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벚꽃맞이 가족 한마음 축제인 ‘수원시민 건강 걷기·달리기대회’가 8일 광교산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건강 걷기·달리기대회는 각급 기관단체장 등 초청인사 100여명과 학생, 시민, 종목별 연합회 동호인 등 총 5천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코스는 광교산 반딧불이화장실을 출발해 반환점인 광교 버스종점을 돌아 최종 목적지인 광교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총 6.6㎞의 코스로 자원봉사자들이 교통통제 등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 의료진을 준비했다. 이날 또 트로트신동 김재원과 향토가수 안예진, 유승혁의 축하 공연이 곁들여지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와 체성분, 골다공증, 혈당 등을 검사할 수 있는 건강클리닉 등도 함께 열린다.
남북축구 꿈나무들의 우정의 대결에서 남측이 또 승리했다.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 (U-17)청소년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한 청소년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전반 15분 임종은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이용준(이상 현대고)의 결승골에 힘입어 후반 8분 림철민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북한 청소년대표팀을 2-1로 이겼다. 지난 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첫 번째 대결에서 2-0으로 이겼던 한국은 북한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2연승으로 끝냈다. 역대 북한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간 맞대결 성적은 2승1무2패로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주성환(광양 제철고)을 원톱으로 설재문(태성고)과 최진수(현대고)가 좌·우 돌파에 이은 센터링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선 김정현(현대고)이 공격의 템포를 조율했다. 반면 북한은 한경광과 김현을 투톱으로 세우고 발 빠른 정일주와 명차현이 좌·우 침투에 나섰다. 남북은 전반 휘슬이 울리자 마자 한치의 양보 없이 팽팽히 맞서며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고, 먼저 웃음을 지은것은 한국이다.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때 임종은이 왼쪽에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안산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최윤아와 삼성생명 김세롱이 놓친 공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안산 신한은행이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승리로 이끌면서 챔피언의 자리에 성큼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차전에서 맥윌리암스(28점·7리바운드)와 하은주(14점·8리바운드), 최윤아(14점·3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잭슨(27점·10리바운드)과 변연하(18점·4어시스트)가 선전한 삼성생명을 74-68(20-19, 17-13, 25-12, 12-24)로 승리를 거뒀다. 2승1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4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사상 첫 통합 우승과 2005년 여름리그에 이어 통산 세번째 챔피언에 오른다.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골밑을 장악한 맥윌리암스와 이연화의 중거리 슛이 연속 림에 꽂혀 기선을 제압했고, 득점에 가세한 진미정과 맥윌리암스의 골밑 슛이 폭발하며 14-5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초반 부진을 보인 삼성생명 잭슨이 잇따라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변연하가 외각에서 3점포로 득점에 가세하
수원 신곡초가 제3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야구 초등부에서 4강에 진출했다. 신곡초는 2일 부천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2차 평가전을 겸해서 열린 경기에서 임병욱, 이승진, 김정혁 등 막강한 장타력을 앞세워 부천 부곡초를 21-4, 4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신곡초는 1회초 상대 마운드를 두들겨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은 뒤 3회와 4회 6점과 8점씩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곡초 투수 김상현은 4회동안 부곡초 타선을 4점으로 틀어 막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안산 관산초는 8강전에서 성남 희망대초 마운드를 두들겨 8-1, 4회 콜드게임으로 잠재우고 4강에 합류했고, 고양 백마초와 부천 수주초는 시흥 소래초와 용인 역북초를 각각 10-3, 12-3, 5회와 4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경기대가 제3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2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이준호와 임태혁, 문형석, 최영웅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대회 우승팀 단국대를 4-1로 제압, 지난 29회 우승후 8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준결승에서 대불대를 4-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오른 경기대는 부족한 역사급(105㎏이하)과 장사급(105㎏이상) 선수를 용사급(95㎏이하) 이상하와 김민정으로 대체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든 경기가 예상, 초반 승부에 전력을 집중시켰다. 경장급(75㎏이하)에 출전한 이준호가 노영철을 들배지기와 배지기로 내리 2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소장급(80㎏이하) 임태혁도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정지웅을 눌러 2-0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청장급(85㎏이하) 박상구가 안다리와 되치기로 한판씩을 주고 받은 뒤 결국 들배지기로 길선일에 석패, 2-1로 쫓겼다. 그러나 용장급(90㎏이하) 문형석이 잇따라 경고를 받은 박수룡에게 경고승을 거둬 3-1로 달아났고, 이어 출전한 용사급 최영웅이 서남규를 오금당기기와 잡채기로 모래판에 뉘여 승부를 마무리 졌다. 한편 용사급 김민정은 개인전 결승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삼성생명배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한은행은 3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하은주(19점)와 맥윌리암스(14점·13리바운드), 정선민(8점·8리바운드) 등 ‘트리플 포스트’를 앞세운 적극적인 공세로 잭슨(30점·14리바운드)과 변연하(16점·4어시스트)가 선전한 삼성생명에 64-59(18-13, 19-13, 13-12, 14-21)로 승리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던 신한은행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 승부를 처음으로 되돌렸다. 3차전은 2일 오후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주원과 정선민, 하은주 등 초반부터 ‘메인카드’를 모두 뽑아 든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을 강하게 압박하며 1쿼터부터 18-13으로 앞섰고, 2쿼터에서도 하은주의 골밑 활약, 최윤아의 3점포가 작렬하며 37-26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3쿼터에서 전주원과 하은주 등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인 신한은행은 3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 잭슨과 이종애의 연이은 골밑슛으로 5점차까지 추격 당했지만, 맥윌리암스의 중거리슛과 최윤아, 정선민, 진미정의 릴레이 포가
수원시와 구리시가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1·2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1일 고양 어울림누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종합점수 2천100점으로 성남시(1천300점)와 고양시(1천30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구리시는 종합점수 2천700점을 기록하며 동두천시(1천400점)와 하남시(1천10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남·녀·혼성부로 나눠 치뤄진 이날 경기에서 남·녀 장년부와 노년부, 혼성 장년부와 장수부 등 6개 부에서 1위에 올랐고, 구리시는 남자 준장부와 준노부, 노년부, 장수부, 혼성 준장부와 장년부, 준노부 등 7개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재윤(수원 경기체고)이 제32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근대3종 남자고등부에서 개인전 패권을 안았다. 모재윤은 31일 수원 경기체고에서 막을 내린 경기에서 사격(1천84점), 수영(1천124점), 육상(1천168점) 등 고른 활약을 펼치며 합계 3천376점으로 팀 동료 손종성(3천124점)과 이범선(3천116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격에서 1천84점으로 손종성(1천12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모재윤은 수영에서 2분19초93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천124점을 획득, 합계에서 2천208점으로 손종성(2천200점)을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모재윤은 마지막 육상에서도 9분18초78을 기록하며 1천168점을 추가해 1위를 확정지었다. 남중부에서는 신동환(부천 덕산중)이 합계 3천200점으로 서문휘승(평택 은혜중·3천052점)과 팀 동료 남권우(2천88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손종성과 김길섭, 박성호, 오영석이 고른 득점을 얻은 경기체고가 1만1천944점으로 대신고(1만1천236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덕산중이 합계 1만1천684점으로 대신중(여주·8천420점)을 누르고 금메달의
지수환(용인 백암중)이 제3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중등부 청장급(70㎏이하)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수환은 3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청장급 결승에서 성대식(강원 후평중)을 들배지기로 제압, 회장기 첫 패권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남달리 근력이 좋은 지수환은 준결승에서 들배지기로 김태호(대구 영신중)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최형욱(대구 능인중)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성대식을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또 한번 모래판에 꽂아 우승을 거머줬다. 남중부 용장급(75㎏이하) 결승전에서는 김기선(안산 관산중)이 서철주(대구 영신중)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남, 수원 꺾고 단독 선두 우승후보 맞대결 기선제압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성남일화가 ‘우승 후보’간의 대결에서 수원삼성을 잠재우고 3연승을 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골을 터트린 한국판 ‘비에리’ 김동현과 결승골을 뽑아낸 김상식의 활약에 힘입어 ‘원샷 원킬’ 나드손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수원을 3-1로 완파했다. 3승 1무를 기록한 성남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5골)에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김동현과 네아가, 모따를 쓰리 톱으로 공격의 선봉에 세웠고,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선 김두현과 손대호, 김상식이 중원을 장악했다. 반면 수원은 에두와 나드손을 투톱으로 세우고 이관우와 김남일, 안효연이 미드필드를 구성해 성남에 대응했다. 양팀은 초반부터 미드필드 장악을 위해 치열한 볼 다툼을 벌였고, 초반 기세를 잡은 것은 홈팀 성남이다. 전반 2분 박진섭이 하프라인을 넘어 스루패스를 찔러주자 김동현이 순식간에 수원의 포백 라인을 뚫고 단독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