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생생한 3D 입체 영상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풀HD 3D LED 모니터 ‘S23A950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액티브 3D 방식을 채용, 두 배 더 생생한 풀HD 3D 입체 영상을 시야각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인 ‘3D 하이퍼리얼 엔진’이 탑재돼 고품질 3D 영상을 시청하기 위한 최적의 색상과 모션,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 PC 뿐 아니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 여러가지 주변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120Hz의 입·출력을 지원해 움직임이 빠른 게임이나 동영상도 잔상없이 깨끗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얇은 종이를 접는다는 느낌의 ‘종이접기’ 디자인 컨셉을 반영,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두께의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이어지며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 소재의 실버 색상이 강한 대조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S23A950D는 출고가 기준 59만원 대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
삼성전자는 생생한 3D 입체 영상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풀HD 3D LED 모니터 S23A950D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풀HD 3D LED 모니터 S23A950D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풀HD 3D 모니터 시야각 제한 없는 초고화질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미니 홈페이지인 ‘IBK 모바일 웹(web)’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IBK 모바일 웹(web)’은 금융권 최초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한 쌍방향 채널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인터넷 창에 ‘mini.ibk.co.kr’을 입력해 접속할 수 있으며 트위터·페이스북 등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정보 공유는 물론 예금·펀드 등 각종 상품 정보를 확인 및 예약·가입이 가능하고, 재무 컨설팅 전문업체인 포도재무설계에서 무료로 재무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기업은행을 설명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모바일 웹’ 오픈을 기념, 다음달 24일까지 ‘오늘의 O·X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주 3명씩 미니벨로 자전거를 선물한다. 신한은행은 24일부터 이달말까지 ‘세이프지수연
대학생 10명중 4명 이상이 술을 마시다가 이른바 ‘필름’이 끊긴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www.albamon.com)은 최근 대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음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8%가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음주 여부를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단 13.9%만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마시긴 마신다’와 ‘자주 마신다’는 응답은 각각 58.2%, 27.9%를 기록했다. 한 달 평균 술을 마시는 횟수는 6.0회 였으며 한번 술을 마실때 양은 4학년 8.2잔, 3학년 15.4잔, 2학년은 11.0잔, 1학년 10.3잔 등 평균 10.9잔이었다. 특히 술을 마셔본 대학생 중 66.0%가 블랙아웃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몇 번 있다(42.9%)’, ‘자주 있다(11.3%)’, ‘거의 예외 없이 술을 마실 때마다 필름이 끊긴다(1.9%)’ 등이었다. 한편, 음주 대학생 가운데 58.4%는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술을 끊어야겠다고 결심한 가장 중요한 계기(복수응답)는 ‘피곤
농촌진흥청은 한국형 발효생햄 기술을 이용해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발효생햄 강소농 육성은 산업화와 규모화 된 유망농가 1곳과 신규 사업화 농가 1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앞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07년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소비촉진을 위해 ‘한국형 발효생햄 제조기술’을 개발, 그동안 전국 13개 지역에 보급해 지역특산품 소재로 활용하는 한편 육가공업체와 개별 기술수요자에게도 보급한 바 있다. 특히 농진청은 영농법인 솔마당을 선정, 농가단위 중·소규모 육가공산업의 성공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솔마당은 지난 2009년 ‘흑돼지 발효 생햄’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지리산 생햄’을 생산하는 영농법인으로 지난해의 경우 마리스코 뷔페(서울)에 발효생햄(1개 30만원)을 판매했으며 올해부터는 올림픽파크텔 등에 상품 가격을 45만원으로 올려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솔마당을 강소농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제조 및 유통기술, 지리산 생햄 품질기준 등 기술적인 애로와 제품판매를 위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성필남 농진청 축산물이용과 연구사는 “이번 발효생햄 강소농 육성을 성
“종합소득세, 무신고·잘못된 신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오는 31일까지라며 무신고·잘못된 신고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납세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폐업한 뒤 부가가치세만 신고하고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수입금액이나 실제 수입금액을 근거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면제자(6개월 매출액 1천200만원 미만)가 종합소득세까지 면제받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하지 않은 경우 소득금액이 소득공제액을 초과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지난해에 직장을 2곳 이상 옮겨 근무했으나 최종 근무지에서 전 근무지의 근로소득을 합산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각각의 직장에서 받은 근로소득을 합산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특히 이자·배당금 등 근로소득과 다른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근로소득과 다른소득을 합산해, 운동선수·배우 등 인적용역소득자는 원천징수(주민세 포함 3.3%)된 금액을 근거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이외에 화물차 운송사업자는 지난해 받은 유류보조금(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통해 지급받은 금액 포함)을 수입금액에 포함해 신
삼성전자는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 TV’가 지난해 3월 서비스 실시 이후 14개월만에 누적 내려받기 500만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앱스 TV는 서비스 시작 9개월만에 100만회, 11개월 만에 20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3개월만에 300만회를 추가했다. 특히 삼성앱스 TV는 현재 주간 약 45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문객이 15% 정도씩 급증하는 추세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삼성앱스 TV의 성공 비결은 TV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은 물론, 각 국가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에 힘써 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고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TV 특성에 맞게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의 TV 전용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120여개 국가에서 55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되고 있다. 이는 업계 최대규모다. 또 지난 3월부터는 3D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3D VOD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32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우수 식품기술을 알리고 수요기업을 찾는 ‘수요자 맞춤형 우수 식품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자가양조기와 이를 이용한 증류주 제조방법 기술, 메밀·검은콩 속성장 제조방법 기술, 김치소스 제조 기술, 신선초·검은콩으로 만든 항 노화 영양바 제조기술 등이 선보이게 된다.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희망하는 업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 시 기술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술이전 절차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와함께 시제품 전시, 기술이전 담당자와의 1:1 미팅을 통한 기술사업화 상담, 협상 일정 검토 등 다양한 사업정보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마케팅본부(기술이전설명회 담당: 031-8012-721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농협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신용보증기획부와 안성시 흰돌리 마을이 흰돌리 마을 체험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농신보 신용보증기획부는 옥수수와 감자 등 흰돌리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흰돌리 마을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특산물 직거래와 농촌체험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 후 농신보 신용보증기획부 전직원(27명)은 흰돌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형식적인 1사1촌 관계가 아닌 도농상생과 마을의 실익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도환 농신보 신용보증기획부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농촌을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말했다. 한편, 안성시 금광면 석하리에 위치한 흰돌리 마을은 창의력 농장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단순 시골 정서 체험을 넘어 안성시 특유의 예술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 백운저수지에서 화성·수원지사와 함께 내고향물살리기운동 및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기지역본부 및 화성·수원지사 직원 40여명은 백운저수지 주변 각종 오물과 쓰레기 약 2.3t을 수거한 뒤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내고향물살리기운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999년부터 매달 중 하루를 환경정화의 날로 정해 지역주민, 자매결연단체 등과 함께 농업기반시설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수질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지역환경정화 운동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3.2%에서 4.1%로 상향 조정했다. KDI는 22일 ‘2011~2012년 국내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2, 3분기에 각각 4.3%를 기록한 뒤 4분기 3.3%로 낮아져 연간 4.1%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 3.2%에 비해 0.9%p 상향된 수치다. 이에 대해 KDI는 유가 상승 등 공급 측면의 상승 압력과 성장세 지속에 따른 수요 측면의 상승 압력이 결합되면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지속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근원물가는 성장세 지속에 따른 총수요 압력 확대가 점진적으로 반영, 올해와 2012년 모두 3.4%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총생산(GDP)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수도 증가세가 지속돼 기존 전망치와 같은 올해 4.2%, 2012년 4.3%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상저하고형 경제성장으로 상반기(3.9%)에 비해 하반기(4.5%)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민간소비의 경우 유가상승으로 실질구매력이 약화돼 종전 전망(4.1%)보다 낮은 3.5% 증가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