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청약저축·60만원 적립식펀드 투자 결혼자금 대비 現 적금 만기후 저축銀 1년만기 세금우대 가입 단기자금 활용 소득증가분 적금 납입·변액유니버셜 보험으로 장기자금 준비 Q. 사회 초년생입니다. 수입은 월 200만원 정도며 적금 50만원, 펀드 30만원을 불입중입니다. 고정지출은 생활비 40~50만원 정도며 보험은 부모님이 불입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비용을 제외하면 매월 70만원 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기는데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까요. 일단 목표는 비상자금마련과 결혼준비, 사업자금 마련 입니다. 또 CMA 통장을 만들어 여유자금을 넣어두고 싶은데 농협 급여통장을 이용하다 보니 망설여 집니다. 이외에 내년 3월부터 1년간 출장이 예정되 있습니다. 출장시 급여가 400~500만원 정도 될 듯 한데 이때 자금 활용은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 실정에서 필요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부탁드립니다. 70만원 여유자금·출장시 급여 활용방안은? A.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통해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소중한 자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구체적인 재무포트폴리오를 제안하기에 앞서 사회초년생으로써 합리적인 재테크를 하는데 있어 먼저 고
“작황이 부진하면 수매가라도 올라가야 하는데 농사꾼이 죄인도 아니고 모든걸 감수해야 합니까.” 올해 이상기온으로 작황 부진에 품질저하가 겹친 데다 벼 수매가까지 하락하자 쌀전업농가와 농민단체들의 벼 수매가 현실화와 소비대책 촉진을 위한 반발이 확대될 조짐이다. 일반적으로 작황이 부진하면 수매가가 상승하지만 올해는 수매가가 동반하락했다. 이는 정부 쌀 비축량이 100만t에 달해 작황 부진에도 쌀 소매 가격 상승은 기대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8일 농민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쌀전업농중앙회에 등에 따르면 평택지역의 경우 이상 기온 등으로 올해 쌀 작황이 990㎡(300평) 당 조곡 기준 지난해 520~530㎏에서 17~18% 정도 감소한 400㎏ 초반에 머물렀다. 쓰러진 벼가 많아 재현율로 따지면 전년대비 22~23% 감소한 셈이다. 게다가 1등급 40㎏ 기준 공공수매 가격과 농협RPC 수매가격도 지난해 5만1천원, 5만5천원에서 4만5천원, 5만원으로 10% 정도 줄었다. 수원지역도 지난해 2천970㎡(900평)당 조곡 40㎏ 기준 48~50가마 정도 였던 작황이 올해 32~35가마로 30% 정도에 그쳤고, 1등급 40㎏ 기준 4만6천500원
알바천국(www.alba.co.kr)은 18일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수험생 아르바이트 주의사항 5’를 소개했다. 우선 최저임금은 성인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청소년보호법상 고3 학생들은 아직 19세 미만 적용을 받지만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임금을 깎는 업주들에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2011년부터 최저임금은 4천320원으로 청소년도 일반 성인과 동일한 시급을 적용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단, 수습 3개월 동안은 최저임금의 90% 임금이 적용될 수 있다. 또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임금체불 등 부당대우 시 근거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업무내용 등이 포함돼야 한다. 근무 시간은 하루 7시간, 1주일 40시간 이며 아르바이트생이 동의할 경우 하루 1시간, 1주일에 6시간 이내로 초과 근무를 할 수 있다. 휴일에 일하거나 초과 근무를 하게 되면 50%의 가산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5인 이상 고용사업장의 경우 한 달간 개근하면 하루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비디오방, 노래방, 전화방, 숙박업, 이발소, 안마실이 있는 목욕탕이나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최근 3년 6개월 이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10월 경기지역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5%로 전월(0.22%)대비 0.07%p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7년 3월(0.1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교환금액은 9조339억원으로 전월(8조1천883억원)대비 10.3% 증가한 반면 부도금액은 139억원으로 전월대비 23.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부천(0.28%→0.32%)을 제외한 수원(0.20%→0.11%), 안양(0.53%→0.32%), 이천(0.12%→0.00%)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고,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3억원→32억원)은 증가, 제조업(80억→39억원), 도소매·숙박업(70억원→52억원), 건설업(19억원→9억원)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경기지역 부도업체수는 전월(14개) 대비 5개 감소한 9개로 집계됐다. 법인(11개→8개) 및 개인사업자(3개→1개)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제조업(5개→2개), 도소매·숙박업(6개→5개), 건설업(2개→1개) 등이 감소했고, 지역별로는 의정부(3개→1개), 안양(2개→1개)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bada)’ 발표 1주년을 기념해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바다 개발자 데이에서는 지난 1년간 바다 플랫폼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한편 국내 개발자 지원 방안이 발표되고, 기술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가 지난 5월부터 전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경진대회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bada Global Developer Challenge)’의 시상도 열린다. 바다 개발자 데이는 다음달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까지 바다 개발자데이 이벤트 페이지(http://developer.bada.com/developerday/seoul)를 통해 선착순 400명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참석자를 발표한다.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수원유통센터 등 각 유통업계가 김장 대잔치에 돌입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김장배추, 김장용품, 김치냉장고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김장 대잔치’를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김장 대잔치를 위해 배추 100만포기 물량을 마련, 1포기당(2.2kg 이상) 1천50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 구매량은 1인 6통으로 한정한다. 김장 주재료 역시 13%~2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절임배추(10㎏·박스)는 2만3천800원, 동치미무(7㎏·1개) 5천980원, 생강(400g·봉) 2천580원, 통영 생굴(100g) 1천980원, 고창 알타리무(1단) 3천980원, 햇 콜라비(1개) 1천580원, 깐마늘(800g·1봉) 8천880원, 설악산 미나리(200g·1봉) 3천280원, 쪽파(1봉)는 1천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양념재료인 김장용새우젓(100g) 추젓과 육젓을 1천490원과 3천180원, 하선정 액젓 2천600원, CJ 오천년의 신비(3㎏) 및 대상 청정원 바다소금 천일염(5㎏)을 3
정부가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업계에 향후 10년간 2조원 규모를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17일 대외경제장관회의와 FTA 국내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EU FTA에 따른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양돈과 낙농, 양계 등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지원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원부분은 크게 재정지원, 세제지원, 제도개선으로 나뉜다. 재정지원에 있어서는 향후 15년간 누적 피해규모로 추정되는 2조원 규모를 내년부터 2020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양돈 부문은 백신지원을 통한 질병근절과 축사시설 현대화, 우수종돈 공급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확충에 주력하며 낙농은 가공원료유로 지원과 유가공산업 활성화 및 학교우유급식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양계는 방역관리를 강화로 질병을 근절하고, 대형닭과 전문종계장 육성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며 육우는 직매장 및 군납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세정지원 부분에 있어서는 축산농가의 가업상속 지원을 위해 영농상속공제액을 현행 2억원에서 2012년부터 5억원으로 상향하며 축산농가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기자재를 중심으
삼성전자는 17일 수원사업장 디지털연구소 로비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초청, 로비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심장역할을 하는 수원사업장 2만8천여명 연구인력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 디지털연구소 1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로비음악회는 연구원을 비롯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점심 후의 나른함을 풀고 재충전하는 것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성전자 디지털연구소 로비를 찾은 수원시립합창단은 현악 4중주와 금관 5중주 클래식 공연팀을 주축으로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지휘속에 넬라판타지아를 비롯한 가곡과 합창곡 등 12곡을 연주해 삼성전자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서울발레시어트를 초청해 발레공연 감상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발레 체험 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박장선 삼성전자 사우회장 차장은 “감성적이고 소프트한 문화를 통한 창조적 인재가 강조되면서 엔지니어들도 문화, 예술에 관심이 높아 목요일 마다 로비가 관객들로 가득찬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5일부터 19일까지를 창조주간으로 선정, 창의력 퀴즈대회, 미래의 업무 환경에 관한 창조
경기농협 검사팀이 교차감사를 위해 방문한 전남 구례에서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경기농협은 지난 16일 검사팀이 전남 구례농협에서 교차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속에서 구례군 용방면 신도리 이근호 씨 농가를 방문, 구례농협 직원 10여명과 함께 산수유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손돕기에 나선 경기 검사팀 수반 최찬호 검사역은 “10월 쯤부터 수확에 들어간 산수유 수확 작업이 갑작스런 기온 하락으로 지체되면서 일손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의 사정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농협 검사팀은 지난 6월에서 해남 땅끝농협 교차감사 중 깜짝일손돕기를 실시, 조합과 중앙회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계통간 하나되기’ 운동을 적극 실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