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안양시청)이 제6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100m 허들에서 우승했다. 이연경은 4일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35를 기록하며 정혜림(구미시청·13초60)과 팀 동료 안재희(14초42)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자부 400m에 출전한 김동현(인천시청)은 결승에서 56초09로 김민영(안동시청·56초46)과 오세라(김포시청·56초53)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희연(인천시청)도 여자부 1천500m 결승에서 4분33초52로 노유연(SH공사·4분35초32)과 김혜옥(화성시청·4분36초32)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여호수아(성결대)는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49로 임희남(광주광역시청)과 동타임을 기록했으나 사진판독 결과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여자부 장대높이뛰기에 나선 이영아(경기도청)도 3m70으로 선전했으나 최윤희(원광대·4m10)의 벽을 넘지 못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 곽창만(용인시청)과 오상원(오산시청)은 남자부 멀리뛰기에서 각각 7m75와 7m70을 기록하며 김장준(한체대·7m89)에 이어 나란히 2, 3위
2009 ‘녹색성장’ 경기도 생활체육 걷기대행진이 4일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행진은 2009 국제보트쇼&세계요트대회와 관련,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및 생활체육의 홍보, 친환경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걷기대행진은 31개 시·군에서 육상 및 등산 동호인들을 주축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3천여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한마당 큰 잔치’로 벌어졌으며 전곡항 제1주차장을 출발해 갈대숲 길을 따라 2㎞ 코스와 4㎞ 코스로 나누어 왕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문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다와 바람, 광활한 대지 모두가 에너지로 이번 걷기 대행진을 통해 무궁무진한 자연의 정기를 한몸에 받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튼튼한 생활체육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유연채 정무부지사, 강용구 도생활체육협의회장, 최영근 화성시장, 김민수 도요트협회장, 한영구 도체육회사무처장, 김종기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장과 이태영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일선 시·군 회장, 동호인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김민휘(안양 신성고)가 제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민휘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4일 전남 클럽900 C.C(파72)에서 열린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66타를 쳐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김시우(강원 육민관중·207타)와 윤정호(서울 중산고·208타)에 크게 앞서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성남 분당중앙고와 안양여고가 제15회 경기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 패권을 안았다. 분당중앙고는 4일 용인 한화프라자 C.C(파 72)에서 막을 내린 남고부 단체전 경기에서 노재덕-강준혁-박현우-이용화가 조를 이뤄 합계 446타를 기록하며 449타에 머문 파주 율곡고와 467타를 기록한 여주 이포고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미연-여윤경-홍유연-이현정이 조를 이룬 안양여고도 여고부 단체전 경기에서 합계 456타로 파주 문산여고(470타)와 용인 신갈고(475타)를 제치며 1위에 올랐다. 또 팀을 남·녀부 단체전 정상으로 이끈 노재덕과 홍유연은 개인전에서도 각각 143타와 144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남·녀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정재민-전경석-안준형이 조를 이룬 여주 세정중과 박현주-최재희-박지연이 힘을 합친 동두천 보영여중이 각각 합계 297타와 30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최충만(여주 이포중)과 조연희(용인 문정중)은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각각 합계 143타와 147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녀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양지웅(용인 교동초·139타)과 이소영(의왕 갈뫼초
정현진(의정부 경민고)이 제14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남자부 60㎏급에서 우승했다. 정현진은 4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09 세계청소년 및 아시아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열린 남자부 60㎏급 결승에서 엄현준(한체대)에게 어깨로메치기로 유효를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현진은 지난 해 55㎏급에서 우승한 뒤 한체급을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등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부 66㎏급에 출전한 송정한(용인대)은 결승에서 팀 동료 안요한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고, 이승수(용인대)도 남자부 73㎏급 결승에서 꺾기 한판으로 김기욱(화성 비봉고)을 따돌리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송새롬과 심하나(이상 용인대)도 여자부 63㎏급과 78㎏급 결승에서 김성연(전남체고)과 최희화(여수정과고)에게 각각 누르기 한판승과 지도승을 거두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자부 55㎏급 주철진(비봉고)·60㎏급 이상묵(여주대)과 막종민(경민고)·66㎏급 조명수(여주대)와 이태백(용인대), 여자부 63㎏급 이혜선(경기체고)·+78㎏급 이윤신(경기체고)과 정수민(경기대)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프로농구 안양 KT&G의 센터 김광원(28·205㎝)이 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나르바이오스티엄에서 황성희(28) 씨와 결혼한다. 김광원은 “결혼을 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2009~2010시즌 팀에 보탬이 되는 존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례는 정봉섭 중앙대 전 체육부장이 맡는다.
‘한국 사격의 대들보’ 이대명(한국체대)이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사격 명가’ 의정부 송현고 출신 이대명은 3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대부 50m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62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99점)을 경신한데 이어 결선에서 95.9점을 보태 합계 657.9점을 기록, 역시 대회신기록(종전 655.6점)을 새로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명은 이어 길양섭-김의종-이웅비(이상 한국체대)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649점을 쏴 이진용-이태곤-장진혁-김동현(인천대·1천614점) 조와 송왕재-김광모-신인섭(중부대·1천601점) 조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대부 러닝타겟 10m 정상에 나선 하상호(수원대)도 475점을 기록하며 하광철(인천전문대·435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동춘(경기체고)은 남고부 5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합계 633.5점으로 이동준(환일고·641.6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반 50m 공기권총 개인전에 나선 심상보(경기도청)도 650.1점을 쏘며 선전했으나 대회신기록(종전 559점)을 경신한 진종오(KT·653.3점)에
‘기대주’ 김잔디(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제14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여자부 57㎏급에서 우승했다. 김잔디는 3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09 세계청소년 및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여자부 57㎏급 결승에서 김원문(마산대)에게 가로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잔디는 올 시즌 춘계대회와 YMCA대회, 용인대총장기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 45㎏급에 나선 조예든(경민여정산고)은 결승에서 어깨로메치기로 손선혜(선문대)에게 유효을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미리와 이은혜(이상 용인대)도 여자부 48㎏급과 52㎏급 결승에서 문소연(대전체고)과 여효정(울산생과고) 각각 어깨로메치기 되치기 유효승과 허리후리기 유효승을 거두며 정상에 동행했다. 또 이희중(용인대)도 남자부 81㎏급 결승에서 팀 동료 이호진을 업어치기되치기 한판으로 돌려세우며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남자부 90㎏급에 출전한 이재용(용인대)은 강대봉(영남대)과의 결승에서 잇따라 주의를 받아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고영조(고양 호곡중)가 마일로 세계주니어 스쿼시선수권대회 남자 15세부에서 한국 스쿼시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고영조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15세부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무드 하난 모드 타르미즈(말레이시아)를 3-2(11-9 11-8 11-13 6-11 11-9)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고영조는 한국 스쿼시 사상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는 주인공이 됐다. 고영조는 앞서 열린 8강에서 파키스탄의 샤흐 자한 칸을 3-1(10-12 11-8 11-5 11-3)로 꺾은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고바야시 료세이를 역시 3-1(12-10 11-9 10-12 11-7)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스쿼시는 현재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후보 종목 가운데 하나다.
김민휘(안양 신성고)가 제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부 단독 2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민휘는 3일 전남 클럽900 C.C(파72)에서 열린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이상희(서울 경기고·135타)에 1타차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까지 이상희와 함께 공동 2위 그룸을 형성했던 김효석(인천 제물포고)은 이날 1오버파 73타에 머무는 등 1·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 그룹으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