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용인대)이 제39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남자부 54㎏급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광철은 25일 대전 한밭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남자부 54㎏급 준결승에서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구승혁(부산시체육회)에게 2라운드 RET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또 남자부 45㎏급에 출전한 정현종(용인대)도 준결승에서 이정우(충주공고)를 4라운드 RET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해 김영현(대천고)을 누르고 올라온 박정언(경남체고)과 맞붙으며 이규철(용인대)도 남자부 75㎏급 준결승에서 김형수(부산시체육회)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홍석웅(용인대)이 2009 하계 전국남·녀 대학유도연맹전 남자부 81㎏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홍석웅은 25일 강원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81㎏급 결승에서 이상진(한체대)에게 밧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또 남자부 90㎏급에서는 이창동(용인대)이 송영각(계명대)과의 결승에서 발목받아치기로 역시 한판승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강진수(용인대)도 남자부 +100㎏급 결승에서 우준규(동아대)를 밧다리되치기 한판승으로 따돌리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은해(용인대)는 여자부 48㎏급 결승에서 잇따른 지도를 받은 전민선(한체대)을 우세승으로 돌려세우며 1위에 올랐고, 여자부 52㎏급 박해민(경기대)도 이지희(용인대)와의 결승에서 2-1로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동행했다.
수원여고가 제44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18세부 단식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여고는 24일 순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17회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참가평가전을 겸해 열린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유송이가 접전 끝에 팀 동료 남정은을 2-1(7-6 2-6 6-3)로 꺾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유송이는 앞선 준결승에서 이화(인천 석정여고)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정은은 팀 동료 김선희를 역시 2-0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남정은에게 아깝게 무릎을 꿇은 김선희는 이화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여자 16세부 단식에 나선 지하영(광주 경화여중)도 결승에서 김재연(경북 복주여중)을 2-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앞서 열린 남자 10세부에서는 김재우(화성 비봉초)가 단·복식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신산희-임민섭(용인 신갈초) 조도 남자 12세부 복식에서 한재석-이강민(강원 우천초)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정은과 김선희는 함께 조를 이뤄 출전한 여자부 복식 결승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유리(충남여중)-김신희(
최다래(경기체고)가 제2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고등부 75㎏급 용상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다래는 24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고등부 75㎏급 용상에서 115㎏을 들어 올려 박진희(울산 삼일여고·104㎏)와 김예주(강원 양구여고·102㎏)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대회신기록(종전 112㎏)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앞서 열린 고등부 48㎏급 인상(73㎏)과 용상(80㎏), 합계(153㎏)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유미(평택 태광고)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제2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일반부 근대4종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도는 24일 대구체고 및 국군체육부대에서 계속된 남일반 단체전 경기에서 방원영, 박강기(이상 경기도청), 안지훈(한체대), 김대산(국군체육부대)이 조를 이뤄 합계 1만8천456점을 획득, 1만8천364점을 획득한 대구와 1만8천356점에 그친 서울을 따돌리며 정상에 등극했다. 또 안지훈은 개인전에서도 합계 4천832점으로 김대용(충남도청·4천804점)과 황우진(한체대·4천800점)을 꺾고 우승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세종병원과 제휴해 27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LG와 홈경기에서 나온 홈런 수만큼 심장병 어린이에게 무료수술을 제공한다. 또 관중들에게 응원풍선 2천개와 구급밴드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SK와 세종병원은 이번 시즌 ‘세종병원 하트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수술을 받을 19세 이하 심장병 어린이를 찾고 있다. 문의는 세종병원(032-340-1803)으로 하면 된다.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민회관을 비롯한 3개 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의 질적 향상 및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23개 시·군에서 545명의 배구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1·2부 시·군 대항전으로 남·녀 2개부로 나눠 치뤄지며 경기 방식은 9인제로 남·녀 각각 30대 5명과 40대 이상 4명으로 팀을 구성해야 하고, 선수교체는 해당 연령대에서만 가능하다. 또 15점 3세트로 진행되는 조별리그를 통해 4강을 가리며 준결승과 결승 토너먼트는 1·2세트 21점, 3세트 15점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 시·군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최우수선수(MVP)에게는 메달이 각각 수여된다.
제6회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장기 궁도대회가 오는 28일 의정부 용현정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궁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참여 분위기 조성에 따른 생활체육의 활성화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22개 시·군에서 31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1·2부 시·군 대항전으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등 4개 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 방식은 3순(15발) 기록경기로 단체전은 남·녀 각 7명 출전선수 전원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개인전은 개인별 총 득점에 따라 결정된다. 또 남·녀 단체전 총 득점과 개인전 1·2·3위 까지의 점수를 종합 합산해 종합우승 시·군을 가리며 종합우승 시·군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부별 몇 개인 1·2·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명가’ 안성여고가 정구 여자고등부에서 전국체육대회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성여고는 24일 양평 갈산공원정구장에서 계속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도대표 선발전 여고부 결승에서 송미진, 백수진, 이준옥, 정인지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김미림과 김민지가 버틴 수원 영신여고에 3-1(1-4 3-0 4-0 3-0)로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1·2차 선발전에서 1승씩을 주고 받은 안성여고는 이날 열린 최종 선발전 첫 게임에서 송미진-백수진 조가 상대 김미림-김민지 조에게 1-4로 무릎을 꿇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안성여고는 이어 단식 경기에 나선 이준옥이 상대 김미림을 3-0으로 완파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뒤 이준옥-정인지 조가 유슬기-이슬비 조를 4-0으로 제압해 게임스코어 2-1로 역전시켰으며 마지막 단식 경기에 나선 정인지가 영신여고 김민지를 3-0으로 눌러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여일반에서는 안성시청이 1·2차 선발전에서 수원시청을 잇따라 3-0으로 제압하며 도대표로 선발됐고, ‘강호’ 이천시청 역시 남일반 경기에서 수원시체육회와 용인시청을 연파하며 전국체육대회행 티켓을 거머줬다. 이밖에 남고부와 남대부에서는 안성고와 한경
아시아 정벌에 나선 수원 블루윙즈가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게 일격을 당해 아시아 챔프의 꿈이 무산됐다. 수원은 24일 일본 미즈호 애틀레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전반 22분 오가와 요시미즈와 후반 21분 타마다 케이지에게 연속골을 내준 뒤 후반 24분 에두가 한골을 만회했으나 나고야에게 2-1로 무릎을 꿇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투톱 에두와 베기종을 나고야 격파의 선봉으로 세운 수원은 초반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고, 측면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나고야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8분과 9분 이상호와 리웨이펑이 잇따라 슈팅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탄 수원은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에두의 패스를 받은 박현범이 아크 정면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나고야 골키퍼 나라자키 세이고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던 수원은 전반 22분 상대의 빠른 역습에 수비벽이 일순간 무너졌고, 결국 나고야 오가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절호의 프리킥 찬스를 잡았으나 최성환의 오른발 슛이 상대 수비수의 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