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연구팀이 정상 모델과 본태성 고혈압 모델 쥐를 대상으로 ‘노랑느타리 섭취군’과 ‘캡토프릴(시판 고혈압 치료제) 섭취군’으로 나눠 실험한 결과 양쪽 모두 비슷하게 혈압이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노랑느타리버섯에 들어있는 올리고 펩타이드(아미노산 결합체)가 혈압상승효소인 ACE(앤지오텐신 전환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항산화물질이 혈관의 손상을 막아 혈압을 떨어뜨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선노랑느타리버섯 200g에는 시중에서 판매중인 혈압강하제 100mg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랑느타리버섯은 갓 색이 노란 개나리색을 띄는 식용버섯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미루나무, 버드나무 같은 활엽수 고목의 그루터기에서 자라며 섬유질이 많아 약간 질긴편이고,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수요가 없어 농가에서 재배를 꺼리고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로 버섯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전망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노랑느타리버섯을 섭취하면 고혈압약을 대신해 혈압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이 활성화돼 각종 암과 당뇨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농기원은 이 기술을 건강식품업체에 기술 이전, 다양한
기업은행은 16일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으로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일본 국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국내외 지진 발생 시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서민섬김통장과 IBK스타일카드 등 대표상품의 이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며 “일본 국민이 하루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5년에도 동남아 지진 구호 성금으로 2억2천만원을 냈으며, 2008년 쓰촨성 지진과 2010년 아이티 지진 때도 구호 성금으로 각각 1억원과 9천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농협 금요장터 이용고객의 90% 이상이 품질과 가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농협은 지난 4일 농협 창립 50주년 및 금요장터 개장 13주년을 맞아 금요장터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8%가 금요장터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구매 만족 이유로는 응답자의 60.6%가 가격이 싸고 싱싱하며 믿을 수 있다를 꼽았으며 이어 싱싱하지만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30.2%),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편이다(7.9%), 가격이 비싸고 품질도 떨어진다(1.3%) 순이었다. 금요장터 주요 이용 고객은 50대 이상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으며 40대(22.3%)와 30대(4.3%)가 뒤를 이었고, 이용횟수는 매주 이용한다(77.2%), 2주에 1회 이용한다(18.4%), 가끔 이용한다(2.4%) 등으로 나타났다. 이용 고객들이 주요 구입 농산물은 채소류(53.36%), 과일류(24%), 특산물(8.4%), 정육류(7.7%), 수산물(6.6%) 등이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적극 활용, 앞으로 다양한 기획 할인행사 및 친환경농산물 취급을 확대
정부가 재정난에 빠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유동성 확보 및 사업구조개선을 추진한다.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을 후순위채로 전환한 뒤 기금 여유자금으로 LH 채권을 인수해 유동성을 지원하며 손실보전 대상 사업을 세종시와 혁신도시로 확대한다. 정부는 16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부처(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합동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LH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지원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LH의 단기유동성 확보를 위해 손실보전 대상사업을 기존 보금자리주택사업과 산업단지 건설외에 임대주택 운영 및 세종시, 혁신도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LH에 대한 투자자들의 채무불이행 우려 완화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융자금(30조원)을 채무변제 후순위 채권으로 전환한 뒤 기금의 여유자금(연간 5천억원)으로 LH 채권을 인수하며 보금자리지구에서 발생하는 분양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LH가 판매특수법인(SPV) 등을 설립해 재고자산을 이전하고, 판매특수법인이 채권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27조원에 달하는 미매각 자산 판매대금을 조기에 회수하기로
1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모두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1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1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월말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잔액은 280조39억원으로 월중 8천612억원이 증가, 전월(-1천128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은행권 여신은 가계자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기업자금대출이 부가가치세 납부 및 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등으로 크게 늘어(-1조4천318억원→9천823억원) 전월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6천854억원→1조1천509억)로 전환됐다. 비은행권은 상호저축은행(1천20억원→-819억원)과 신용협동기구(4천866억원→-1천373억원)를 중심으로 전월 증가에서 감소(5천726억원→-2천897억원)로 돌아섰다.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잔액도 월중 4천187억원이 늘어난 248조3천804억원으로 집계, 역시 전월(-1조2천141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은행권은 은행계정예금이 수시입출식예금의 증가폭이 줄었으나 거치적립식예금의 감소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증가로 전환(-1조3천456억원→1천243억원)되고, 시상성수신도 2010년 1월(621억원) 이후
16일 ‘새봄맞이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에 참여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화성시 매송면 어천저수지 일대에서 각종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6일 화성시 매송면 어천저수지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매송면 어천리, 야목리 일원 198㏊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어천저수지 주변에 있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 1.5t을 수거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농어촌공사가 지난 1999년부터 매달 중 하루를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 지역주민 및 자매결연단체와 함께 농업기반시설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수질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운동이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행사를 통한 계몽활동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저수지의 수변환경을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5일 “수질 개선과 농어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질관리 실명제를 도입하고 수질검사 횟수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업무보고 및 지역발전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홍 사장을 비롯 정·관·학계 및 시민단체 등 농업관련 전문가 20여명과 농어촌공사 각 지사장 및 지역본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농업 인프라 구축, 신농어촌공간 조성, 정책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사회적 역할 및 책임실현의 4대 핵심전략 등 경기지역본부와 화안사업단의 올해 주요 추진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경기지역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현안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수질개선, 농어촌 지역개발,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등 6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저수지 수변개발의 필요성을 역설, 지역민과 도시민의 휴향공간 제공 및 특산물 판매 사업 등의 관광 사업을 활성화 시켜 농외소득 향상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선 공사와 지자체, 시민단체 등의 유기적인 관계속에 용수
퇴비의 수분조절제로 사용되는 톱밥에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분석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톱밥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함량을 신속하게 분석, 퇴비 원료로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구별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분석법은 밀폐용기에 톱밥을 넣고 70℃로 가열해 포름알데히드를 포집한 다음 이를 검출하는 것으로 포름알데히드가 1㎖ 당 1ppm 이상일 경우 사용 금지 톱밥으로, 그 이하일 경우 사용 가능 톱밥으로 구별하게 된다. 이 분석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접착제를 사용하는 가공목재인 MDF(중밀도섬유판), HDF(고밀도섬유판), 파티클보드, 합판 등을 이용한 폐목재 톱밥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1ppm을 초과하는 1.31~3.71ppm이 검출, 퇴비 원료로는 사용이 불가능 했다. 반면, 수피, 소나무, 오동나무 등을 이용한 천연 톱밥에서는 0.62ppm 이하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 농진청은 이번 분석법은 간단한 측정 도구를 이용해 현장에서 유해물질이 들어 있는 폐목재 톱밥과 천연톱밥을 95% 신뢰 수준에서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은 합성목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이상의 시간이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지역본부에서 고객만족 및 대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경기농협 CS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경기농협 CS추진협의회는 경기농협 본부장과 관내 조합장, 일선 지점장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경기농협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해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농협은 그동안 임직원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컨설팅을 비롯해 전 영업점에서 친절서비스 운동인 맵시창구 개점식을 적극 실시했다. 특히 CS교육 전담강사 제도를 적극 활용, 영업점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특화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각 영업점의 장·단점을 분석, 개선안을 도출해 왔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친절한 경기농협 건설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오는 18일 시·군지부, 지점, 출장소의 CS·CRM 담당(책임)자를 대상으로 2011년 CS추진계획 및 서비스 품질표준 매뉴얼에 대한 강의와 함께 고객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이 1년만에 감소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1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잔액은 595조9천억원으로 월중 300억원이 증가했으나 전월(5조7천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특히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31조2천억원으로 전월보다 2천억원 줄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1조원) 이후 처음이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축소(2조7천억원→1조5천억원)된 데다 기업의 연초 상여금 지급 등으로 기타대출(마이너스통장 대출, 예적금담보대출 등) 감소액이 전월 1조원에서 1조4천억원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기타대출이 전월대비 1조4천억원 감소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 2조6천억원 감소 이후 최대폭이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164조7천억원으로 월중 3천억원이 늘었다. 기타대출이 2천억원 줄었으나 주택담보대출은 5천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가계대출이 전월 3조원에서 5천억원 증가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고, 비수도권 가계대출은 전월 2조7천억원 증가에서 5천억원 감소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