수록 소비지출 감소폭이 더욱 클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을수록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 및 소득감소 영향을 많이 받아 소비여력이 비례적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내년에 소비지출을 축소하는 주요 이유로 물가 상승(43.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실직·소득 감소 우려(13.5%), 세금·공과금 부담(10.4%), 채무(대출 원리금 등) 상환 부담(10.3%)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여행·외식·숙박(21.0%), 내구재(15.4%), 여가·문화생활(15.0%) 등의 소비를 줄
신용카드업계가 시중 금리 급등으로 내년 부담해야 하는 이자 비용이 올해보다 약 1조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가파른 금리 상승과 자금시장 조달환경 저하 등의 영향으로 카드사의 조달금리가 크게 상승했다. 올해 4분기(10~12월) 신규 발행 카드채 금리는 6.15%까지 올랐다. 카드사의 신규 발행채권 금리와 만기도래채권 금리 차이는 4.07%포인트(p)까지 벌어졌다. 수신 기능이 없는 신용카드사는 예·적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은행이나 매월 보험료를 받는 보험사와 달리 주로 카드채를 발행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 기존 신용카드채 만기가 도래하면 같은 금액만큼을 재발행해 차환하는데 이때 드는 이자 비용이 급등한 것이다. 신규 발행 신용카드채와 만기도래채 간 금리 스프레드는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금리 스프레드는 마이너스(-)였다. 신규 발행 신용카드채 금리가 만기도래채보다 낮아 재발행할 때마다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직후인 같은 해 4분기 0.4%로 플러스(+) 전환하더니 올해 1분기 0.74%, 2분기 1.55%, 3분기 2.5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