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가정의 달 소외감을 더 크게 느낄 불우이웃들을 위해 각 점포 임대매장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2일 자사 점포 임대매장들과 공동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매장 투어 이벤트-이웃사랑 데이(이하 이웃사랑 데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홈플러스 각 점포별로 12~22일 중 하루를 ‘이웃사랑 데이’로 정해 불우 어린이와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에게 입점한 임대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은 각 지역 아동센터 및 구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불우 아동이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점포별 30명, 총 2천400여명이며 홈플러스 123개 점포 중 81개 점포 내 병원, 미용실, 푸드코트 식음업체, 안경점, 네일아트샵, 사진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섭 홈플러스 테넌트기획팀 과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발적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마련하게 됐다”며 “연말에도 ‘이웃사랑 데이’를 실시, 앞으로 이를 정례화시켜 풀뿌리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창 이천남부 연합RPC 장장이 경기도 RPC장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농협은 12일 이천 장호원 이천라이스센터 회의실에서 문방래 경기농협 경제부본부장과 경기도 RPC(미곡종합처리장) 장장협의회 회원 22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기도 RPC 장장협의회’를 열고 정재창 이천남부 연합RPC 장장을 경기도 RPC장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재창 신임 경기도 RPC장장협의회장은 “RPC별로 생산단계부터 품종통일, 들녘단위의 재배방식 통일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경기미를 생산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기미를 최고의 브랜드 육성, 경기미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RPC장장들은 지난 수년간 재고과다로 농협의 쌀 사업이 어려움을 겪은 반면 올해의 경우 지난해 냉해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재고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 계통농협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RPC별로 판매 가능한 적정재고를 유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지속적인 경기미 판매 확대를 위해 올 11월 말까지 ‘경기미 점프-업(Jump-Up) 운동’을 전개해 2천650억원의 판매
경기농협은 고향주부모임(고주모) 경기도지회와 함께 11일 양평 한화콘도에서 경기농산물지킴이와 도청 및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경기농산물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농산물지킴이 활동은 도내 농가의 안전 생산물을 유도하고,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갖은 경기농산물지킴이 62명(31개 시·군별 2명)은 오는 11월까지 경기농산물 홍보캠페인 및 경기농특산물 판촉행사, 경기미 판촉단 운영, 경기미 안전성 교육 및 쌀케익 만들기 체험, 경기농산물 직거래 교류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강숙 고주모 경기도지회장은 “도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농산물 지킴이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도·농교류 농촌체험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경석 경기농협 부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경기미 소비촉진과 경기도민의 건강보호에 적극 앞장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기도 농정국 문제열 팀장의 ‘경기도 농정 시책’, 농촌진흥청 송정섭
▲ 삼성전자가 구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Innovation in the Open)’ 행사에 참석자들에게 공급한 갤럭시탭 10.1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막된 구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Innovation in the Open)’ 행사에 참석한 개발자 대상으로 ‘갤럭시탭 10.1’ 스페셜 에디션 5천500대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구글 I/O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5천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참석하는 구글 모바일·웹 플랫폼 개발자 회의다. 이번 구글 I/O에 공급되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은 뒷면에 안드로이드 로봇 로고가 격자형으로 디자인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 세계 주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갤럭시탭 10.1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게 된다. 홍원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부사장은 “이번 구글 I/O 공급으로 갤럭시탭 10.1의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갤럭시탭 10.1,
한국납세자연맹은 11일 근로자가 2010년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놓친 경우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추가로 신청하는 것이 환급받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신청하면 환급시기가 6월말로 빠른 데다 환급소득세의 10%인 주민세도 별도 신청절차 없이 같이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납세자연맹 측은 설명했다. 환급을 원하는 근로소득자는 거주지 관할 세무서나 납세자연맹 홈페이지(www.koreatax.org)의 ‘2011년 깜빡 놓친 소득공제 추가환급 도우미’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세법이 복잡해 소득공제를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 놓친 공제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납세자연맹이 제시한 근로자가 5월에 추가환급받는 10가지 유형. ▲퇴사때 약식 연말정산을 한 중도퇴직자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자진해서 소득공제를 누락한 경우 ▲회사에 알려지면 불이익이 우려돼 누락한 경우 ▲불가피한 이유로 증빙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못한 경우 ▲복잡한 세법을 잘 몰라 놓쳤다가 소득공제가 가능한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경우 ▲부양가족 정보제공동의를 늦게 받거나 2006년 이후를 소급해서 받은 경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금액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용인시 고기초등학교와 ‘수질자율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농업용 저수지와 유역 상·하류의 환경을 자율관리하는 것으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지역본부와 고기초는 공사 관리 시설인 용인시 낙생저수지의 수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관리 활동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경기지역본부는 고기초에 인력·기술·장비·예산 등을 지원, 학생과 주민들이 지역사회 물 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내고향의 맑은물, 깨끗한 환경이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를 주제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수질개선 활동을 소개, 고기초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시켰다.
농촌진흥청은 반려견의 건강한 영양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반려견의 사료급여량 조절을 위해 사료포장에 적힌 영양소 함량과 보유견의 성장단계, 체중 등을 입력하면 적정 사료급여량을 계산해준다. 또 반려견의 비만도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팁과 다이어트를 위한 사료급여량을 함께 제공한다. 농진청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 각각 아이튠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반려견 사료는 소비자의 눈높이와 함께 품질이 향상돼 단백질과 지방 등의 영양소 함량이 높고 기호성도 우수하다. 이 때문에 사료급여량을 적절히 조절하지 않으면 비반 등의 만성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다. 이에 농진청은 지난해부터 반려견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료 개발 연구를 추진, 애견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 중 하나인 적정 사료급여량 등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 애들리케이션을 우선 개발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모발 등을 이용한 건강예측 및 관리모델 등의 연구를 추진하는 등 반려견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WIS(World IT Show) 2011’에 IT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스마트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 IT 통합 전문 전시회인 ‘WIS 2011’의 올해 주제는 ‘겟 잇 스마트(Get It Smart)’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IT·통신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864㎡(26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 세계 최대 크기의 75형 3D 스마트 TV를 비롯해 지난달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 2, 초경량·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등 다양한 IT·AV 시장선도형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세계 최대 75형 프리미엄 3D 스마트 TV D9500시리즈는 올해 삼성전자 TV 제품 중 최고급 사양의 제품으로 스마트 기능,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시크릿 디자인’, 생생한 최고의 풀HD 2D·3D 화질 등이 장점이다. 또 지난달 출시 이후 10여일만에 예약판매 300만대를 넘어서는 등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S 2도 전시된다.
IBK기업은행은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중국 내 8번째 분행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선전분행은 선전과 광저우, 동관, 후이저우 등 광둥성에 진출한 중소기업과 현지 중국·외국계 중소기업에 기업은행의 특화된 중소기업 금융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앞으로 중국 개인을 대상으로 예수금 업무와 신용카드 업무 등 현지영업을 확대해 중국 내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선전분행 개점으로 중국 동북쪽 랴오닝성 선양분행을 시작으로 텐진~옌타이~칭다오~쑤저우~선전~베트남 호치민지점까지 이어지는 중국 연안·동남아 영업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9일 저녁 중국 선전시 리츠칼튼호텔에서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김장환 광저우총영사, 오충환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성빈 중국 선전시 인민정부 비서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분행 개점식을 열었다. 신한 온가족 패키지 우대 프로그램 신한은행은 가족단위 거래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온가족 우대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 온가족 패키지, 신한 온가족 우대서비스, 탑스 클럽(Tops Club) 가족우대제도로 구
국세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현금영수증과 함께하는 행복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국세청은 이달말까지 현금영수증홈페이지(www.taxsave.go.kr)를 통해 ‘현금영수증 사랑 패밀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주민등록 기준) 모두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회원에 가입, 가족들의 현금영수증 수취건수 합계가 10건 이상(가족당 1건 이상)인 가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국세청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현금영수증 사랑 패밀리 찾기 이벤트에 접속,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1등(1명) 200만원, 2등(2명) 100만원, 3등(50명) 문화상품권(5만원권) 등의 경품이 각각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