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패권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29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계속된 여대부 결승에서 전반 10분 터진 김은영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한국체대를 1-0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수비를 펼치며 주도권 싸움에 나선 경희대는 전반 10분 오른쪽 서클 안쪽으로 깊숙히 침투한 김소라가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찔러준 공을 문전쇄도하던 김은영이 필드골로 연결해 1-0으로 앞서 나갔고, 이 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거머쥐었다. 팀을 정상으로 이끈 장혜미는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고, 김은영은 득점상(4골), 박충서 감독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여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는 수원 태장고가 서울 송곡여고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5분 김보경이 페널티 코너를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간 태장고는 이어 전반 17분 홍지선이 페널티 코너로 다시한번 송곡여고의 골망을 갈라 2-0으로 달아났고, 후반 10분 서민정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필드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태장고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경남 김해여고를 2-1로 꺾고
성남 포에버 슛돌이가 ‘2009 Big Bird(빅버드) 유소년 풋살대회’ 1·2학년부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포에버 슛돌이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막을 내린 1·2학년부 결승에서 김포 풋살을 4-1로 제압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3·4학년부에서는 서울 신정FC가 성남 험멜FC를 2-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고양 공사랑 축구교실 A팀도 같은 클럽 B팀을 접전 끝에 4-3으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스타스포츠 용품이 주어졌다. 한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생활체육풋살연합회와 스타스포츠가 공동 후원하는 이 대회는 국내 축구 저변 확대 및 건전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미니축구대회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으며 총 60개 팀이 참가해 지난 27일 예선을 거친 뒤 이날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남자 프로배구 수원 KEPCO45가 프로전환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KEPCO45는 29일 미국 국가대표 출신 라이트 공격수 브룩 빌링스(29)와 연봉 28만달러에 1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빌링스는 현재 열리고 있는 배구 월드리그에서 미국 대표로 활약 중이며 높은 타점과 빠른 스냅에 파워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 196㎝로 지난해 터키 프로배구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한 빌링스는 2008~2009 시즌 경기당 평균 23점씩 올렸고 2006년에는 폴란드리그에서도 뛰었다. 지난해 월드리그에서는 미국이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올해 월드리그에서는 교체멤버로 출전해 29일까지 총 11점을 올렸다. 스파이크를 때릴 때 3m51까지 치솟고 블로킹을 할 때는 3m31까지 점프할 수 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빌링스는 구단을 통해 “KEPCO45의 부흥을 위해 한국리그에서 본인의 기량을 선보이고 싶다”고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빌링스는 월드리그가 끝나는 대로 다음달 팀에 합류한다. 1970~80년대 아시아의 거포로 활약한 강만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힌 KEPCO45는 2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09 부산 IBK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에서 면모를
김여진(인천 부평구청)이 제1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여진은 29일 충남 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계속된 여일반 3인조전 경기에서 차인화-권은실과 조를 이뤄 합계 4천117점 평균 228.7점을 기록, 강혜은-손연희-남보라(텔룩스·3천993점) 조와 홍수연-백승자-구현지(서울시설관리공단·3천982점) 조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여진은 앞서 열린 여일반 개인전(1천451점)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 여중부 4인조전에 나선 김효진-김유리-이연수-김영미(양주 조양중) 조도 합계 4천37점 평균 168.2점으로 이영승-황세림-남옥길-김유미(전남 곡성중·3천978점) 조와 성지현-강다솔-임가현-우은비(대전 외삼중·3천576점) 조를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후(수원고)가 제81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94㎏급 용상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김성후는 29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94㎏급 용상에서 176㎏을 기록, 최진호(광주체고·173㎏)와 서상혁(경기체고·170㎏)을 가볍게 따돌리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후는 이어 인상(132㎏)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는 308㎏으로 최진호(314㎏)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남일반 94㎏에 나선 정현섭(고양시청)도 인상에서 158㎏을 들어 올리며 정현종(울산시청·152㎏)과 이창호(경남도청·150㎏)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부천중과 수원 유신고가 제2회 경기도지사기 중·고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부천중은 28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3차 평가전과 제61회 화랑대기 및 제7회 미추홀기 전국고교대회 도예선전을 겸해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난타전 끝에 안양 평촌중에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신고도 고등부 결승에서 고상우와 도형진이 나란히 2안타씩을 터뜨리며 안양 충훈고를 8-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용인대가 제2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용인대는 28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송종호-김지강-박태준-김영기가 조를 이뤄 합계 1천684점을 쏴 한체대(1천683점)와 인천대(1천669점)의 추격을 뿌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용과 이승은(이상 고색초)이 2009년도 제21회 수원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남초 저학년부와 여초부에서 나란히 최우수선수(MVP)에 선발됐다. 이지용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내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남초 저학년부 헤비급 결승에서 황일도(명인초)를 제압하며 금메달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이승도 여초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홍채은(효천초)을 누르며 우승한데 이어 MVP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성·유연성, 종별 배드민턴 혼복 준결행 수원시청 김대성과 유연성이 제52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대성은 28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혼합복식 8강전에서 조아라(강화군청)와 조를 이뤄 하성욱(강남구청)-박선영(대교눈높이) 조를 2-1(21-19 16-21 21-17)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또 김민정(전북은행)과 조를 이뤄 출전한 유연성은 일반부 혼합복식 8강전 경기에서 김상수-조아라(당진군청) 조를 맞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민리홍(김포 하성고)과 이유진(경기체고)이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민리홍은 26일 수원양궁장에서 거리별과 싱글 및 올림픽라운드 합산 방식으로 치뤄진 남고부 경기에서 합계 47점을 획득, 64점을 얻은 최건태(수원 효원고)에 이어 2위를 마크했으나 1·2차 선발전 환산 점수(1차 8점·2차 7점)에서 15점으로 최건태(13점)와 팀 동료 박성준·박성호(효원고·이상 9점)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여고부 경기에 나선 이유진도 합계 60점을 기록하며 1·2차 선발전 환산 점수 16점으로 각각 14점과 13점에 그친 팀 동료 김혜원과 한희연(안양 성문고)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
김민호(경기대)가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남자 대학·일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민호는 28일 강원 강릉 남대천야외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남자 대학·일반부 3천m 계주에서 지민규-남유종-이명규-김두환과 조를 이뤄 4분09초019를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4분12초48)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민호는 앞서 열린 500m(42초779)에서도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과 함께 2관왕에 오르는 여예를 안았다. 또 남초 비등록 5·6학년부 1천m에서는 양선호(오산초)가 1분56초171로 최창한(전남 여수여문초·1분56초32)과 김찬호(경남 용마초·1분59초250)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정수경(성남 은행초)도 여초 비등록 3·4학년부 500m에서 1분01초375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