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 방문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6일 인터넷 납세 서비스인 홈택스 방문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02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홈택스는 세금 신고·납부 및 국세관련 민원증명 발급, 양도세와 증여세 계산 등 각종 세금 업무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06년 7월 방문자 수가 1억명을 돌파한데 이어 3년만인 지난달 6일 3억명을 넘어섰다. 홈택스 서비스는 현재 약 1천100만명의 납세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세금신고의 경우 법인세의 96%, 종합소득세의 81%, 부가가치세의 75%가 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오전 홈택스 방문자 3억명 돌파를 기념, 3억번째 방문자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증정했으며 앞뒤 방문자 1명씩에게도 경품을 지급하는 등 축하행사를 가졌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각종 국세 관련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납세 서비스를 제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세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의 건강과 두뇌활동을 돕는 수능도시락의 도시락 메뉴와 영양식단을 제안했다. 농진청이 제안한 수능도시락의 식단 구성 방향은 ▲밥 중심의 전통식단으로 두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 공급하고 ▲수험생들에게 적절한 열량 및 영양소 공급하며 ▲두뇌활동을 돕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한다는 윈칙으로 편성됐다. 이 중 두뇌활동을 돕는 영양소에는 견과류에 풍부한 비타민 E, 콩·녹황색채소·도정하지 않은 곡물 등 포도당 대사를 촉신시키는 비타민 B군, 등푸른생선과 유제품에 포함돼 두뇌조직 세포막 구성에 도움을 주는 지방산 등이 해당된다. 또 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을 증진하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C 등도 여기에 포함되며 제철에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단,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경우 가급적 섭취를 피할 것을 강조했다. 수능도시락은 일반식과 보양식, 간편식 등 세 종류이며 가격대는 3천~6천원 안팎으로 구성됐다. 일반식은 보통의 수험생을 위한 것으로 수험생의 권장 영양섭취량 수준의 영양소를 담았고, 보양식의 경우 허약한 수험생을 위해 에너지·단백질·칼슘·철분 등의 영양소를 보강해 식단을 구성했다. 또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학배율인 43배 줌(Zoom)의 고해상도를 구현한 CCTV용 카메라 ‘스피드 돔(모델명:SCC-C6455)’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CC-C6455’는 독자적 광학기술과 주문형 반도체(ASIC) 기술을 접목, 광학배율이 업계 평균인 35~37배에 비해 20% 가량 향상됐다. 특히 150m 정도 거리에 있는 자동차 번호판 식별도 가능할 정도의 선명도를 자랑하며 원거리에 있는 감시 대상의 영상 크기를 최대화함으로써 분별력을 크게 높여 기존 CCTV용 카메라의 단점을 극복했다. 또 XDR(eXtended Dynamic Range) 기능을 채용해 어두운 영역에 있는 물체를 밝은 영역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카메라 렌즈의 수평·수직 회전 속도를 기존 업계의 초당 500도에서 초당 600도로 개선, 감시 대상을 빠르게 추적하거나 비상 상황이 발생한 지점을 신속하게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CC-C6455’는 실외 설치 기준으로 종전 9단계였던 조립이 4단계로 줄어드는 등 설치의 편의성도 개선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ld
지방자치제 시행이후 조세 수입중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15년째 20% 안팎에 머물러 지방재정 자립도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해 조세 수입은 212조8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관세 등의 국세가 167조3천억원으로 78.6%에 달했다. 반면 재산세, 주민세, 등록세 등 지방세는 45조5천억원으로 21.4%에 불과했다. 지난 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거둬들인 전체 세금 중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방자치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1995년(21.2%)과 비교해 0.2%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지방세 비율은 2000년 18.1%까지 떨어진 후 상승세를 보이며 2002년에는 23.3%까지 올랐으나 이후 21~23%대를 유지했다. 지방세 비율이 20% 안팎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으면서 지자체 중에는 지방세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곳도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국세 수입 중 일부가 지방교부금 등의 방식으로 지방으로 이전돼 총 조세 수입의 61% 정도를 지방정부가 사용하고 있다. 2006년(23.0%)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지방세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의 평균(
집 한 채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 건수가 두 달째 감소했다. 4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7월 중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은 80건으로 전월보다 37% 줄었다. 신규 가입 건수가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100건을 밑돌았다. 보증공급액은 1천435억원으로 전월보다 33% 감소했다. 주택금융공사는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치며 고령층이 외부 활동을 자제한데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입을 유보하고 관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이다.
농촌진흥청은 3일 농촌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비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의 자금 집행체계를 개선해 상반기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경제난 극복을 목적으로 예산을 조기에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올 초부터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시행한 시·군의 경우 전년대비 50% 이상 예산집행 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경우 보조금 체크카드제도 도입을 통해 국비보조금 수령과 동시에 시범농가 보조금통장에 사업비를 입금해 즉시 집행이 가능토록 했으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미리 농지에 대한 비료·종자값 등을 계산, 최대 50%의 선급금을 지급했다. 이는 종전 사업이 끝난 후 사업비를 정산하던 방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예산집행 속도를 개선, 사업참여 업체의 경제난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 특히 지난 해에는 3월 시범사업 신청을 받은 뒤 업체 선정 후 실제 집행은 6월 이후에 이뤄졌지만 올해는 자금 집행체계 개선을 통해 사업일정과 예산집행을 대폭 앞당길 수 있었다. 농진청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체계 개선은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점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이번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코카콜라와 손잡고 최첨단 유비쿼터스 자판기(이하 유벤딩:uVending)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3일 116cm(46인치) 유비쿼터스 자판기용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코카콜라에 150대 공급했으며 코카콜라와 함께 연내에 미국 유명 쇼핑몰에 추가로 유비쿼터스 자판기용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코카콜라에 유벤딩 솔루션 공급을 계기로 내년부터 코카콜라 외에 미국의 3~4개 대형 식음료업체의 기존 아날로그형 자판기를 디지털 자판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유벤딩 솔루션은 터치 스크린과 네트워크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자판기를 단순한 판매 기계에서 새로운 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시켜주는 솔루션이다. 기존 자판기는 음료와 스낵 등이 적힌 버튼을 눌러서 선택·구매하는 버튼 식이었으나 삼성전자의 유벤딩은 터치스크린을 이용, 가벼운 터치만으로 음료와 스낵 등을 선택·구매할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자판기가 설치된 현장으로 직접 갈 필요없이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개별 자판기의 재고, 판매정보, 고장발생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자판기 화면
농촌진흥청은 3일 여름철 복중에 들어있는 오는 5일 유두날(음력 6월 15일)과 관련, 더위를 이기는 음식과 명소를 추천했다. 유두(음력 6월 15일)란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맑은 시내나 폭포에 가서 몸을 씻고 햇과일과 유두면, 상화병, 수단, 건단 등을 먹으며 농사일로 지친 몸을 휴식하고 다가올 본격적인 더위를 이겨내고자 했던 명절중 하나다. 농진청은 유두날 더위를 이기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유두면과 상화병, 보리수단 등을 소개했다. 유두면은 햇밀가루를 반죽해 구슬모양으로 만들거나 닭고기를 넣어 만든 국수이며 상화병은 밀가루를 막걸리로 반죽해 부풀게 한 뒤 꿀팥소, 채소, 고기볶음 등의 소를 넣어 시루에 찐 떡이다. 특히 이들 음식의 주재료인 밀에는 트립토판(tryptophan)이라는 아미노산이 다른 곡류에 비해 풍부하게 함유, 생기와 의욕을 북돋아 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또 보리수단은 여름철 햇보리와 오미자 우린 물에 꿀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 쌀가루로 쪄서 구슬같이 빚거나 가래
7월 국내 자동차업계의 판매실적 분석결과 현대와 기아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반면 르노삼성과 대우, 쌍용은 급감하는 등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현대차는 지난 7월 내수 6만638대, 수출 20만1천985대 등 총 26만2천623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내수는 15.4%, 수출은 44.5%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36.6%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싼타페 더 스타일 등 신차효과와 노후차 지원책 등의 영향, 지난 해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영업일수 등이 판매증가의 원인이며 해외에서는 중국·인도 공장의 호조와 체고 공장의 본격 가동이 판매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 6월과 비교하면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 데 따라 내수판매가 18.8% 줄면서 전체적으로 6.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생산 수출분 판매가 8만2천732대로 작년 동기보다 37.2% 늘어났고, 해외생산 판매분은 11만9천253대로 50.1%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3만4천811대, 해외에서는 9만2천46대를 기록하는 등 총 12만6천857대를 판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내수와 수출은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중 40%가 현지 농·특산물을 구매해 농가 소득에 활력을 불어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서울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2009년 도시민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민의 10.5%가 농촌관광을 경험했으며 이 중 10명 가운데 4명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관광 방문객의 지역 농·특산물 구입률은 2003년 20.3%에서 올해 40.1%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민의 농촌관광 비율은 2003년 8.1%에서 올해 10.5%로 증가한 가운데 응답자 중 61.9%가 ‘앞으로 농촌관광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농촌관광객 한사람이 지출한 비용은 7만4천여원이며 관광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5.2점인 것으로 나타났고, 평가요인별로는 어메니티가 82.0점, 접근성 76.5점, 서비스 72.2점, 프로그램 및 콘텐츠 69.4점 등의 순이었다. 한편 농진청은 도시민 농촌관광 선호도 조사를 통해 농촌관광이 농가의 직접적인 농외소득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