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www.nonghyup.com)이 2011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금융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 우선 3월 말까지 ‘농협 창립 50주년 기념둥이 탄생! 축하 이벤트’를 통해 올해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지능개발용 완구, 두뇌자극 촉감헝겊책, 고급 베이비 로션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깡총깡총 토끼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 전용 통장인 후토스 통장에 가입한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1등 고급 컴퓨터, 2등 카메라, 3등 후토스 캐릭터 손목시계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여성을 대상으로한 ‘NH-우먼 이벤트’를 진행,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주부들이 정기예금 등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3등에게 100만원·50만원·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제공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신생아, 산모, 어린이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색 있는 사은품 및 경품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수원세무서가 2010년 귀속 소득세 연말정산과 관련해 대대적인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한다. 동수원세무서는 2010년 귀속 소득세 연말정산에 대해 각 회사의 실무자 및 근로자와 세무서 직원이 1:1 맨투맨(Man-to-Man) 상담을 실시, 연말정산과 관련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 맨투맨 상담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동수원세무서 측은 설명했다. 동수원 세무서는 우선 오는 10일까지 1:1 맨투맨 상담을 실시한다. 맨투맨 상담은 맨투맨 홈페이지(www.yesone.go.kr/call)에서 이용, 신청하면 된다. 또 동수원세무서는 지역 케이블 TV를 이용, 4~7일 오전 9시부터 25분간 법인세 과장이 2010년 귀속 연말정산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며 오는 12일에는 아주대 율곡관에서 1·2차로 나눠 국가기관 및 비영리법인, 영리법인 및 개인사업자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는 근로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와 관련된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 주택마련저축, 소기업·소상공인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폰의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 휴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5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전년(2천350만대)보다 75만대 증가한 2천425만대 수준으로 삼성전자는 2010년 한 해 동안 총 1천261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 12월의 경우 88만대의 휴대폰을 판매, 전체 휴대폰 판매량(190만대) 중 46.3%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230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일반 휴대폰(피처폰)인 매직홀과 연아의 햅틱도 각각 220만대, 18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휴대폰 시장을 주도했다. 또 코비 시리즈가 180만대, 노리 시리즈가 50만대, SHW-A130이 70만대 각각 팔렸고, 블릿 PC인 갤럭시 탭도 출시 7주만에 25만대가 판매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 확대 및 다양한 후속 모델을 출시해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강력한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채원병 농촌진도자경기도연합회 파주시연합회장이 화훼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농업기술 명인으로 등극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0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화훼 분야에 채원병 농촌진도자경기도연합회 파주시연합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바람직한 농업인상 정립을 위해 식량,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농업기술 개발 및 실천에 앞장서는 농민 1명씩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채 회장은 벤로형 유리온실 등 1만2천375㎡의 첨단시설을 갖춰 주 재배작목인 시클라멘의 사계절 생산체계를 구축, 국내 출하는 물론 일본에 수출해 연간 1억5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이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해외 선진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도농기원은 설명했다. 도농기원에서 육성하는 시클라멘 연구회를 조직해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시클라멘 저면관수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하고, 파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가정원예식물병원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식물치료를 전개했다. 또 중국 연변 려명농과대학 객원교수로 선정돼 이 학교와 북경대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매년 농장연수를 시키는
올해부터 농·축산물 안전검사와 단속이 강화되고 소비자 피해방지 및 권익보호를 위한 장치가 마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개 중앙행정기관, 16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금융감독원, 10개 소비자단체가 합동으로 수립한 ‘2011년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안)’이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실질적인 소비자 주권의 실현’을 목표로 6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범정부차원의 소비자정책이 추진된다. 6대 과제는 소비자안전의 강화, 거래의 공정화 및 적정화, 소비자 교육 및 정보제공의 촉진, 소비자 피해의 신속·원활한 구제, 소비자시책 추진의 효율화, 환경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소비자정책 등이다.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우선 리콜제도의 실효성 및 취약계층 사용제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 시·도지사에게만 부여된 리콜권한을 중앙행정기관장에게도 병렬적으로 부여하는 내용의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이 마련되며 안전취약계층이 주로사용하는 100개 품목의 시판품에 대한 안전성이 조사된다. 또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이 본격 시행되며 불법축산물 신고 포상금제도 운영 등 불법축산물 유통에 대한 단속도
농협중앙회 인계동지점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지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첫 출발은 소중한 고객과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를 가슴으로 들어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계동지점은 우선 3일 올해 첫 지점을 방문한 박모(60·여·인계동) 씨에게 행운의 꽃다발과 함께 경기미 20㎏ 1포를 증정했다. 또 오는 7일까지 지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상 5명에게는 안성쌀 10㎏ 1포, 토끼상 10명에게는 유기농쌀 3.5㎏ 1포, 기타 30명에게는 고급통장지갑 및 생활건강세트 등을 증정하며 1월 신규 고객 중 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성쌀 10㎏ 1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 등 다과를 제공하는 한편 점 내에 각양각색의 풍선으로 장식한 포토존을 마련, 토끼 인형 복장을 한 직원이 원하는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어린이 고객에게는 요술·헬륨 풍선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기간 고객의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고객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매달 수 있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천만대를 돌파하며 삼성 스마트폰 중 최단·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 1천만대 판매는 지난해 삼성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달하는 숫자로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갤럭시S의 7개월 1천만대 판매 기록은 역대 삼성 휴대폰 중 보급형 풀터치폰 스타에 이어 두 번째다. 지역별로는 국내 200만대, 북미 400만대, 유럽 250만대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판매를 보였다. 갤럭시S의 인기 비결은 고화질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초고속 1㎓ CPU 등 삼성의 22년간 역량을 총집결한 기술력과 지역별 맞춤형 생활 밀착형 컨텐츠 제공 때문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현지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웹드라마, 소비자 광고 제작 컨테스트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갤럭시S 판매에 큰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의 1천만대 돌파로 삼성전자는 명실상부한 스마트폰 리딩 업체로 발돋움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
Q. 노후대책 연금 저축·보험 어느것이 알맞나요 29세 여성 직장인 입니다. 수입은 192만원 정도이며 매월 펀드(4가지) 45만원, 적금(2금융권 2가지) 75만원, 생활비 등 72만원을 사용 중입니다. 이외에 여유자금으로 5천만원 정도를 모아 놓은 상황입니다. 올해부터 지출 부분을 세분화해 목적자금으로 이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향후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연금저축, 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 등 어떤 상품에 가입을 해야 할까요. 또 실비보험과 암보험은 필수로 가입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현재 암보험의 경우 35세까지 납입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차후 60~70세로 가입 기간을 늘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기본적으로 재무설계는 단·중장기, 위험관리의 체계를 잡아 단기투자의 장점과 중장기투자의 장점을 병행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모든 금융상품은 운용기간에 따라 장점이 극대화되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보험의 경우는 건강할때 영역별 장점과 생명·손해보험의 특징을 잘수렴해 가입하되 의료비보장에 중점을 둘것인지, 사망보장을 감안한 의료비보장에 포커스를 맞출 것인지 선택하 것도 중요합니다. 적금의 경우 단리로 부리되는 구조로 인해서 6% 짜리 1년
조현관 제13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구랍 31일 오전 수원 파장동 소재 중부청 대강당에서 조현관 13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 청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청의 재정조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4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조 청장은 우선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를 통한 역외 탈세대응과 숨은세원 양성화를 위한 세원관리 및 세무조사 관리 강화 등을 치밀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성실납세중소기업에 대한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확대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고소득 전문직 등에 대한 현금영수증 의무제 및 든든학자금 상환업무 등의 차질 없는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및 신성장동력 관련 기업에 대해 선제적 세정지원을 하겠단 것이다. 또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원 동료 간, 상하 간 ‘서로 도와주는 상부상조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회 전반의 투명성이 날로 제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분별없는 행동으로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조 청장은 이어 모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 잘하는 중부청’을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 ‘실루엣’과 제휴를 통해 초경량 셔터글라스 3D 안경을 오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1’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명품 안경 브랜드 실루엣은 착용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볍고, 나사를 사용하지 않은 힌지로 구성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05년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탑승 승무원이 직접 착용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가볍고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게 28g으로 셔터글라스 3D 안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 기존 3D 안경과 비교해도 10g 이상 가벼워졌다. 또 기존 3D 안경 전면 프레임과 다리를 연결하는 힌지가 없고, 기존 3D 안경 다리와 달리 사용자의 머리에 감기는 유연한 소재의 유선형 디자인에 사용자의 코 높이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코 받침으로 성인용·아동용으로 구별할 필요도 없어졌다. 전성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업계 최초 3D 도수 안경에 이어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편안한 3D 시청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에 더욱 다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