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해는 ‘야구장으로 소풍가자’는 캠페인을 벌인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스포테인먼트’로 2007~2008년 인천 문학구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 SK는 올해도 야구팬들이 야구장을 소풍오는 기분으로 찾을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먼저 팬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1루 2층 출입구를 ‘피크닉 로드’로 꾸몄다. 길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 산책로처럼 만들었고 야구장에 들어서면 푸른 잔디를 떠올리는 녹색 존의 포토존, 푸드코트 등을 조성, 식사도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 1,3루 더그아웃 옆에는 225석 규모의 ‘프렌들리 존’을 설치,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체험형 좌석으로 꾸렸다. 내외야에는 가족, 친구, 연인끼리 야구를 볼 수 있는 ‘패밀리 존’(내야 262석, 외야 89석)을, 편안한 좌석에서 삼겹살, 소시지,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존’도 만들었다.
최창학 수원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이 제2대 수원시가맹경기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시가맹경기단체협의회는 26일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김용서 시장과 홍기헌 시의회의장, 김종기 시생활체육협의회장, 윤태헌 시체육회사무국장, 원로체육인, 29개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학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초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창학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시 체육인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엘리트체육과 학원체육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맹경기단체협의회는 이날 관내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정현욱(수성중·육상)을 비롯한 25명의 학생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원식(안산시청)이 제3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통일장사에 등극했다. 정원식은 26일 이천시민회관에서 열린 통일장사부 결승에서 김민성(인하대)을 2-0으로 완파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결승에서 잇따른 들배지기 두번으로 박한샘(성남시청)을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한 정원식은 김상중(마산씨름단)을 1-0으로 꺾고 합류한 김민성을 맞아 역시 들배기지로 첫 판을 따낸 뒤 또다시 들배지기로 상대를 모래판에 눕히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용인 백암중이 결승에서 서울 연신중을 4-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암중은 첫 판에 나선 정희구가 덧걸이 두번으로 상대 박상욱을 제압한 데이어 유승범과 지대환이 끌어치기와 밀어치기, 안다리와 뒤집기로 각각 연신중 김지환과 김민기를 꺾어 3-0으로 달아났다.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논 백암중은 이어 출전한 엄태현이 연신중 김훈민을 상대로 들배지기 두번을 연속 성공시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또 용인 양지초도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동명초를 4-2로 누르며 ‘강호’로서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나승원이 상대 손명진에게 첫 판을 내줬으나 김경민이 밀어치기와 잡채기로
용인대가 제35회 회장기전국유도대회 남·녀 대학부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용인대는 26일 대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09년 꿈나무 평가전을 겸해 열린 남대부 결승에서 인하대를 3-0으로 누른데 이어 여대부 결승에서도 한체대를 3-0으로 완파, 각각 10연패와 4연패를 달성했다. 남대부 준결승에서 동의대에게 기권승을 받아내며 가뿐하게 결승에 진출한 용인대는 첫판에서 신경섭이 상대 이윤철에게 우세승을 거둬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용인대는 김수완이 발복받치기 한판으로 박준영을 눌러 2-0으로 달아난 뒤 이화준이 허벅다리걸기 유효로 인하대 허태구를 마져 꺾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또 여대부 준결승에서도 목원대를 3-0으로 완파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오른 용인대는 정다운이 누르기 한판으로 상대 이경인을 제압한데 이어 김나영도 한체대 김은경을 안다리 유효로 따돌려 우승에 한발 다가섰고, 신은혜와 박종원이 한체대 이은주와 이정은에게 무승부를 기록해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한편 남일반 단체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수원시청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에 2-3으로 석패해 아쉽게 준수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이날 함께 진행
김소화(경기체고)가 제20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고등부 58㎏급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소화는 25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제47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고등부 58㎏급 인상에서 83㎏을 들어올려 정상에 오른 뒤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185㎏으로 서정미(울산 삼일여고·181㎏)와 김다미(제주 남녕고·166㎏)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소화는 용상에서도 102㎏을 기록하며 서정미(103㎏)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중등부 69㎏급에 나선 서다혜(성남 하탑중)도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70㎏과 85㎏을 기록하며 금, 은메달을 목에 건 뒤 합계에서도 155㎏으로 박미리(부산 덕포여중·146㎏)와 허숙은(경북 창포중·141㎏)을 꺾고 정상에 올라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대학 씨름의 최강’ 경기대가 제3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다시한번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대는 26일 이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호’ 인하대를 4-0으로 완파, 지난 1월 열렸던 대학장사씨름 1·3차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강에서 단국대를 4-0으로 완파한 경기대는 결승 첫 판에서 이준호가 뒤집기되치기와 들배지기로 인하대 이승우를 눌러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대는 이어 경량급 최강자 임태혁이 잇따른 들배지기로 상대 정철우를 모래판에 내리 꽂아 2-0을 만든 뒤 새내기 최정만이 들어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인하대 오광수를 제압하며 3-0으로 달아났다.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둔 경기대는 이어 출전한 문형석이 잡채기로 첫 판을 따낸 뒤 들배지기로 또다시 상대 윤승민을 눌러 승부를 결정 지었다.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용인 양지초가 4강에서 인천 용일초를 4-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울산 평산초를 4-3으로 제압한 서울 동명초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나승원과 김경민이 안다리와 들배지기로 상대 김송현과 이한영을 잇따라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제35회 회장기전국유도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경민여정산고는 25일 대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호’ 경기체고를 3-2로 제압, 2007년 우승 이후 2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맛봤다.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대전체고를 3-2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경민여정산고는 선봉으로 나선 김잔디가 안다리 절반으로 상대 송지희를 꺾어 기선을 제압한데 이어 권소연이 밧다리 한판으로 경기체고 이주원을 메트에 내리 꽂아 2-0으로 앞서 나갔다. 경민여정산고는 이어 출전한 박다은과 이지혜가 상대 이혜선과 김혜인에게 업어치기 한판과 안뒤축 유효로 잇따라 무릎을 꿇어 2-2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경민여정산고는 마지막에 출전한 김미소가 경기체고 박지윤과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경기 종료 20여초를 남겨 놓고 덧걸이로 유효를 따내 신승을 거뒀다. 또 의정부 경민중도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안락중(부산)을 3-1로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경민중은 선봉 류우직이 업어치기 한판으로 안락중 배현영을 제압해 1-0으로 앞섰으나 이어 출전한 이용만과 이종구가 상대 우승과 정준영에게 무승부와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승부를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농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으며 27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1·2부 시·군대항전 성격으로 유소년부와 중등부, 고등부 등 3개 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유소년부는 1·2부 구별없이 5-5로, 중·고등부는 3-3으로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전·후반 구분없이 10분간 진행하며 동점일 경우 3분간의 연장전 이후 자유투를 통해 승패를 결정하고, 작전타임은 팀당 1회씩 가질 수 있다. 단, 유소년부는 전·후반 각각 10분씩 진행되며 작전타임은 전반 1회, 후반 2회 가능하다. 종합우승 시·군에는 우승기와 상배가 수여되며 부별 1·2·3위 입상팀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이민경(원천중)이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수원시 육상대표 선발대회 여중 2학년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민경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중부 100m에서 13초77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뒤 200m에서도 28초60으로 이현지(망포중·29초87)와 황다연(율현중·30초23)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조수하(구운중)도 여중 2학년부 800m와 1천500m에서 각각 2분52초00과 5분56초66을 기록하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 1학년부에서는 안승형(수성중)이 100m에서 12초53으로 1위를 차지한 뒤 200m에서도 25초93으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황기주(율전중)도 남중 2학년부 800m와 1천500m에서 2분44초22와 5분43초63로 각각 1위에 오르며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 유소년 축구리더십센터가 이승훈(42) 국제대학 생활체육과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 성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구단 세미나실에서 이승훈 교수를 초청, ‘우주 유레카(EUREKA)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남시 축구관계자를 비롯해 지도자 및 어린이회원, 유소년 선수를 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문의:성남일화축구단 031-709-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