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신고가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경기도 2차 평가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유신고는 10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제62회 청룡기 전국고교선수권 도예선을 겸해서 열린 결승전에서 각각 3안타와 2안타를 몰아친 이진욱과 이지민, 8과 3분의 2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은 선발투수 김 주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 서고를 5-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회초 성남서고 첫 타자 유동호에게 안타를 허용한 유신고는 2번타자 김영훈의 희생번트에 이어 3번타자 정정우를 볼넷으로 내보내 1사주자 1·3루의 위기를 맞은 뒤 4번타자 이동민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2실점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4회까지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한 유신고는 5회말 3안타를 몰아치며 4득점을 쓸어 담아 승기를 잡았다. 선발 타자 이진욱의 안타에 이어 2번타자 김지수가 볼넷을 골라 무사 주자 1·2루를 만들었고 3번타자 정수빈의 적시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유신고는 이어 나온 장철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한 뒤 김 주가 볼넷을 골라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지민의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4-2로 역전한 뒤 6회말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 박응열 회장이 10일 한국프레스센터 언론재단 빌딩 20층에서 진행된 ‘2007 한국 능률혁신 경영(인) 대상’ 인물 부분에 입상했다. 박 회장은 “저희 연합회가 이렇게 발전하고 단결할 수 있었던 것은 사소한 일이라도 임원진들과 상의하는 시스템 때문일 것이다.”라며 “사람이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으로 수원시민들이 단합하고 건강해질 수 있다면 수원시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와 역사, 교육 중심도시인 수원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 시키고, 경기도민의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될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수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진두진휘하고 있는 김영규 수원시청 체육청소년과장(사진)은 모든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과장의 일문일답.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주경기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의 개보수 작업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경기장의 경우 귀빈실 및 중앙통제실, 본부석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노후된 전광판은 최신 전광판으로 교체했습니다. 각 종목별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사거리 마다 도로 표지판을 별로도 부착하고, 선수단과 관광객이 수원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숙식과 안전 등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8월 진행되는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의 전초전격이라 할 수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 중입니다. -대회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가.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 단 수원이 경기도 수부도시
1만 2백여 선수 고장 명예걸고 필승 출사표 29개구장 노후시설 개보수 성공 개최 다짐 국제경기 수준 맞춰 수원 이미지 제고 온 힘 ‘D-5 경기도 최대의 스포츠체전인 경기도체육대회의 모든 준비는 끝났다.’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각 시군을 대표로 하는 선수단들은 우승을 위한 강한 투지를 불태우는 등 벌써부터 장외 열기가 뜨겁다. ‘수원의 힘 하나로! 희망경기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 5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10만 행복함성! 1천100만의 화합체전’을 목표로 16일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우승은 우리것=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부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를 비롯 31개 시군 1만24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최대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각 시군마다 우승을 향한 열기는 여느해보다 뜨겁다. 수원시는 지난해 고양에서 열린 52회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탈환한 뒤 올해 개최도시의 장점을 살려 2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에게 우승기를 빼앗긴 안양시,성남시 등도 이번대회에서 우승기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부에서도 지난해 우승한 포천시가
성남 풍생고가 제4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풍생고는 9일 구미 대우일렉트로닉스구장에서 열린 고등부 준결승에서 2골을 기록한 박재인과 홍철의 추가골에 힘입어 2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서울 한양공고를 3-2로 제압, 대통령기 첫 패권에 도전한다. 한그루와 심재명을 투톱으로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선 박재인이 중원을 호령한 풍생고는 전반 16분 아크 오른쪽에서 유준봉이 크로스 올린 공을 골지역 중앙에서 박재인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 한양공고의 골네트를 갈라 1-0으로 앞섰다. 기선을 제압한 풍생고는 강력한 미드필드 압박으로 한양공고의 문전을 위협하며 추가 득점에 나섰다. 전반 35분 아크 정면서에 공을 잡은 한그루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홍 철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홍 철이 왼발 슛으로 또 한번 한양공고의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5분 집요하게 오른쪽을 파고든 한양공고에 1점을 내준 풍생고는 11분 뒤인 후반 16분 한양공고 골키퍼가 처낸공을 가로챈 박재인이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그대로 슛을 날려 한양공고의 골문을 열었다. 한양공고는 경기종료 10여 분을 남겨놓고 풍생고 골키퍼의 시간지연으로
오산대가 제18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여자대학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오산대는 9일 충북 청주올림픽기념생활관에서 리그전으로 진행된 여대부 레구이벤트 경기에서 국가대표 최우정과 안해연, 전윤영을 앞세워 전주 비전대를 2-0(21-5, 21-7)으로 완파, 더블이벤트 우승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라이벌’ 창원전문대를 2-0으로 완파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오산대는 피터(세터) 안해연과 테콩(서비스) 최우정, 킬러(공격수) 전윤영의 삼각 편대를 앞세워 시저스킥(가위차기)과 롤링킥(오버헤드킥)을 자유자재로 퍼부우며 전주비전대를 제압했다. 한편 오산대는 전날 진행된 더블이벤트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창원전문대를 2-1로 제압한 뒤 위덕대 역시 2-0으로 완파해 우승을 차지했다. 오산대는 결승전과 다름없는 창원전문대와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21-12로 쉽게 따냈으나, 2세트 초반 서비스 실수와 공격 범실이 겹치며 잇따라 점수를 내줘 10-1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2세트 후반, 실수를 줄이며 차근차근 패이스를 되찾은 오산대는 3세트에서 되 살아난 삼각편대의 화력을 바탕으로 맹공을 퍼부으며 15-9로 경기를 마무리졌다.
안산 상록초와 양평초가 제29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남·녀초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상록초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남초부 경기에서 페더급 우승에 이어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조강민의 활약에 힘입어 화성 송화초와 용인 용마초를 제치고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초부경기에서 양평초는 헤비급 우승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쓴 정지현의 활약으로 창단 후 처음으로 대회기를 품에 안았다. 남초부 라이트급 결승에서는 이정주(부천 상동초)가 손정주(광주 양벌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라이트 웰터급 이택민(고양 성저초)도 결승에서 현병진(부천 여월초)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 플라이급의 심재영(송화초)은 결승에서 김혜주(수원 팔달초)를 누르고 1위에 올랐고, 현재윤(평택 군문초)도 벤텀급 결승에서 박지슬(군포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에서는 경희대가 남·녀 각각 6체급씩을 휩쓸며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남대부에서는 핀급 양진호와 벤텀급 유정훈, 라이트급 이상하, 웰터급 이충렬, 미들급 유명한, 헤비급 김동희가 각각 체급 정상을 차지했고, 여대부에서는 벤텀급 김현진, 페더급 노윤지, 라이트급 조효미, 웰터급 나희경, 미들급 이슬
수원 한일전산여고가 제62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일전산여고는 9일 충남 보령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날 경기에서 첫 세트에서만 유희나가 연속 6개의 서브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한 게임 최다인 20개의 서브포인트를 기록하며 광주 송원여상을 3-1(26-24, 22-25, 25-10, 25-17)로 완파, 춘계중·고연맹전 우승에 이어 올 해 2관왕에 등극했다. 주포 배유나의 화끈한 중앙공격과 유희나, 김미화의 좌·우 쌍포는 팀 공격을 이끌었고, 세터 신지원의 안정된 볼 배급과 리베로 전유리의 철벽같은 수비는 팀 우승의 디딤돌이 됐다. 경기 초반 수비 불안을 보인 한일전산여고는 줄곳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17-21까지 리드를 당했다. 그러나 위기때마다 공을 걷어 올린 리베로 전유리의 활약으로 차츰 안정을 찾으며 차근차근 점수를 좁혔고, 20-24에서 유희나가 연속 6개의 서브포인트를 올려 1세트를 잡아냈다. 그러나 2세트에서 지속된 수비불안으로 잇따라 점수를 허용하며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22-25로 경기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일전산여고는 상대 블로킹을 따돌린 신지원의 컴퓨터 토스를 유희나와 김미화가 좌·우에서 맹포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 및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오는 12일 보람볼링장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와 도볼링연합회, 도생활체조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볼링 31개 시·군에서 770명, 생활체조는 21개 시·군에서 659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1·2부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볼링은 각 시·군에서 3인조와 5인조로 나눠 남·녀 1개팀씩 출전해 각각 3게임씩을 치르고, 종합시상은 개인전과 3인조, 5인조전에서 획득한 메달점수의 집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일반부와 노인부로 나눠 진행되는 생활체조는 에어로빅체조와 기구체조, 민속체조, 댄스스포츠에서 각각 기량을 겨룬다. 팀당 1부는 20명, 2부는 15명 이상이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시간은 2분~4분 이내로 제한, 초과시 0.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이대회 종합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가 수여된다.
아주대가 2007 KBS SKY배 전국춘계 1·2학년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아주대는 8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조재철의 결승골에 힘입어 고려대를 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호경과 임성택, 박득현을 공격의 최전방에 세운 아주대는 전반 29분과 35분 조재철이 잇따라 슛을 날렸지만 발끝에서 날아간 공은 번번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을 헛심 공방끝에 0-0으로 마친 아주대는 강력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며 중원장악에 나섰고 조재철과 황민이 연이어 슛을 시도했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연장 전반까지 팽팽한 0의 행진이 계속된 가운데 연장 후반 3분 골지역 오른쪽에 있던 조재철이 해딩 슛으로 고려대의 골문을 갈라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주대는 10일 승부차기 끝에 상지대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우석대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